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안가의 어부들의 작업복이었다는데
그러다가 감옥에서 죄수들의 옷으로 쓰였다는데
스트라이프...... 얼마나 서늘한 멋을 내는지...
5년전 갭에서 처음 스트라이프 무늬 목폴라를 사입고 띄용~~~
이렇게 담담하게 세련되보이는 멋진 옷이구나 알게 되어 스트라이프 좋아하게 되었어요.
3년 전 유니클로서 보트넥의 7부 스트라이프 티는 아예 2개 사놓고 바꿔가며 입고요.
라코스테에서도 짙은 남색에 흰 줄무늬 티 사서 멋지게 입었습니다.
이제 거리에서도 줄무늬 입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보세 가게나 백화점 갈때도 어디 멋진 스트라이프 없나하고 기웃거려보는데 이거다 싶은 것을 찾기가 참 힘들어요.
자뎅 드 수에뜨 스트라이프도 멋진데 올빼미가 ㅎㅎ, 요즘은 너무 많이 날아다녀서리 ㅎㅎ
생 제임스 멋지다고 들었는데 천이 구리고 핏이 좀 이상하다는 말을 여러번 들어서요. 값도 무지 못돼먹었고. ㅎㅎ
어디 끝내주는 스트라이프 없을까요?
또 스트라이프 티셔츠 코디 어떻게들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