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얌전하고 운동신경 없는 남자아이 검도 어떨까요?

약하고소심한 조회수 : 3,830
작성일 : 2013-09-10 11:37:23

검도가 다른 운동보다 비용이 많이 나가네요,,

 

수영도 오래했는데 늘지도 않고 아이도 흥미없어하고

 

축구나 농구도 시키는데 몸도 느리고 얌전해서 그냥 공만 따라 다니더라구요.

 

에궁 속상해서 ㅜㅜ

 

남자아이고 아이가 착하기만 해서 아이들한테 당하기도 하는것 같던데

 

아이가 뭘 하고 싶다고 한다면 고맙다고 얼릉 시키겠지만

 

다 하기는 싫어하구요.

 

검도가 어떨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9.10 11:40 AM (175.199.xxx.107)

    우리애도 5학년이고 성향이 비슷했는데
    태권도 보냈어요.
    처음에는 안간다고 버티는거 겨우 꼬셔서 보냈는데
    활동적이고 많이 바뀌더군요
    생활체육을 많이 접목하는 태권도 있음 보내보세요.

  • 2. ㅇㅇ
    '13.9.10 11:42 AM (180.68.xxx.99)

    저도 태권도 추천이요..
    생황체육도 하고 또래 친구가 많아서 그게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제일 많이 다니는게 태권도니까요..

  • 3. 처음부터 검도를 하기보단
    '13.9.10 11:42 AM (210.97.xxx.31)

    좀 더 몸을 쓰고 스스로 단련하는 태권도나 합기도 같은 것부터 시작하고 어느정도 실력이 쌓인 뒤 검도를 시키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태권도나 합기도는 낙법같은 것도 배우고 좀 더 활동적인데 검도는 좀더 뭐랄까.. 단순한 동작이 많아서 인내심도 더 필요하고 좀 더 정적인 느낌이 드네요.

    호신술을 해보고 검도를 해본 분들이 대부분 권하는 무술이 검도예요.
    그런데 어린 아이들의 경우 다른 호신술을 하고 난 뒤 해보라고 권하시더군요.

  • 4. 초4 남아
    '13.9.10 11:43 AM (222.118.xxx.154)

    검도 2학년 때부터 했는데 우리애도 운동신경 없어서 시키기 시작했어요.
    호구(6학년 때까지 사용한다더군요) 구입할 때 47만원인가 내고 매달 10만원 내네요.
    검도만 하지 않고 학교 체육도 같이 해서 도움 많이 되고 있어요.

  • 5. .....
    '13.9.10 11:43 AM (175.223.xxx.162)

    검도 괜찮아요. 저희.아들도 소심한데 좋아라.다니고 있어요.

  • 6. 아이가..
    '13.9.10 12:07 PM (218.234.xxx.37)

    혹시 좋아하는 스포츠 만화 없나요? 아니면 만화 사주고 흥미를 가지게 한 다음에 도장 보내면 좋을 듯.

  • 7. 저희아이도 초3 운동 못하는데여ㅛ
    '13.9.10 1:10 PM (115.143.xxx.50)

    곧죽어도 태권도는 다닌데요...거기 안가면 친구 못만난다고..ㅠㅠ
    수영은 싫은데 억지로 다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952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사법고시 합격수기 10 참맛 2013/10/31 2,851
314951 칫솔 비싼게 좋던가요? 5 칫솔 2013/10/31 1,872
314950 내년에 태어날 아기 유치원 대기.. 6 ㅜㅜ 2013/10/31 1,659
314949 일렙티칼 트레이너랑 러닝 머신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1 운동기구 2013/10/31 591
314948 삼겹살 살때 저울에 나오는 가격이요. 9 궁금 2013/10/31 2,158
314947 엽기 웹툰에 빠진 고딩 아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13/10/31 1,332
314946 아웃백 투뭄바파스타가 원래 맛이 이런가요? 3 ... 2013/10/31 1,789
314945 명일동 신동아 너무 낡지않았는지.. 1 전세 2013/10/31 4,186
314944 유치원 선택 조언부탁드려요 3 초보엄마 2013/10/31 607
314943 헐~~초등생 때려 숨지게한 계모가 친모 지인. 7 ㅠㅠ 2013/10/31 4,078
314942 부자증세 피하고, 부가세 마구 올려도 좋다고 찍어주는 사람들.... 5 ㄹㄹㄹ 2013/10/31 743
314941 자기집 베란다에서 음식끓이는거 29 글쎄 2013/10/31 5,314
314940 신차 뽑았는데 할부금 중도상환? 4 .. 2013/10/31 5,086
314939 MBC 오늘아침 리포터도 우네요ㅠㅠ예상대로 불륜녀였음 7 너무슬퍼요 2013/10/31 12,288
314938 보훈처 이어 통일부도 대선개입 의혹 外 2 세우실 2013/10/31 500
314937 어머니께 질좋은 부분가발 사드리고 싶은데 어디서 살까요 2 1031 2013/10/31 1,254
314936 어머니와 인연을 끊는게 정답일까요?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 7 나프탈렌 2013/10/31 2,434
314935 듣기 싫은 소리에 반색하는게 잘 안돼요. 7 반색 2013/10/31 1,451
314934 개가 죽어도 이러는데, 아이들 죽어도 아무도 안 나서네요 9 참맛 2013/10/31 1,757
314933 사랑니 4개 다 뽑으면 얼굴형 바뀌나요? 14 사랑니 2013/10/31 41,553
314932 학대받는 아이들 초등학교샘들 5 사전신호감지.. 2013/10/31 1,335
314931 냉온풍기에 대해 조언구합니다 1 비가오다 2013/10/31 539
314930 영어특기자 전형은 2 2013/10/31 1,229
314929 옷 쇼핑 딱 끊어보신 분 계세요? 12 ^^ 2013/10/31 3,654
314928 스마트폰 자판이 갑자기 바뀌었어요 갤노트원 2013/10/31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