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숙제 언제까지 봐줘야 되나요?

숙제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3-09-09 20:32:38
초 2 남자아이인데 숙제하라 하면 안합니다.
제가 지켜 앉아서 시켜야 합니다.

어떤 애들은 혼자서 다 알아서 한다던데..
4-5학년 쯤 되면 혼자서 알아서 할까요?

IP : 125.178.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9 8:36 PM (115.143.xxx.50)

    저희초3아들은 혼자한편이구요......
    딸은 옆에서 지켜야^^......초1이니더봐야....

  • 2. 남자애면
    '13.9.9 8:37 PM (180.65.xxx.29)

    특별난 몇몇 애들 빼고 엄마가 체크 안하면 6학년 되도 알아서 안하던데요

  • 3. ***
    '13.9.9 8:46 PM (124.56.xxx.5)

    진지하게 책임감 교육은 시킬 필요가 있다고 봐요.
    매번 엄마가 지켜야 한다면 만일 아이가 숙제를 안하면 그건 엄마가 안시킨탓!!이라고 할 가능성이 크죠.
    무슨말만 하면 엄마가 안시켜서..엄마때문에...이러는애들 많잖아요. 준비물 안가져가도 엄마탓,시험 못봐도 엄마탓,늦잠자고 지각해도 엄마탓..ㅜ

    자기일을 자기가 알아서 하고 그 결과가 가져오는 책임을 스스러 질 줄 아는 교육은 어려서부터 시키는것이 맞다고 봐요.

    만일아이가 숙제 안하고 선생님께 혼나는 것은 두려워 한다면 한번쯤 아이를 붙들고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공부는 너의 것이지 엄마것이 아니며 안해서 혼나는것도 엄마가 아니라 너다. 나는 네가 잊어먹었을까봐 했냐고 물어는 볼수는 있지만 내가 대신 해줄수는없단다..

    이 말이 먹히면 다행이구요..
    솔직히 많은 아이들... 집에서 지나치게 사교육 분량 많아 치이고 또 맨날 혼나버릇해서 이골이 난 애들은 그냥 안하고 혼나는 쪽으로 맘을 굳히기도 한답니다.
    전 다행히 우리애들은 학교 숙제말고는 아주 적은분량의 학습지만 시키니까...(요즘평균보다매우 적은수준) ...그냥 지들 숙제는 알아서들 해요. 3학년부터는 시험공부도 혼자 알아서 하구요...뭐 시험 질보고 싶으면 알아서 공부 하던지 말던지..하고 문재집만 사다 던져줬구요..

  • 4. ...
    '13.9.9 8:49 PM (211.199.xxx.101)

    초4쯤되니 혼자 알아 합디다.

  • 5. 초4
    '13.9.9 9:00 PM (220.76.xxx.244)

    초등 5학년-6학년되면 숙제도 거의 없는거 같아요.
    그러니 저학년때 숙제는 꼭 하는거라는 점을 강조하시고 봐주세요.
    학원숙제보다 학교숙제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세요.
    그래야 중등 고등가서도 학교생활 잘 할수 있어요.
    학교가 중요합니다.

  • 6. 빙그레
    '13.9.9 9:32 PM (223.62.xxx.46)

    남자애들의 경우 대다수 숙제 않하려 합니다.
    고학년 올라갈수록 심해지고요.
    옆에 앉아서 보기 보다는 자기전에 확인 해 않하지 않도록 유도하는게 어떨까요.

  • 7. ...
    '13.9.9 9:42 PM (117.111.xxx.201)

    저희는 1학년부터 잘하든 못하든 혼자 했어요.방학 숙제도 그렇고..
    숙제는 당연히 자기가 해가야 하는걸로 안다는...
    숙제는 선생님과 약속이기때문에 꼭 지키라 했더니
    이제껏 숙제로 터치해본적 없어요.

  • 8. 독수리오남매
    '13.9.9 10:02 PM (211.234.xxx.18)

    저희 아이 5학년인데도 은근슬쩍 대충 넘어가려해서 제가 옆에서 지켜봅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049 강아지가 진짜 조금 땅콩을 먹었는데 괜찮겠죠ㅠ 6 땅콩 2013/11/21 1,428
323048 유시민 시국 강연회 ..'진실은 힘이 세다' 1 // 2013/11/21 1,154
323047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낯설고 따가운 시선..ㅎ 11 놀랬다 2013/11/21 3,638
323046 나이먹어서 떼쓰는 사람들 도대체 왜 그러는거예요? 4 ** 2013/11/21 1,306
323045 "지역감정, 호남이 문제인데.. 채동욱은 전라도 출신이.. 3 경북대 이.. 2013/11/21 1,625
323044 선물은 아니고요 필리핀서 꼭 사올물건좀 추천해주세요 3 필리핀 2013/11/21 1,628
323043 티비 소설 은희 아쉽네요~ 7 2013/11/21 2,470
323042 1000만원 예산으로 여자시계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4 2013/11/21 1,758
323041 정의구현사제단 - '朴하야 요구' , 대구 경북 천주교 -국정원.. 10 푸르른v 2013/11/21 1,919
323040 어제 상속자들에서 효신선배 어머니가 뭐라 그랬는데요?^^;;;;.. 5 ... 2013/11/21 2,298
323039 우리집 전화가 사용중지 된다고... 6 ... 2013/11/21 1,897
323038 소시오패스같은 사람들은 타고나는 건가요? 29 근데 2013/11/21 5,564
323037 남편 정장풍 패딩 골랐는데 어떤지 봐주시면 감사해요.. 10 추위 2013/11/21 1,521
323036 미국 유학 보낼 방법은 있을까요?? 22 유학 2013/11/21 3,352
323035 천주교 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 박근혜 대통령 사퇴 요구(한겨레.. 8 사퇴 2013/11/21 1,013
323034 검찰 수뇌부 또 수사외압 논란 세우실 2013/11/21 1,285
323033 구석에 몰린 쥐새끼들의 마지막 단말마적 광란 손전등 2013/11/21 793
323032 추운 삼실에서 (혹은 집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공유해요 1 공유- 2013/11/21 978
323031 판교 맛집 추천 해 주세요 2 판교 2013/11/21 1,384
323030 홍콩가서 사올것들 추천해주세요 12 ehfhxp.. 2013/11/21 3,769
323029 베어파우 엠마숏 색상 골라주세요ㅜㅜ 1 어그 2013/11/21 1,184
323028 요줌 날씨에 루이보스티 차 끓인거 어디에 두고 두시나요 2 루이보스티 2013/11/21 1,136
323027 핸드믹서에서 나오는 녹물 1 주스 2013/11/21 1,059
323026 괜찮은 청소도구나 세제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신분들 복받으실겁.. 4 청소는어려워.. 2013/11/21 1,422
323025 큰애와 터울이 7살 나면.. 어떤 인생이 펼쳐질까요? 10 .. 2013/11/21 3,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