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8시반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한일들
- 아이 여름옷 정리 정돈
여름옷들 다 박스에 넣고 다시 가을옷들 옷장서랍에 차곡차곡 개어놓고
아이가 꺼내기 쉽게 정리정돈
- 그 와중에 구겨지거나 상태안좋은 여름옷들 세탁기 돌려 방금 널고 오고
- 설거지
- 거실 스팀걸레질 2번 왕복
- 거실소파 쿠션커버 가을천으로 바꿔놓고
- 중간에 아침에 아이가 먹고 남은 누룽지 다시데워 조금 먹고
- 아침방송에서 연근이 글케 좋다길래 연근조림 만들어 놓고
- 마지막으로 제 옷장과 서랍장 정리중이에요
가을옷은 앞으로 꺼내놓고 여름옷은 뒤로 넣거나 못입는옷들 내다 버리려고 박스
담고 있네요 히힛 ^^
아니 근데 여름옷중에 하얀색 티셔츠들 왜이렇게 누래진건지
얘네들 그냥 버려야 할까요?
정말 주부의 일은 해도해도 끝이없고 계속해서 뭐가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