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대화방식좀 봐주세요. 정말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아요.

힘들어... 조회수 : 5,963
작성일 : 2013-09-09 23:37:05

누가 저이고 누가 남편인지는 밝히지 않을께요. 참고로 저희는 잠시간만 장거리 부부에요 (석달정도).

 

 

어젯밤 통화중...

 

A: 근데 무슨 기분 안좋은 일 있어? 목소리가 안 좋은데

B: 없어

A: 나한테 화난거 있는거 같은데? 좀 틱틱대는거 같애

B: 아니야 정말 없다니까. 자꾸 괜히 그러면 내가 어색하잖아.

A: (침묵...) 아까부터 계속 어색한거 같은데... 무슨일 있지?

B: (욱하며 화냄) 아니라구! 아니라니까 왜 그래? 좀 그만좀 해. 평소에도 기분 괜찮은데 자기가 그럴때 갑자기 기분 나빠진다구. 그렇게 말투가지고 기분 안좋냐고 묻는것좀 고쳐!!

A: 너나 좀 고쳐! 너는 왜 싫은소리 한마디도 듣기 싫어하는데? (화냄) 이게 그렇게 욱할일이야?

B: 어이가 없다 정말. 나는 너의 사고회로가 정말 궁금하다.

 

이러고 끊었어요. 저는 지금까지도 기분이 좋지 않구요.

 

저번주말에도, 오랜만에 남편을 만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어요. 근데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더라구요. 자리 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자리가 한개 나더라구요. 그 상황에...

 

A: 가서 빨리 앉아 (B의 등을 살짝 떠밈)

B: (앉으려는 찰나에... 반대방향에서 다른 여자가 조금 더 빨리 가서 앉아버려서 머뭇댐)

A: 왜 못 앉았어? 우리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잖아? (화냄)

B: 그럼 저 여자가 먼저 앉는데 비키라고해?

 

결국은 다른 자리가 나서 앉긴 앉았지만... B는 기분이 너무 나빠진 나머지 그냥 가자고 합니다.

A는 부부가 오랜만에 보는 자리에서 근사하게 브런치도 먹고 그러고 싶었는데 적극적으로 자리에 앉질 못하는 B에게 섭섭하고 뾰로퉁해 하는 B의 태도 역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항상 이런 식이에요. 서로 성격이 너무 달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냉정하게 판단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고칠게 있으면 고쳐야지요.

IP : 98.110.xxx.11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아
    '13.9.9 11:39 PM (59.152.xxx.40) - 삭제된댓글

    권태기인 연인 대화같아요....



    A: 나한테 화난거 있는거 같은데? 좀 틱틱대는거 같애


    특히 이거... 정말 짜증나요.. 주변 여자 친구들도 남자한테 이러는 경우 많이 봤는데
    님인지 남편인진 모르겠지만
    이걸로 징징대는거 정말 짜증나고요...


    두번째 상황에서는 아~ 놓쳤다 !!! 하고 말 수 있는 상황이었던거같아요~

  • 2. ..
    '13.9.9 11:43 PM (223.62.xxx.177)

    저 대화에서보면 A가 기분나쁘게 말을 시작하네요.
    그게 오래되서 그런지 이젠 B도 A가 하는 이야기가 다 날이 선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는거같아요.
    시작은 누가 먼저였는지 모르겠지만.

  • 3. b가 여자
    '13.9.9 11:44 PM (39.112.xxx.128)

    아닌가요?

  • 4. @@
    '13.9.9 11:4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화안났다는데 계속 추궁해서 묻는거 참 피곤하네요.
    안났다하면 그럼가보다 하고 말일이지..
    그리고 많이 붐빌땐 앉으려고 해도 못앉기 일쑤이거늘 그런걸로 타박하는건 뭔지..참..

  • 5. ..
    '13.9.9 11:45 PM (175.223.xxx.31)

    상대의 목소리가 안좋게 들리는 건 그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인데 굳이 나에게 화나서 그런 것으로 미리 혼자서 판단하는 것은 아닌지요.

