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한국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뭘까요?

상징 조회수 : 3,926
작성일 : 2013-09-09 23:33:04
외국인의 시선에서 볼때 아 그나라 혹은 아 그 도시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상징물이라고 할까요?
프랑스하면 개선문과 에펠탑
미국하면 자유의 여신상 
이태리라 하면 콜로세움과 피사의 사탑 
호주하면 캥거루나 코알라
스페인하면 투우와 플라멩고.. 

북한하면  김정일.. -_-

비슷하게 한국 생각할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IP : 178.59.xxx.17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단
    '13.9.9 11:35 PM (211.246.xxx.168)

    분단국가..

    그리고 한국 모르는 외국인들 엄청 많아요.

  • 2. ...
    '13.9.9 11:36 PM (182.222.xxx.141)

    제가 만난 여러 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남북 분단 이것 부터 얘기했어요.ㅠㅠㅠ 그 다음은 음식.

  • 3. 구구절절
    '13.9.9 11:37 PM (1.227.xxx.2)

    한국에서 왓다고 하면 모르는애들 태반...
    그나마 아는 애들은 사우스코리아 노쓰코리아? 이렇게 묻더군여...

  • 4. 코코아
    '13.9.9 11:37 PM (59.152.xxx.40) - 삭제된댓글

    부울 거오 긔이 ㅋㅋ

  • 5. 북한이요
    '13.9.9 11:37 PM (101.115.xxx.117)

    한국????? 하면서 아무 생각없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두번째로 많은게 북한. 이구요. 삼성이 한국꺼라는거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 6. 외국사람들
    '13.9.9 11:38 PM (110.70.xxx.195)

    한국은 몰라도 삼성은 알아요.

  • 7. ..
    '13.9.9 11:40 PM (222.98.xxx.48) - 삭제된댓글

    코리아 하면
    뽀글이 나라 말이지?
    이거 아직도 계속.

  • 8. ,,,
    '13.9.9 11:43 PM (119.71.xxx.179)

    노쓰?싸우쓰? ㅋ

  • 9. 요즘은걍
    '13.9.9 11:46 PM (221.146.xxx.179)

    싸이?
    캉남?

  • 10. ㅇㅇ
    '13.9.9 11:50 PM (124.111.xxx.223)

    일단 노오스 싸우스? 물어보고 싸우스 하면 그다음 별 이어지는 말이 없음;;; 코리아하면 일단 김정일은 잘 아는 듯...

  • 11. ㅇㅇ
    '13.9.9 11:53 PM (124.111.xxx.223)

    한마디로 관심이 없어요. 신기할 정도로....중국일본외에 차라리 동남아 몇몇나라들이 (태국,베트남 등) 인지도는 더 높은 듯. 그래도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데, 그딴거 아무도 모름 알려고도 안함

  • 12. ㅇㅇ
    '13.9.10 12:06 AM (223.62.xxx.34)

    한류..아는 사람 없나요?

  • 13. 술집 ?
    '13.9.10 12:07 AM (64.215.xxx.2)

    밤문화 ?
    유흥업소 ?
    현대 자동차 ?
    삼성 스마트 폰?
    서울 올림픽 ?

  • 14. 상황
    '13.9.10 12:08 A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1. 중국사람이냐?
    2. 일본사람이냐?
    3. 어느 나라 사람이냐? (코리아라고 대답..)
    4. 노오스? 싸우스? (싸우스라고 대답..)
    5. ... (어느 나라인지 왜 물어본거냐. 대체.)

    거의 비슷한 패턴이네요.

    미국 입국 심사때 이민관이 한국말로 조선사람이냐고 물어서 당황....
    너무 당황해서 아니라고, 코리언이라고 했더니 노오스 코리아? 김정일? 이러는데 더 당황...땀 삐질...ㅎㅎ

  • 15. 프랑스전문가 왈
    '13.9.10 12:10 AM (211.246.xxx.233)

    미안하지만 무이미지다~컨셉을잡아서 대외적으로 꾸준히 광고해라. 일본처럼!

  • 16. ,,
    '13.9.10 12:17 AM (119.71.xxx.179)

    영챗방에 들어가본적 있는데, 한국이라하니, 미국사람 왈..키보드 뒤집어보면, 메이드 인 코리아라나?ㅋ
    필리핀 애들은 남잔줄알고 열라 붙더라구요. 지들 마마상을 만나라고-_-;; 뭔지 찾아보기까지 했다는..

  • 17. 빛의나라
    '13.9.10 12:25 AM (59.30.xxx.14)

    위에 다른 분들 거의 대답하셨듯이 거의 다 한국 관심도 없고 잘 모릅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한국전쟁, 좀 세계정세에 관심 있는 분들 북한,
    영국선 북한 사람들 고생하고 굶는 거 다큐를 가끔 해줘서 거의 그걸로 연상하는 듯.
    김정일 웃기게 희화화한 만화영화같은 거 땜에 좀 웃기게 생각하고 엄청 가난하게 생각하고.
    삼성제품은 많아도 삼성이 한국 거인지 모르는 사람 대부분이고요
    (삼성이 브랜드 네임 밀면서 그거랑 한국을 연상시키게 하는 어떤 선전도 하지 않거든요).
    현대차 많아도 현대차 모는 사람조차 그게 한국 건지 모르는 사람도 대부분.

