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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좀 벗어나볼라나 했는데..

ㅠㅠ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3-09-10 11:51:55

내년초에 이사계획을 잡고 있는데...

큰 이유는 시댁과 멀어져야겠다는 이유가 커요...이젠 더이상 버틸 힘도 없고 지칠대로 지쳐..

더이상 스트레스 받으며 여기서 살고 싶지 않아서요..제 인생도 있는거잖아요

너무 일찍 시집와 큰 며느리 역할도 지칠대로 지치고 더이상 의욕도 없고 완전 무기력하게 살고 있어요

웃음도 잃은지 오래고 삼십후반 나이에 내가 왜 이렇게 사나 너무 우울하게 살고 있는듯 해요

 

그런데

이젠 애들이 문제네요

큰애가 6학년 둘째가 3학년인데..

전학가면 왕따 당한다고 지레 겁먹고 안간다고 안간다고 그러네요

....슬퍼요

내가 힘들까봐 더 힘들어질까봐 이사가자고 남편도 그러는데

이제 애들때문에 발목 잡히는거 같아..

애들이 둘다 조금은 소극적이거든요..

애들 저학년때 빚을 내서라도 가지 못한게 오늘따라 사무치게 후회가 되네요

가을하늘은 맑기도 맑은 날인데 제 마음은 땅으로 가라앉네요

 

 

IP : 220.82.xxx.1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0 12:22 PM (118.221.xxx.32)

    전학가도 다 적응해요
    엄마가 살아야죠 잘 얘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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