  • 6. a가
    '13.9.9 11:47 PM (114.200.xxx.150)

    B의 말투가 많이 이상하지 않았다면 A가 이상해요.
    기분 안나쁘다는데 계속 이상하다고 하고
    화내니깐 한마디도 기분나쁜 소리를 못 듣냐며 더 화내고

    2탄도 A가 많이 이상해요.
    자기가 가서 앉지 자기는 앉지도 않고
    B를 밀어서 앉으라고 하고
    다른 사람이 먼저 앉아 버렸으면 본인이 비키라고 하던가
    왜 가만 있다가 B보고 자리 뺐겼다고 뭐라고 하나요? 헐.

    B가 너무 피곤해 보이네요.

  • 7. ...
    '13.9.9 11:47 PM (1.244.xxx.195)

    둘다 왜그래요?

    정말..윗님 말마따나 권태기의 연인 같네요.누구 한명의 사고회로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부부도 사이 그닥 화기애애하진 않지만
    저런 상황이면
    저라면

    첨에 없다고 하면..
    사전에 화낼일 있지 않는 이상...나한테 화난거 있는거 같다..고 말하지도 않고
    틱틱대는거 같다..는 은근한 비난은 안했을것 같고요.

    두번째 멀리서 자리나면
    남자든 여자든 서로 떠밀지 않고 먼저본 사람이 냅다 뛰었을것 같습니다.

    특히 밥먹으러 와서
    기분 나쁘다고 그냥 가자고 하는거 아주 불쾌할것 같네요.
    상대가 배우자라서 자기 성질 다 드러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당하는 입장은 기분 나쁘죠.

  • 8. a가
    '13.9.9 11:49 PM (114.200.xxx.150)

    a는 상대방 말의 이면을 파악하려고 너무 앞서 나가지 않고
    상대방 말을 담백하게 듣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9. A가
    '13.9.9 11:50 PM (122.32.xxx.159)

    정말 짜증나는 타입이네요.
    그냥 가만좀 놔두면 안되나요?
    뭘 그렇게 시시콜콜이 따지고 넘어가나요?

    두번째에서도 마찬가지.
    성격좋은 사람은 B에게 화를 내기는 커녕 칭찬합니다.
    매너 좋다고.
    그깟것 기다리면 얼마나 기다린다고.

    B도 융통성 없고 잘 삐지긴 하는데
    A가 말투를 바꾸어야 합니다.
    생각만 해도 짜증 지대로~

  • 10. ........
    '13.9.9 11:55 PM (183.102.xxx.52)

    A가여자 B가남자 같은데요.
    A가 좀 예민한 듯.

  • 11. 연애전문가
    '13.9.9 11:55 PM (125.186.xxx.25)

    저건

    A고 B고를 떠나

    어느 일방이 지금 심각하게 권태기에 있네요

    그래서 상대방 자체가 귀찮고 짜증나 있는 상태에서

    저런말투가 오고가면 뭐 이건 백이면 백 싸움밖엔 안나는거죠


    남자들 사고방식 단순해서

    이 여자가 좋을땐 진짜 그야말로 쌍욕을 날려도 웃음으로 넘기고
    말죠
    (제남편의 경우)

    제남편은 제가 별욕을 다해도 좋을땐 그냥 웃어넘겨도
    저와 사이 안좋을땐 그걸 꼬투리잡고 물고 늘어지거든요

    저상황자체가 되게 권태로운 부부들의 대화같아요

    그냥 어느일방이 무관심 무신경으로 투명인간 취급해야
    좀 정상회복될것 같네요

  • 12. A가
    '13.9.10 12:13 AM (124.5.xxx.140)

    완벽주의예요. 남에게 지고는 못사는 스탈
    매번 왜? 식이니? 야단맞는 아이갖은 기분이고
    움추려들죠. 목소리도 사실상 반갑지 않게 되고
    그렇게 길들여 놓고 왜? 이러는데 미칠듯하죠.
    저 사람 반갑다 웃긴다 재밌다 이미지화 되면 자동
    미소 띠게되고 실실 웃음 나오듯이요.
    부부간에도 이미지화 중요해요. 니가 어찌 나오는지에
    따라 내 행동도 다를것이다! 이럼 발전이 없고 제자리서
    서로를 지치게 만드는 거죠. 살아오면서 부모로 부터
    무의식적으로 대화법을 배우게 되는거죠.
    자리 뺏김 담번 나오면 앉지! 우리 기분 다치지 않는게
    중요하지 그 자리가 대수겠어! 좀 기다리자 하는 여유를
    갖으시는게 낫구요. 예민하게 만들어 놓고 자꾸 캐묻는 버릇은 안하시는게 나아요. 어쩜 강박증세 일 수 있어요.
    조금 여유있게 상대를 포근하게 배려해줌 좋을 것 같네요.

