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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허......... (스포 있을수도!)

흐음 조회수 : 5,454
작성일 : 2013-09-09 23:13:49

-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오늘은 태주가 일방적으로 불리한 싸움인 줄 알았습니다.

이제 두 손 들고 항복하는 태주를 보게 되는 건가 싶었는데

버뜨!!!

마지막에 강력한 훅 한 방을 날리는군요! >.<


반전이 너무 나오니 지겹다 하실 분도 있겠지만 

거의 매회마다 등장하는 강력한 반전에 뒤통수 맞고 어안이벙벙하다 보면

도대체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해내고 만들었을까 그저 감탄만 나옵니다.


오늘은 진짜 태주가 진 줄 알았습니다.

한데 역시나... 허허허허허허

과연 이 황금의 제국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내일은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 지 도무지 예상이 안 됩니다..


IP : 221.138.xxx.1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11:15 PM (39.115.xxx.91)

    정말 대단하죠? ㅎㅎ

  • 2. 반전
    '13.9.9 11:18 PM (210.205.xxx.204)

    오늘도 드라마 누워서 봤다가 빨딱 일어나게 만드네요ㅎㅎㅎ
    다른 얘기지만 사실 누구 한편에 서서 응원한적이 없었는데 이제 우리태주 편이 되네요 최씨 집안 왠지 얄밉고 서민인 태주를 무시하고 경멸하는 눈에서 이기는거 보도싶네요...ㅎㅎ

  • 3. ㅁㅁ
    '13.9.9 11:19 PM (175.212.xxx.39)

    다음주에 끝이라니 아쉽네요.

  • 4. 두두
    '13.9.9 11:19 PM (221.146.xxx.88)

    엎치락 뒤치락이 무한반복이라 이제 재미가 없어요.
    흥미가 떨어졌지만 보던 드라마라 그냥 보네요.

  • 5. 이젠
    '13.9.9 11:21 PM (14.63.xxx.227)

    감옥에 있는 성재의 결정만이 남아 있어요. 서윤이 편 들어줄 것 같아요.

  • 6. 동감..
    '13.9.9 11:21 PM (1.240.xxx.96)

    저도 뻔히 반전이 나올거 알면서도 막상 반전이 나오면 감탄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매회의 통수에도 감탄하고 감탄하고..

    참고적으로 저도 어떤쪽도 아니였는 데.. 찬찬히 보니 태주가 일단 이기고 태주망하든지 해야 할 것 같아요.. 최씨 집안이 이기면 정말 좀 그렇잖아요.. 결국 재벌이 이길수 없다.. 이건 드라마의 환타지가 깨지잖아요.. ㅠㅠ

  • 7. 흐음
    '13.9.9 11:21 PM (221.138.xxx.163)

    네, 진짜 대단합니다. 으..........

    태주 편도 들었다고 서윤이 편도 들었다가 민재 편도 들었다가 마음 가는대로 봤는데
    오늘은 태주 응원하면서 봤습니다.
    식탁에서 밥먹으며 최씨집안 인간들이 태주를 먹이감 마냥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장면은 너무 서늘했어요.
    그래서 더 응원하게 되었어요.

    태주가 점점 야망에 눈이 멀어가는 게 안타깝지만
    저도 오늘만큼은 태주가 이기길 바라게 되었네요. 휴..

  • 8. 흐음
    '13.9.9 11:25 PM (221.138.xxx.163)

    이젠님 말씀대로 이제 남은 히든카드는 성재뿐인거 같네요.

    동감님, 반전이 나오겠지 예상은 하는데 그 반전이란 게 어떤 건지는 도저히 예상이 안 되네요.
    그래서 반전이 나오면 시청자 입장에선 할 수 있는 게 감탄 뿐이네요 ㅎㅎ

    두두님, 그래도 끝까지 보실꺼죠? ^^

    ㅁㅁ님, 헉 다음주가 끝이네요, 그러고보니. 끝나고나면 너무 아쉬울거 같아요 ㅠㅠ

  • 9. 나루미루
    '13.9.9 11:31 PM (112.158.xxx.144)

    태주 편은 아니지만 오늘 내내 계속 조여오는 상황 때문에 숨막히고 답답했어요.
    반전이 먹혀 줄지 기대되네요.
    ...하지만 결국 태주가 질 것 같아요. 필리핀으로 날아가는 장면 보고 싶네요!

  • 10. 나만 그런가
    '13.9.9 11:34 PM (211.227.xxx.145)

    전 태주가 왜 이렇게 얄밉죠?
    사람 살살 약올리면서 말하는것도, 그 조롱하는 표정도,,,

    하긴 어릴 때도 톰과 제리에서 제리 얄미워 분통 터뜨리면서 봤었어요.

  • 11. 날팔이
    '13.9.9 11:38 PM (183.98.xxx.106)

    나도 태주 별로 자긴 뭐가 그리 틀리다고 그러는지 그냥 순수하게 먹고 싶다고 하던가 뭔가 대단한 사명감이 있는듯 말하는게 별로요

  • 12. ㅇㅇ
    '13.9.9 11:39 PM (211.178.xxx.78)

    저도 태주가 넘 얄밉다는ㅎㅎ
    날로 먹으려는것도 밉고 ㅎㅎ

  • 13. 디토
    '13.9.10 12:25 AM (211.199.xxx.11) - 삭제된댓글

    도데체 예측을 할 수가 없어요 어떻게 끝이 날지. . 담주가 마지막인데 ,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날건가 하면서 봤어요 새드엔딩은 아니길 우리태쥬~

  • 14. 복수
    '13.9.10 12:27 AM (116.38.xxx.229)

    앞 잘르고 보면 태주가 얄밉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최동성 집안에 대한 복수 아닌가요?
    태주가 위태롭긴 한데 최씨가 쉽게 먹히겠어요?
    긴벅해서 몰입도 최고네요

  • 15. ...
    '13.9.10 9:38 AM (118.221.xxx.32)

    근데 태주가 빼낼 정도면 엄마나 누나는 왜 그냥 여태 감옥에 뒀을까요

  • 16. ...
    '13.9.10 9:39 AM (118.221.xxx.32)

    그리고 태주도 욕심부리는거보니 다 잃고 설희랑 떠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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