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저랑 같은 직종에 비슷한 위치에서 일하고 있고
아는 사람들도 중복되는 사람들도 있고, 물론 회사는 다르지만,
무의식중에 항상 남편한테 점심 누구랑 먹냐고 물었고 어디가서 먹었는지 물었는데 , 기분 나쁘대요.
쪼이는 기분이 든다네요.
물론 회사 여직원들이랑 같이먹거나하면 다시 예쁘냐는 질문하고 하긴했는데,,,
저는 업무 특성상 항상 여직원들과 먹고 다른 남직원 친한사람 없기도 하거니요.
참 너무 서운하네요.
저한테는 관심이었는데 남편한테는 쬐임이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