  • 13. 디토
    '13.9.10 12:17 AM (211.199.xxx.11) - 삭제된댓글

    A의 대화방식이 좀 답답하네요
    첫번째 대화에서 b가 괜찮다는데 계속 '기분 안좋은것 같다'라는 주제를 계속 들이밀고
    두번째에서는 새치기한 사람이 잘못한 것을 b의 잘못인양 역정낸다

  • 14. A는
    '13.9.10 12:32 AM (124.5.xxx.140)

    대화법을 새로 배워야 해요. 주변사람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기에 상당히 속으론 외로울겁니다.
    잘해보자고 다가갔다 볼기짝만 맞는 일이 태반일텐데
    속마음은 그게 아니었을텐데 표현법이 상당히 서툰거죠.
    대화에서 왜라는 말만 빼도 조금 발전될거예요.
    부모가 아이들에게 대화하는 방법 같은게 유아교육이든
    심리쪽에 있을거 같아요. 좀 공부해두면 본인도 기뻐하지
    않을까요?

  • 15. 원글
    '13.9.10 12:41 AM (98.110.xxx.113)

    조금 더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위의 제 댓글은 지웠어요. 많은 님들 정성껏 달아주시는 답변글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아 정말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부부생활은 힘이 드네요...

  • 16. gma..
    '13.9.10 12:45 AM (118.37.xxx.32)

    b가 원글님이겠죠. 두번째 대화에서,, 머뭇댐..이건 본인만이 느끼는거잖아요...

  • 17. ㅇㅇ
    '13.9.10 12:51 AM (223.62.xxx.34)

    A가 애정결핍 또는 미성숙. ^^

  • 18. ㅇㅇ
    '13.9.10 12:54 AM (223.62.xxx.34)

    B는 애정을 안 주네요. 첫 대화에 !없어! 할게 아니라 좀더 다정한 말투로, 엉? 그렇게 들려?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정도로 얘기하면 되지, 딱 귀찮아 하는게 역력.

    고로 둘 다 문제.

  • 19. ..
    '13.9.10 2:20 AM (211.246.xxx.56)

    아 A 진짜 싫어요. 비슷한 인간이랑 사는데 미치겠..
    아주 별것도 아닌거에 더럽게 집요한데다 어깃장 놓고 뒤집어 씌우고..윽.

  • 20. 둘 다 A...
    '13.9.10 6:51 AM (218.234.xxx.37)

    둘 다 A가 잘못한 듯.. 첫번째 상황은 A가 정말 잘못. 설령 진짜 B의 기분이 안좋았다고 하더라도 B는 그걸 부부인 A에게 털어놓는 걸 좋아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가 기분이 안좋다을 때 모든 걸 다 대화로 풀고 싶은 건 아니죠. 그냥 입 다물고 혼자 묵묵히 있길 원하는 때도 있거든요. (제가 그래서..)

    상황 두번째는 첫번째보다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A가 잘못.

    반대편에서 약삭 빠르게 앉은 여자한테 일어나달라고 하기도 어려운 상황. 맡아놓은 자리도 아니고 빈 자리였는데 누가 더 먼저 빠르게 앉아 자리를 빼앗겼다고 해도 B 책임이 아닌데 B에게 닥달함.

    .. A가 여자든 남자든... B가 불쌍함.

  • 21. 제 경우에는...
    '13.9.10 6:56 AM (114.204.xxx.213)

    1. 무슨일 없다는 대답을 들으면..
    그래?다행이다~목소리가 안좋아서 걱정했어~
    이러곤 그날 있었던 이야기 해요.
    별일 있더라도 말하기 싫을 수도 있으니까 할때까지 기다려줘요.

