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회에 꽂혀서리..
그전에는 몇회 놓치기도 하고 그냥 봤거든요
소지섭 슈트핏 감상정도하는 정도로만요.
근데 늦게 꽂혀서리..
쭉 몇일동안 자기전에 한개씩 봤는데.
7회부터 포텐터져서리
앞에 소간지가 어른거려요..ㅠㅠㅠㅠ
아놔 보는게 아니였어요.
저는 미사때 소간지한테 처음으로 뽕갔거든요.
그이후에는 별로 뽕 안갔어요.
볼떄마다 퇴계이황짤이 생각나서 거리감이 생기더라구요.
난 왜 이리 이런건 또 진지한지 ㅋㅋㅋ
암튼 미사이후로 한참 헤매다가 다시 무덤덤해졌는데
주군에서 또 헤매이네요
자야되는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