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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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
1. 레인아
'13.9.10 12:01 PM (175.223.xxx.67)저 금요일 밤에 수술 받고 어제 퇴원했어요
복강경으로 수술 받았구요2. @@
'13.9.10 12:0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예전에는 개복수술을 했어요. 일주일 입원이 기본입니다,
요즘은 복강경한다고 하더군요, 촤소 3~4일 합니다.
요즘도 개복하시는 분들 계십니다.3. ...
'13.9.10 12:03 PM (112.220.xxx.100)직원분도 개복수술은 아니래요 배에 구멍(?)자국이 몇개 나 있다고..
그럼 퇴원후 일상생활은 어떤가요?
8월 말에 수술했는데 아직도 병원이라네요 ;;;
회사는 일이 밀려서 난리인데...4. ..
'13.9.10 12:06 PM (121.157.xxx.2)수술 나름입니다.
건강하고 회복 빠르면 3~4일..
저희 어머니는 15일 넘게 계셨어요.
개복했어요.5. @@
'13.9.10 12:0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그럼 수술이 잘못되어서 염증이 생겼나보네여.
제가 수술햇을때 저보다 먼저 수술한 분이 제가 걸어다닐때 배 움켜쥐고 겨우 움직이는거 봤어요.
모든 수술은 부작용이 있어요,6. 그게
'13.9.10 12:10 PM (222.237.xxx.150)수술 금방 끝나서 간단한줄 알고 이틀 있다 퇴원했는데
퇴원하면서 너무 아파서 다시 들어가고 싶었어요.
일단 걷는것도 힘들고 차타니까 내장이 흔들릴때마다
마치겠더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한달은 조심해야 할듯 한데
그래도 출근을 마냥 안한다는것도 곤란하네요.
사규 병가기간은 얼마나 되나요?7. 레인아
'13.9.10 12:16 PM (175.223.xxx.67)맞아요
퇴원은 했는데 천천히 걸어다니는 것만 해요
아직도 땡기고 배 안도 아파요
강아지들이 가끔 우다다 뛰어와서 배 위로 풀썩 하는데 악 소리나게 아파요
1.2킬로의 작은 강아지인데두요8. ..
'13.9.10 12:53 PM (175.114.xxx.170)24살 먹은 제 딸아이 친구 간호사는 일주일만에 출근하던데요.
하기야 직장이 병원이니 급하면 다시 입원할 요량이었을지도 모르죠.9. ...
'13.9.10 1:12 PM (112.220.xxx.100)저도 맹장수술 안해봤고 제 가족들도 맹장수술은 받은적이 없어서 고통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는데
위 상사두분이 수술하고 삼사일이면 출근할수 있는데 안나온다고..
안아푼데 쉴려고 안나오는것 같다고 자꾸 얘기를 해서....;
아파서 안나오는거 맞는거죠?
통증은 오래 가나봐요..
또 그직원분 일 자체가 무거운 물건을 들어야 되는 거라서...
조심하는게 맞는것 같긴해요..
어제 잠시 회사 다녀갔는데 이번주 더 쉬어야겠다고 하고 간 상태거던요..
그래서인지 상사들 얼굴이 더 안좋네요...-_-10. ..
'13.9.10 5:27 PM (223.62.xxx.81)전 개복하고 6일 입원하고 퇴원했어요~~~괜찮던데요~~복강경은 더빨리 퇴원한다고 들었어요~~~
11. ,,,
'13.9.10 6:09 PM (222.109.xxx.80)무거운것 들고 힘쓰면 수술한 자리가 터져요.
몸 쓰는 일 하신다면 이주일 이상 쉬어야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