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 놓고 울 곳 찾아요

az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3-09-10 11:06:31

제목 그대로 어디 가서 울 곳 찾아요.
어디 가면 남의 눈 신경 안 쓰고 울 수 있을까요?
산이나 도심을 떠나는거 말고는 정녕 없을까요?
IP : 211.234.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0 11:07 AM (175.182.xxx.185) - 삭제된댓글

    노래방...

  • 2. ....
    '13.9.10 11:10 AM (124.58.xxx.33)

    저 아는분은 화장터 공터에 가서 그렇게 울고와요. 맘 놓고 울어도 뭐 그곳에선 너무 당연한 일이라 아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없고, 외려 죽음을 바로 맞딱드린곳이라, 거기 다녀오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할수가 없대요. 인생사 괴로움 슬픔 이런것도 별거 아닌거 같고, 인간과의 갈등도 허허 하고 웃고 넘어가고 손해를 봐도 마음이 편하다고.

  • 3. ....
    '13.9.10 11:22 AM (211.234.xxx.217)

    화장터는 서울서 먼가요? 서울서 제일 가까운
    곳이 벽제 이런 곳이지요?

  • 4. ㅇㅇ
    '13.9.10 11:29 AM (119.194.xxx.163)

    양재동(코스트코근처) 에 서울 추모공원(화장터)있어요
    가셔서 속시원히 다 풀고 오세요

  • 5. ..
    '13.9.10 11:44 AM (115.178.xxx.253)

    노래방가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우세요.
    화장터 넘 멀어요.

    그렇게 울고 나서 뭔지 모르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새마음으로 시작하세요.

  • 6. 막상
    '13.9.10 11:51 AM (223.62.xxx.4)

    화장터까지 갔는데 눈물이 안나는 사태가 일어날수도^^ 웃으시라고 농담 ~~

    뭔일인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홧팅!!
    저라면 노래방에서 슬픈노래 연속눌러놓고 울겠네요
    소리도 질러보고,.

  • 7. //
    '13.9.10 12:18 PM (1.251.xxx.6)

    저는 차 운전해서 인적없는 곳 가서 차 안에서 울겠다고 생각했어요.

  • 8. 나를사랑하자
    '13.9.10 12:32 PM (58.72.xxx.53)

    속상한 일이 있으신가봐요,,굳이 우실 장소를 찾으 시려는 걸 보니 집은 여의치가 않으신것 같고,,토닥토닥

  • 9. ..
    '13.9.10 2:17 PM (168.248.xxx.1)

    에고.. 집에 아무도 없으면 이불 속에서 울면 되긴 하는데요..
    요즘엔 좀 더울수도 있겠네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한바탕 우시고 기운 내세요

  • 10. ...
    '13.9.10 6:18 PM (222.109.xxx.80)

    제친구는 집에 식구들 나가고 없을때 안방 문 닫고 장롱 문 열고
    머리에 이불 뒤집어 쓰고 소리 내서 마음껏 운다고 그 방법을 권했는데
    안직 안해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645 검찰수뇌부가 무뇌부가 될려고 하네요 1 댓글대통령충.. 2013/10/20 514
310644 분리수거함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13/10/20 1,164
310643 웃긴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저도 추천해 드립니다 5 영화 2013/10/20 1,131
310642 10일간 갈 만한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ㅇ 2013/10/20 1,389
310641 결혼식때 아이복장 1 cjdout.. 2013/10/20 826
310640 용기와 위로좀 해주세요 (강아지싫어하시는분은 패스해주세요) 17 이쁜천사 몽.. 2013/10/20 2,918
310639 고소하려고 하는데요 6 스토킹 2013/10/20 2,090
310638 외국 음악사이트에 결제가 된 것 같은데요. 도와주세요 2013/10/20 468
310637 멍멍이한테 소리지르지 말라구 2 우이씨 2013/10/20 1,077
310636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아는엄마 129 글씨 2013/10/20 17,315
310635 아기들은 엄마가 있는걸 냄새나 다른 감각으로 느끼기도 하나봐요... 38 .... 2013/10/20 8,931
310634 토스트 해먹을건데 뭘로 하는거에요? 5 ai 2013/10/20 2,246
310633 조수미나 다니엘헤니... 전세계를 돌아다니는게 너무 부럽네요 14 9999 2013/10/20 5,163
310632 어디로훌쩍떠나고 싶어요 다그런것 2013/10/20 586
310631 롱샴가방 사이즈요 5 ㅎㅎㅎ 2013/10/20 4,847
310630 대전에 있는 재활잘하는 요양병원 꼭!!추천좀해주세요~ 6 kk 2013/10/20 2,090
310629 고기부페에 왜 가는걸까요? 42 dd 2013/10/20 11,692
310628 사업가 남편 둔 와이프는 남편 퇴근 시간 관리가 직장인 남편 둔.. 1 독사과 2013/10/20 2,146
310627 갤럭시기어 쓰시는분 질문좀할께요 소보르 2013/10/20 672
310626 친정아빠..어떤 분이신가요? 5 .. 2013/10/20 2,017
310625 불타는 허벅지 며칠 따라하고 무릎이 아픈데 그만해야 할까요 13 체조 2013/10/20 4,066
310624 수학학원 2 우리랑 2013/10/20 865
310623 무화과 맛있나요? 10 먹어야되는데.. 2013/10/20 3,617
310622 얼굴에 살이 너무 없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6 .... 2013/10/20 3,435
310621 히든싱어 2 분하다 2013/10/20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