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때 학벌 얼마나 보세요?

눈에띄네 조회수 : 6,980
작성일 : 2013-09-10 00:02:15
전 서울 하위권 정도 학교라서.. 남편은 그 이상만 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보수적이고 남자 의존적이라서 그런지 저보다 낮으면 전 조금 그러네요..

그 이외에는 학과를 많이 봐요. 82님들은 어떠세요?


IP : 112.169.xxx.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능력
    '13.9.10 12:05 AM (64.215.xxx.2)

    전 능력있고 돈 잘벌면 거의 안봅니다.

  • 2. ㅎㅎ 안봤어요.
    '13.9.10 12:06 AM (175.223.xxx.69)

    근데 같은학교 다른과이고,
    저보다 수능성적 낮은 남자와 결혼했어요.

  • 3.
    '13.9.10 12:08 AM (175.239.xxx.5)

    저도 학벌 좀 따졌는데 결혼해 보니 중요한건 서로
    성격적으로 잘 맞아서 트러블이적고 이해도가 높고
    성적으로도 맞아야해요(이건 결혼전에 겪어봐야
    한다고 봐요.결혼후에 뭔가 문제점 발견돼서
    무를려고 하면 절차나 주위 시선도 있고 힘들어요)
    이런 궁합 잘 맞고 인성 좋은 남자 찾기도 힘들기 때문에
    학벌은 진짜 차차순위로 놓아보세요.

  • 4. 저는
    '13.9.10 12:12 AM (14.45.xxx.248)

    비슷한게 좋아요

  • 5. ...
    '13.9.10 12:13 AM (1.244.xxx.195)

    학벌이 주는 실제적 의미가 있다면 모를까
    단순히 수능성적이 주는 학벌은 큰 의미 없는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학벌이 좋아서 사업상 이득이 있다거나
    인맥이 필요하다거나
    승진에서 큰 의미가 있다거나
    학문적 성과가 중요하다거나..이런거요.

    물론 다같은 조건인 사람에서 비교하자면
    학벌좋은 사람이 이득 볼수있는데
    결혼은 그렇게 선택할수 있는건 아니니까
    학벌이 다른걸 포기할만큼 큰 조건은 아니라고 봐요.

  • 6. ..
    '13.9.10 12:17 AM (121.162.xxx.166)

    학벌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요.
    서울대 나온 꼴통들도 여럿 본지라.

    말이 통할만큼 지적인 수준은 맞아야된다고 봅니다.

  • 7. 남녀차이 있어요.
    '13.9.10 7:44 AM (175.117.xxx.125)

    여자의 경우는 학력은 차이가 남편과 많은 사람도 있어요.즉 남자들이 여자대할때 학벌보단
    외모간봐요. 여자의 경우 남자상대자 볼때 학벌을 더 중요시 하는경우 많고..

    지인중 지방대 나왔는데 서울대 최고학부 나온 남편 만나서 1%의 드는 생활 합니다.

    요즘은 회사에서 트렌드도 학벌보다는 성격,사회성 그리고 외국어 능력 있으면 합격이라고 ..

  • 8. ..
    '13.9.10 8:38 AM (222.109.xxx.34)

    저 여상나오고 남편은 4년대졸업인데요.. 아주 잘살아요.. 인성좋고 성실하고 나를 사랑해주고...학벌이 좋음
    좋겠지만 제 친군 남편이 명문대 나와도 자영업에 늘 허덕이며 사네요..

  • 9. ...
    '13.9.10 9:30 AM (211.222.xxx.83)

    저는 평소 학벌 좀 중요하게 봤었는데.. 막상 닥치니 학벌은 뒷전이 되더군요...저와 맞는 성향이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 경제력이되고 이것이 충족되니깐 학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생각 들어요...

  • 10. ...
    '13.9.10 9:32 AM (118.221.xxx.32)

    ㅎㅎ 솔직히 학벌보다 직업 장래성 집안이 더 중요하죠 물론 다 좋으면 굿이지만..
    대충 비슷한 4년제 정도면 만족합니다 내가 스카이도 아니고 전문직아니면...도토리 키재기고요
    물론 난 서울 사년젠데 남편은 고졸 , 이런건 싫고요
    제 남편 저보다 학교 집안 인물 다 쳐지지만 직업이 좋아서 만났어요

  • 11. 전 제가 잡대라서..
    '13.9.10 9:48 AM (115.143.xxx.50)

    남편은 학벌만 봤어요..떳떳하고 좋아요..어디 말하기...

  • 12. ...
    '13.9.10 12:01 PM (218.144.xxx.249)

    학벌보다는 서로 코드가 잘 맞는게 중요한데 그래도 비슷한수준이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478 토니모리 여신광채 bb크림 정말 광이나요? 8 토니모리 2014/01/10 4,423
341477 들어서 기분좋은 영어 한마디... 9 35년차 영.. 2014/01/10 2,245
341476 부분절개로 쌍수함 일주정도 지남 봐줄만 할까요?? 8 .. 2014/01/10 3,823
341475 vja)'구렁이색시 돼줘'…처조카 성추행한 고모부 17 ,,, 2014/01/10 6,677
341474 봉황김치 1 김치 2014/01/10 1,148
341473 패딩 사려는데 언제 사야 쌀까요? 13 패딩 2014/01/10 3,520
341472 꽃누나, 이미연씨에게 기쁘고 행복하라시던 분... 55 ^^ 2014/01/10 20,012
341471 말더듬 꼭 병원 치료해야 할까요? 28 2014/01/10 7,239
341470 동네 개인병원은 몇시에 문열어요 1 영이네 2014/01/10 876
341469 이과쪽 아이 고등수학 꼭해야줘? 4 2년선수 2014/01/10 1,711
341468 제주도 - 6살이 되는 꼬마아가씨가 좋아할 곳 5 제주도 사랑.. 2014/01/10 1,327
341467 리큅식품건조기 시간이 좀 이상해요.. 2 세라비에 2014/01/10 2,264
341466 뉴스타파 - 박근혜의 애완견과 '코드예산' (2014.1.10).. 2 뉴스타파 2014/01/10 1,187
341465 보온물주머니 쓰시는분들.. 마개 안열릴때 어떻게 하세요 ㅠㅠ? 2 꾸에엑 2014/01/10 1,712
341464 월드컵 공원 근처 놀이방 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우리집은 안.. 2014/01/10 1,110
341463 후쿠시마 앞바다 감성돔에서 세슘 기준치 124배 검출 1 방사능공포 2014/01/10 1,322
341462 집주인한테 당했어요.. 8 ... 2014/01/10 4,179
341461 엄마 눈에 촌스러워도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들 사주시나요? 16 초등 책가방.. 2014/01/10 3,656
341460 저 지금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한거 같은데 어떻해야죠? !!! 7 중고나라 2014/01/10 2,100
341459 통진당 당원들만 보시고 일반82분들은 skip 연합 2014/01/10 883
341458 개인연금 추천해주세요 2 바다짱 2014/01/10 1,643
341457 신년기자회견?..신년 각본회견이었다! 4 손전등 2014/01/10 1,041
341456 게시판이 이상해요. 어디서들 갑자기 이렇게 글이 올라오나요? 8 꼬마버스타요.. 2014/01/10 2,016
341455 나이드니 쌍꺼풀 생겼어요... 11 이런... 2014/01/10 6,137
341454 가습기 쓰니까 눈, 코가 아파요 2 /// 2014/01/10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