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여아예요.
순하고 때리면 왜 저러지?하고 그냥 쳐다보는 성격입니다ㅠ
유치원에서 같이 노는 여자친구들이 오늘 보니 말을 안 이쁘게 하는 성격이네요
너 안 이뻐 너랑 안놀아 맥락에 맞는게 아니라 그냥 말 배우듯이 하는 말 있잖아요 이 또래 얘들이 그냥 이유없이 또는 그냥 자기 기분 나쁘니 하는 의미없이 하는 말이요.
저도 아이 키우니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이 ㅠ
괜히 밀치고 장난감 우악스럽게 그냥 빼앗아가고...
입 찬 소린 거 아는데 아이들에게 어찌나 열불 나는지 ㅠ
솔직히 참느라 혼났습니다.
결론만 말할께요
이런 아이들과 계속 같이 어울려노는게 좋나요?
제 아이 본인은 아직 어려 그런지 크게 신경 안쓰고 놀긴하는데..
제가 짜증이 나서ㅠ
세상사 여러사람 있고 이것도 아이에게 경험이 될꺼다 심한 경우에만 개입해야지...내자식에게나 더 잘하고 이뻐하지 남 아이 신경쓰지말고 계속 이렇게 생각은 하는데 머리속에서만요ㅠ
아이 키워보신 부모님들께 여쭤보고싶어요
이럴땐 어때야하나요? 떨어뜨려놓아라 하시면 유치원에서 일찍 데려올려구요 선생님 상담도 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친구문제 좀 봐주세요.
고민이예요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3-09-10 02:19:41
IP : 180.229.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때리고 밀치고
'13.9.10 7:37 AM (112.153.xxx.242) - 삭제된댓글이런건 눈에 바로 보이니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말은 엄마가 끼어들기가 애매해요. 그래서 저는 더 싫어요. 아이 친구중에 남이 보면 우리 아이랑 단짝인데... 말로 아이에게 해를 끼치더라구요. 예를 들면 우리 아이의 단점만 콕 찍어 말하기, 넌 외동인데 아빠가 죽으면 형제가 없어 외로울거다, 여행 갔다오면 다른 여행지를 대며 거기가 더 좋다고 자기네는 그 곳 갈거라고, 학원 두 곳을 같이 다녔는데 선생님이 반을 다르게 다니는건 어떠냐고 하시더군요. 자꾸 기꺽는 말을 한다고.
좋지 않은 경험을 판단력이 없을때 미리 할 필요가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9354 | 아빠 어디가...아이들 힙색. 어디거죠? 2 | 벨트색 | 2013/09/22 | 9,741 |
299353 | 선물 박스 단상.. 2 | 엄마생각 | 2013/09/22 | 1,091 |
299352 | 채동욱 사퇴 후폭풍…대형사건 수사 차질 불가피 1 | 4대강 담합.. | 2013/09/22 | 979 |
299351 | 강남 오래된 작은 아파트와 외곽 넓은 새아파트 중 18 | 뻘질문 | 2013/09/22 | 4,070 |
299350 | 박 대통령 지지도, MBC 여론조사 믿어야 하나? 4 | 변동 없다 | 2013/09/22 | 1,188 |
299349 | 안드로메다 공주님을 여왕으로 모시는 지구별 나라 2 | ㅋㅋㅋㅋㅋㅋ.. | 2013/09/22 | 1,279 |
299348 | 시골 국간장 2 | ᆢ | 2013/09/22 | 1,216 |
299347 | 용인 수지 유기견센터 혹시 5 | 하하 | 2013/09/22 | 1,759 |
299346 | 슬그머니 사퇴하고 내년 서울시장 후보 나오려고?” 1 | 朴사과 한마.. | 2013/09/22 | 1,442 |
299345 | 이거 이름 아시는 분? 4 | 보석 | 2013/09/22 | 1,024 |
299344 | 사법연수원 서명 9차 갑니다 21 | ... | 2013/09/22 | 1,762 |
299343 | 보트릭스(보*+매트릭스) 이론 1 | 초식남 | 2013/09/22 | 1,308 |
299342 | 아빠어디가 애들 넘이뻐요ㅋ 11 | 엄마미소 | 2013/09/22 | 4,995 |
299341 | 소방공무원vs 대기업사원 16 | 선택 | 2013/09/22 | 12,088 |
299340 | 소극적이고 사회성 안좋은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다 키우신분들 .. 2 | .. | 2013/09/22 | 1,799 |
299339 | 나이드시면 눈물이 많아지시나요? 6 | 츄 | 2013/09/22 | 1,306 |
299338 | 복도에다 기저귀를 쓰레기를 쌓아놓았네요 6 | ㅓㅓㅓㅓㅓㅓ.. | 2013/09/22 | 1,869 |
299337 | 양송이 버섯 냉동해도 되요? 3 | merci1.. | 2013/09/22 | 2,032 |
299336 | 낮에뜨는 달에 이름이 있나요? 5 | 달달 | 2013/09/22 | 3,738 |
299335 | 무료로 필요한 분께 드린다고 했는데~~~제 방법이 틀렸을까요? 4 | 톨플러스 | 2013/09/22 | 1,810 |
299334 | 온리딩)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2 | 북웜 | 2013/09/22 | 1,484 |
299333 | 현기차의 인정사정없는 원가절감(최신판) 2 | 안 사는게 .. | 2013/09/22 | 2,402 |
299332 | 아빠 어디가 보세요??친구 어머님들... 11 | 미미 | 2013/09/22 | 10,789 |
299331 | 분당에서 포항까지 ktx타고 가려는데요.. 4 | 날개 | 2013/09/22 | 2,443 |
299330 | 오늘 아빠 어디가 빵 터지네요. 2 | ... | 2013/09/22 | 3,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