    그냥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가난하고 별볼일 없는 나라쯤 되는 듯.

  • 18. 북한
    '13.9.10 12:32 AM (184.146.xxx.207)

    북한이 제일 유명하죠 그리고 김정일.. 요즘은 김정은이려나??

    그리구 제가 사는곳이 좀 촌이라선지 모르지만 삼성을 일본회사로 알고있는 사람들도 꽤 많아요
    현대도 일본회사로 아는 사람들도 있어서 삼성, LG, 현대차는 남한꺼라고 말해준적도 꽤 있거든요

  • 19. ㄹㄹ
    '13.9.10 12:33 AM (124.111.xxx.223)

    스코틀랜드의 스카이섬 가까운 어느지역 인포센터 직원이 노오쓰 싸우스 묻길래 싸우스라 했더니 자기는 태어나서 싸우스코리아 사람 처음 본다며 무척 친절하게 대해주던 기억이 나네요. ㅎ 노쓰코리아 사람이라 했어도 같은 말 했을 듯 ㅎㅎ

  • 20. ...
    '13.9.10 12:33 AM (183.101.xxx.232)

    근데 우리도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생각하면 수도랑 더위 정도 밖에 모르잖아요. 한국이 세계사의 중심인 적이 한 번도 없으니 모르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 21. ...
    '13.9.10 12:45 AM (213.205.xxx.148)

    존재감없던데요. 삼성도 한국꺼라는거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구요. 한국에서 왔다면 북이냐 남이냐. 남에서 왔다해도 반응무. 아는게 없다 이거죠. 요새 오히려 중국임에게는 호감을 보이더군요.

  • 22. ...
    '13.9.10 12:57 AM (39.121.xxx.49)

    1.관심이 없거나 모른다.
    2.안다고해도 북한을 먼저 생각하고 아주 위험한곳이라고 생각한다.
    3.삼성은 아는데 삼성이 한국(남한)거라는 생각을 안한다.
    4.한국에 관심이 있으면 한국친구가 있거나 한식당에 가봤거나..
    5.외국나가보니 한국인지도는 태국이나 베트남보다 못하더라..는게 현실.

  • 23. 유럽에
    '13.9.10 1:59 AM (5.71.xxx.79)

    북한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근데 그들이 탈북한뒤 유럽에서 난민 정착금 받고 다시 한국와서 탈북자 지위로 정착금 받고 한국인으로 세탁한다음 다시 유럽가서 탈북자 신분 유지하면서 돈 받고 어디서 왔냐 그러면 싸우스 코리아 란 사람도 있고 북한 이란 사람ㅎ 있고 이래서 사실 유럽인들도 남 북한 사람들 외양으로 구별하기 어렵기도 해요

  • 24. 유럽에
    '13.9.10 2:00 AM (5.71.xxx.79)

    근데 탈북자 신분 유지한 북한 난민들이 지원금으로 이룬 재산이 만만찮아서 때깔은 어떨땐 유럽에 사는 한국교포보단 나을 때도 있단게 함정

  • 25. 미국에서 21년
    '13.9.10 2:08 AM (68.36.xxx.177)

    서부, 중부에서도 살았고 지금은 동부인데 한국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말이 "(옛날엔)김정일, (지금은) 김정은 아는데..." 예요. 그래서 나는 사우스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면 그러냐 전쟁날 거 같지 않냐에요.
    물론 어딜 가냐에 따라서 조금 더 아는 사람들은 있어요.
    필리핀, 중국 사람들은 한국하면 드라마나 아이돌 가수들 좀 알고 한국사람들이 있는 동네 중고등학생들은 그런 연예계 얘기는 좀 알죠.
    그런데 그게 다예요.
    삼성은 알아도 그게 한국건지는 별 관심없고 잘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한국 내에서는 한국이 세계 경제대국 10위에 들어간다는 둥 88올림픽 때문에 많이 알거라는 둥 하지만 실제로 한국에 대해서 아는 사람 그리 많지 않아요. 아는 건 둘째치고 별 관심이 없습니다.

  • 26. 맞아요
    '13.9.10 3:52 AM (5.71.xxx.79)

    별 관심이 없다가 정답.. 근데 외국에서 만난 약소국 애들이 하나같이 우리처럼 자기 나라에 대한 인지도 캄플렉스가 있더라구요.결론은 한국은 더 강해져야한다..

  • 27. 적나라하게
    '13.9.10 3:59 AM (24.209.xxx.75)

    솔직히 nothing입니다.--관심없슴

    그냥 어디 후진국이라고 생각 안하거나,
    북한 먼저 안 떠올리면 다행입니다.

