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 영화인 기자회견 보도
세계 3대 통신사 중의 하나인 프랑스 AFP에서 9월 7일 천안함 프로젝트의 상영중지 뉴스를 보도한 데 이어서, 9일 다시 영화인들의 기자회견을 보도했다. AFP는 월요일 한국 영화계가 2010년 천안함 침몰의 배후가 진짜 북한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다큐 영화의 상영중지 결정을 내린 주요 영화 체인의 결정에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AFP는 11곳의 영화 산업 그룹 대표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메가박스의 결정이 "표현의 자유와 다양성을 기반으로 번성해야 할 우리 문화의 활력에 대한 심각한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것과 영화 체인에게 상영중지 결정 철회와, 사과, 그리고 시위 위협의 배후에 있는 보수 단체들의 이름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지영 감독의 "대단히 유감스럽운 일이다. 왜 메가박스가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반응도 함께 전했다. AFP에서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중지와 영화인들 기자회견을 연속 보도한 것은 이 사건의 심각성과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AFP기사는 야후를 비롯 전세계 50개 이상의 외신에 보도되었다.
다음은 야후에 보도된 AFP기사 번역과 기사 주소이다.
AFP 기사 번역 (정상추 네트워크 소속 Og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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