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8시반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했던일들 저 대단하죠? ㅋㅋㅋㅋㅋㅋ

아 뿌듯해라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3-09-10 11:07:46

오늘 아침에

8시반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한일들

 

- 아이  여름옷 정리 정돈

   여름옷들 다 박스에 넣고  다시 가을옷들 옷장서랍에 차곡차곡 개어놓고

   아이가 꺼내기 쉽게 정리정돈

 

- 그 와중에 구겨지거나 상태안좋은 여름옷들 세탁기 돌려 방금 널고 오고

 

- 설거지

 

- 거실 스팀걸레질 2번 왕복

 

- 거실소파 쿠션커버 가을천으로 바꿔놓고

 

- 중간에 아침에 아이가 먹고 남은 누룽지 다시데워 조금 먹고

 

- 아침방송에서 연근이 글케 좋다길래  연근조림 만들어 놓고

 

- 마지막으로 제 옷장과 서랍장 정리중이에요

  가을옷은 앞으로 꺼내놓고 여름옷은 뒤로 넣거나  못입는옷들 내다 버리려고 박스

   담고 있네요 히힛 ^^

 

아니 근데 여름옷중에 하얀색 티셔츠들 왜이렇게 누래진건지

얘네들 그냥 버려야 할까요?

 

정말 주부의 일은 해도해도 끝이없고  계속해서 뭐가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IP : 125.186.xxx.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9.10 11:09 AM (203.152.xxx.219)

    아 나도 여름옷 정리해야겠다 이게 젤 안되더라고요 ㅠㅠ
    청소 빨래 다 해놨는데 ㅠㅠ

  • 2. 옷정리
    '13.9.10 11:10 AM (125.186.xxx.25)

    옷정리 해놓으니
    진짜 숙제하나 마친기분이네요

    여름옷들도 어찌나 누리끼리해진것들이 많은지
    골라내는일도 번거롭네요

    계절바뀔때마다 옷장정리가 너무 힘들어요

  • 3. 어머
    '13.9.10 11:1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훌륭하심....

  • 4. 악몽
    '13.9.10 11:12 AM (122.40.xxx.229)

    전 일단 리빙박스 주문..ㅠㅠ

  • 5. ..
    '13.9.10 11:12 AM (121.160.xxx.196)

    부러워요. 훌륭합니다

  • 6. ㅇㅇ
    '13.9.10 11:16 AM (223.62.xxx.38)

    옷은요. 차곡차곡 모았다 많아지면 돈 받고 버리세요. 헌옷수거로 검색하면 후기랑 많이 나와요. 전 그냥 버렸다는 ㅜㅜㅜㅜ

  • 7. 점네개
    '13.9.10 11:19 AM (115.93.xxx.76)

    흰옷 누래진건....
    과탄산 + 세제 넣고 한참 불리심 담에 섬유유연제 넣고 헹구면 하얘져요~
    저도 가을 티셔츠 흰색만 모아서 요렇게 세탁햇더니 누래졌던거 다 빠졌어요

  • 8. ..
    '13.9.10 11:20 AM (175.114.xxx.170)

    누런옷은 뒀다가 내년 여름에 입기전에 60도 물에 옥시크린 풀어 한나절 담갔다가 헹궈 말리세요.

  • 9.
    '13.9.10 11:41 AM (125.186.xxx.25)


    그럼 누런옷은 버리지말고 님들 알려주신대로 해봐야 겠네요

    역시 다들 살림의 고수들이시네요 ^^

  • 10. ㅇㄹ
    '13.9.10 11:44 AM (203.152.xxx.219)

    아싸!! 저도 저위에 여름옷 정리해야겠다고 댓글 쓴사람인데,
    여름옷 정리 지금 막 끝냈어요 ^^
    손 대면 뭐 사실 금방 하는데 그게 귀찮아서 미루게 되는 ㅎㅎ

  • 11. 존경스럽습니다
    '13.9.10 4:42 PM (222.110.xxx.23)

    설마 매일이런건 아니시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283 남자친구가 동영상 유포하겠다고 협박당한다는 예전 글을 찾습니다... 6 도와주세요 2013/09/15 6,036
298282 이혼하지말고 끝까지살아내라는말 3 2013/09/15 3,042
298281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없어졌나요~? 5 2013/09/15 2,012
298280 G2 가입조건 좀 봐주세요. 4 g2 2013/09/15 2,152
298279 커피를 잘 몰라서요 4 드립 2013/09/15 1,756
298278 닥터브로너스 아이허브말고 구입처 알려주세요 9 닥터브로너스.. 2013/09/15 5,935
298277 저는 영화 '관상'이 몹시 지루했어요 ㅠㅠ 26 영화광 2013/09/15 7,353
298276 캭! 실로암 연못의집 거지목사 한씨 완전 악마네요! 11 흐음 2013/09/15 6,260
298275 미대입시 내신이 중요한가요. 친척 과외를 맡았는데요. 7 ㅇㅇ 2013/09/15 3,259
298274 댄싱9 오상진씨~ 8 ^^ 2013/09/15 3,846
298273 그것이 알고 싶다..이번편을 보고 그 목사도 나쁘지만 우리나라의.. 31 맘이..아프.. 2013/09/15 6,105
298272 지방 소도시에서 창업하려는데, 뭐가 전망있을까요 7 2013/09/15 3,386
298271 이혼하시니 어떤가요? 76 이혼해도될것.. 2013/09/15 21,339
298270 고딩들 의외로 성경험들이 없네요 5 고씹 가십 2013/09/15 4,138
298269 우리나라는 경창,검찰, 사법부 필요없고 그것이 알고싶다만 남겨.. 1 허참 2013/09/15 1,505
298268 인터넷창에 금융감독원이라고 뜨는데 2 궁금맘 2013/09/15 1,980
298267 죄송하지만 글좀 찾아주세요 2 ... 2013/09/15 1,223
298266 아들이 얼큰하게 취해서 들어와서..나에게.. 27 // 2013/09/14 14,402
298265 애가 다 크니깐요 할 게 없어요 8 이것도고민 2013/09/14 4,626
298264 개인적인일로 저번주 목요일 시청에 갔다왔는데.... 1 dddd 2013/09/14 1,257
298263 청 인사가 채동욱 여자문제 뒷조사… 9월 중 날아갈 것 6 우리는 2013/09/14 3,704
298262 그것이 알고싶다.ㅡ그지목사 욕나오네요. 8 그알 2013/09/14 3,128
298261 제사문화 1 외국은 2013/09/14 1,600
298260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그래서 4 인증사진 2013/09/14 2,698
298259 추석때 큰집 선물로 난방용품 온수매트 사드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후니마미 2013/09/14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