  • 28. ...
    '13.9.10 4:23 AM (31.19.xxx.59)

    일반인들
    1. 분단국가
    2. 어디인지 모름

    소수이긴 한국 사람과 접촉이 있거나 동양에 관심있는 사람들
    부지런함, 클래식 악기는 하나씩 다 다룰 줄 암, 영화, 아이돌, K-POP 등등이 있었습니다.

  • 29. 몰라요
    '13.9.10 8:22 AM (14.52.xxx.59)

    그리고 북한에서 서양나가는 애들은 우리나라 애들보다 더 부내납니다
    한류 아는 사람들은 일본에서조차도 덕후 취급 비슷하게 대해요

  • 30. 숭늉
    '13.9.10 9:38 AM (114.203.xxx.120)

    런던 중심가 광고 스크린에 삼성, LG 크게 떠 있고,
    사람들 손에 들린 핸드폰이 대부분 삼성, LG라서 놀랐어요.
    그러나, 삼성, LG가 한국 거라는 건 모른다네요.

  • 31. 진짜
    '13.9.10 10:18 AM (58.229.xxx.158)

    별로 관심이 없는 듯, 우리 학교에도 외국인 많은데 일본으로 가기 위한 교두보 정도로 쓴다고 할까. 뭐 암튼 한국에서 받는 혜택도 많은 것 같은데,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
    왜 그런지. 돈은 우리 나라에서 벌고, 공부도 공짜로 하는 경우 많으면서, 웬지 지네가 해준다라는 느낌을 받는데. 왜 그럴까요? 심지어 어떤 필리핀 여자 조차도 한국인을 우습게 보고.
    정말 이해 불가.

  • 32. --
    '13.9.10 4:43 PM (92.74.xxx.125)

    뉴욕 미술관 런던 박물관에도 대한항공 협찬 표시 있어요.파리 뉴욕 뮌헨 이런 주요 도시 공항 라운지에도 삼성, 엘지 LCD 전광판 있구요.

    그럼 뭐하냐...한국을 모르는디;;
    울 나라 홍보 문제있다는..

    삼성 엘지 한국꺼라는 것만 쾅쾅 때려도 이 정도 무존재는 아닐텐데..그건 또 회사에서 똥값 된다고 싫어하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387 호텔방 청소 팁, 식사 팁은 전세계 공통인가요? 패키지시 각 .. 3 2013/11/25 5,372
323386 생중계 - 국회 대정부질문(교육, 사회, 문화분야) 1 lowsim.. 2013/11/25 956
323385 실내복 어디서 사세요? 2 중딩 2013/11/25 1,838
323384 키친토크 엔지니어64님 2 안티고네 2013/11/25 2,910
323383 홈쇼핑서 산 암막커튼 물세탁해도 괜찮을까요? 1 암막커튼 2013/11/25 2,695
323382 벤쿠버사람이 인도캐나다인 수면바지,조끼 좋아할까요? 5 캐나다사람 2013/11/25 1,203
323381 삼성 비도덕적 부정 이미지 확산 2 light7.. 2013/11/25 1,459
323380 금욜에 대장내시경하는데 먹지말아야할음식요? 2 대장내시경 2013/11/25 4,295
323379 오늘 생각보다 많이 안춥죠? 6 서울날씨 2013/11/25 2,016
323378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걸까요? 71 .. 2013/11/25 11,305
323377 닥스 매장 미주권에도 있나요? 4 2013/11/25 1,721
323376 오후 결혼식 1 하객 2013/11/25 1,344
323375 남편 성기능부실 이혼사유 아닌가요? 11 뽀리 2013/11/25 5,370
323374 남자를 많이 사귀어 보면 남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요... 13 월요일시로 2013/11/25 5,640
323373 임신 시도 중인데 운동하는거요.. 7 운동 2013/11/25 1,924
323372 발톱빠지려는데 어느병원? 9 2013/11/25 4,529
323371 자기도 모르게 추해질수 있는 혹은 민망해질수 있는 상황 18 심심해서 2013/11/25 3,529
323370 김혜수는 시상식 의상보면 튀고싶지못해 안달난 사람같아요 37 ... 2013/11/25 10,626
323369 개신교·불교도 "시국 기도".. 민주화 이후 .. 5 화이팅 2013/11/25 1,495
323368 술취한 진상녀 끝판왕 우꼬살자 2013/11/25 1,664
323367 어떤여자가 우리아이 얼굴에 침을 뱉었네요 4 --;; 2013/11/25 3,273
323366 자원봉사 영어선생님 하려하는데요,,, 6 테네시아짐 2013/11/25 2,004
323365 잊으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 11 잊으려면 2013/11/25 1,890
323364 열애의 남주 좋아 1 반응 2013/11/25 1,625
323363 김장할때 찹쌀풀을 많이 넣는게 더 맛있나요? 3 요리초짜 2013/11/25 5,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