    2.
    아오~~~우리가 먼저 왔는데 저 사람이 앉았어!
    주인에게 먼저 왔다고 어필하자! 하거나
    혹시 새치기 당한 경우에는
    새치기를 하다니~밥먹고 폭풍설사해라~~ 해요.

    a가 b를 탓하기보다는 편하게 해주면 어떨까 싶네요~

  • 22. 그냥
    '13.9.10 8:32 AM (150.183.xxx.252)

    A가 B를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B등을 밀지 많고 A가 가도 되고
    B한테 뭐라하지 말고 걍 큰소리로
    저 여자 정말 빠르다~ 하고 큭큭 웃어도 되자나요
    아니면 순서도 없는 브런치집에 클레임을 걸수도 있고.

    왜 분노의 화살을 상대방에게 돌려요.
    주변사람도 많은데

  • 23. 내보기엔
    '13.9.10 8:4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b도 너무 공격적이네요.
    웃으면서 얘기하기 힘든 권태기인가

  • 24. .....
    '13.9.10 9:19 AM (125.133.xxx.209)

    첫 상황에서는 윗님들 말대로, B가 애정이 좀 식은 듯..
    B의 말투가 매우 퉁명스러웠을 것으로 생각되요.
    B가 '아니 화난 거 없는데, 그래보여? 나 피곤한가보다..' 뭐 이 정도로 마무리했으면 A도 되묻지 않았을 듯.

    반면 첫상황의 A는 좀 짜증나죠.
    상대가 아니라고 하면 모르는 척 넘어가 줄 필요도 있는데.
    아마 B가 애정이 식은 것을 느껴서 더 그럴 수도 있구요.
    장거리 부부라 그런 것도 같고.

    두번째 상황도 마찬가지.
    B는 애정이 식은 상황이라, 뭐 적극적으로 자리를 맡아 자기 체면 구겨지면서까지 식사자리를 사수할 생각도 없고
    그러니 사실 그 상황에서 기다리는 것조차도 마음에 안 들었을 거고,
    아마도 브런치 라는 식사 메뉴조차도 마음에 안 들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거기서 그걸 낚아채라 하니까 A가 시장통 아줌마처럼 느껴져서 더 애정이 떨어졌을 수 있지요.
    애초부터 메뉴도 마음에 안 들고 기다리는 것도 싫었는데, 네가 종지부를 찍는구나, 여기서 먹기 싫다.. 이렇게 된 듯.
    그러나 자리가 났는데 화내고 가자고 하다니 이건 좀 너무 못됐죠.

    두번째 상황의 A도 좀 그래요.
    아마 그런 식으로 자리 낚아채는 거 평소 B가 싫어한 것을 알고 있을 거예요.
    좀더 기다리더라도 그냥 넘어가 주는 게 좋았을 듯 해요.
    오랜만에 근사하게 브런치~ 라는 로망은 알지만,
    B의 로망은 아침에 된장찌개였을 지도 모르죠...

    한 쪽이 권태기에 부부가 떨어져 있는 거 좀 위험한 것 같아요..
    결혼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A가 B에게 좀더 신비감? 여성적 매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게 B를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이든지,
    아니면 밀당이든지간에요...
    원글님이 A인 것 같아서 A측의 행동교정만 쓴 거구요.
    B라면, 그렇게 퉁명스럽거나, 예의없는 행동은 그만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음에 좀 안 든다고 자리났는데 먹지 말고 나오자니,
    그건 상대에 대해 너무 예의가 없잖아요..

  • 25. ....
    '13.9.10 12:25 PM (58.226.xxx.146)

    첫번째 상황에서 저는 b 같은 사람이 힘들어요.
    감정이 안좋으면 물어봤을 때 얘기를 하든지,
    아니면 목소리에서 티 풀풀 나게 하지를 말든지.
    상대가 알아차리고 묻게 만들었으면 답을 해줘야지,
    저렇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다가 울컥해서 다다다 쏟아내는 건
    너무 못됐어요.

    두번째 상황에서는 a가 b 등떠밀지말고 자기가 갔으면 됐을걸
    자기는 후다닥 가서 자리 맡는 행동같은건 안하는 우아한 부류라도 되는 듯 웃겨요.
    자리 빈거 봤으면 자기가 가면 되는건데.

    전 원글님이 b 같아요.
    남편에게 온갖 티 다 내놓고 정답을 말해주지 않고 아무것도 아니라고만 하면서도 그게 ㅡ전부 너 때문이야ㅡ라는 뉘앙스 팍팍 풍기는건 하지 마세요.
    꼬지말고 있는그대로 감정을 주고받으세요.
    저는 여자인데도 저렇게 ㅡ네가 알아맞춰봐ㅡ 하는 사람 정말 힘들어요.
    남자들은 그게 더 잘 안된다잖아요.
    아이없는 신혼같은데 담백하게 나눌건 나누고 애정 다시 쌓아보세요.
    저 대화법은 b 잘못이 더 커요. 싸워보자는 의도를 깔고 있어요.

  • 26. ....
    '13.9.10 12:30 PM (58.226.xxx.146)

    그리고 빈자리 났는데 기분 상했다고 안먹고 가자고 한 b .
    B는 A가 싫은가봐요.
    결혼하고보니 환상이 깨졌다든지,
    친구의 배우자에 비해 모자라다든지.
    A가 뭘해도
    B는 이미 마음 속에서 짜증만으로 대하려고
    결론 내려놓은 사람처럼 하고 있어요.

  • 27. a고 b고
    '13.9.10 4:10 PM (211.44.xxx.59)

    둘다 문제 아닌가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죠.
    a가 아무리 안 좋은일 있었냐고 예민하게 물어봐도 b가 기분 좋은 상태면 부드럽게 넘어갈 문제 아닌가요?
    두사람 다 문제구만 누가 예민하고 말고가 없는것 같아 보이네요.

    글읽는 것 만으로도 짜증이 나려고 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465 스프레이풀..중에..떼었다 붙였다 정도의 풀기가 남있는게 뭐지요.. 2 3m 2013/10/22 462
310464 군산명소 4 군산 2013/10/22 1,336
310463 십여년째 블랙만 마시다,,한달전부터,,믹스를 자꾸 찾게돼요,, 11 혼좀.. 2013/10/22 2,907
310462 간호조무사공부 1 간호조무사 2013/10/22 1,835
310461 아들이 군대 갑니다 ㅠ 12 꾀꼬리 2013/10/22 1,788
310460 나이 40. 간호조무사. 공인중개사 둘중 뭐가 더 좋을까요? 조.. 4 ... 2013/10/22 5,907
310459 배달우유와 슈퍼우유는 퀄리티에서 차이가 나나요? 10 우유 2013/10/22 1,707
310458 김장김치 10키로 6 .. 2013/10/22 1,766
310457 '국정원 수사'로 갈라선 두 검사, 조영곤-윤석열 세우실 2013/10/22 1,549
310456 선관위, 새누리당 '공천헌금 발언' 사실확인 착수 1 ..... 2013/10/22 408
310455 가난의 습관 12 2013/10/22 5,268
310454 오쿠 쓰시는 분들~~ 18 오쿠 2013/10/22 4,185
310453 8살아이 우유/치즈 섭취 1 치즈 2013/10/22 437
310452 jtbc뉴스..다좋은데 마지막에 여론조사 결과요... 5 ㅇㅇ 2013/10/22 830
310451 윤석열 ,상관이 물고문 지시하면 따르나 2 윤석열 2013/10/22 657
310450 작가가 몇 명이기에 주인공 악행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 자기입으로.. 2 지성이면 감.. 2013/10/22 934
310449 결혼정보 1 /// 2013/10/22 793
310448 잘 못노는 20대 5 흠냐 2013/10/22 2,626
310447 박근혜 정권이 엠비정권보다 수준이 낮아진 이유 1 법치불복정권.. 2013/10/22 540
310446 윤석열-권은희 똑같은 풍경, 1명 세우고 집단왕따 검찰현실너무.. 2013/10/22 736
310445 닭도리탕 맛나게 하는 비법좀 알려주시와요! 17 ... 2013/10/22 4,064
310444 화장실 관련 세제 중에 '갑'인거 추천좀.... 1 화장실세제 2013/10/22 845
310443 역시 친일파 딸은 다르네요 7 ㅇㅇ 2013/10/22 1,382
310442 제가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보니 모델하우스를 보려고 공덕자이, 공.. 4 2013/10/22 2,589
310441 민박집 밥 얘기 하니까 옛날 친구집 갔을때가 떠올라요 21 ㅇㅇ 2013/10/22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