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그런사람 좋아요..
'13.9.9 5:55 PM
(115.143.xxx.50)
100만원짜리든 만원짜리든....실력있으니까~~~남의 눈 의식안하고..자기 편한데로...
그런데 피디들이 대체적으로 그런거 같아요..아무렇게나...입어도 ...
사회적 위치가 그사람을 말해주니까..굳이 비싼거 걸치지 않아도...다 알아주잖아요..
2. ㅇㅇ
'13.9.9 5:56 PM
(223.62.xxx.98)
바빠서 살 시간도 없을 듯요.
3. 음냐
'13.9.9 5:56 PM
(14.18.xxx.243)
-
삭제된댓글
ㅋㅋㅋ저도 그 생각했네요
티비엔으로 스카웃 되면서 돈도 많이 받았을텐데 패션 참 소박하네 하구요 ㅎㅎ
4. 에효
'13.9.9 5:56 PM
(125.178.xxx.165)
원래 pd 라는 직업이 외모 가꿀 만한 상황이 되는 직업은 아니지 않나요? 일 고되고 불규칙적이라 걍 되는 대로 편하게 입는 거 아닌가요? 영화 찍는 사람들도 그렇잖아요.
5. 저도 그런사람 좋아요..
'13.9.9 5:57 PM
(115.143.xxx.50)
저는 오히려 남자들이 발리 크로스백 같은거 매고 다니는게 더 .별로,네요..
6. adf
'13.9.9 5:57 PM
(39.114.xxx.185)
그래도 많이 발전했네요.
일박이일 할 땐 검정 백팩 맨날 메고 다녀서 이승기가 놀리고 했잖아요. ㅋ
7. 바빠서
'13.9.9 5:58 PM
(180.70.xxx.72)
관심도 없을꺼예요
가방 바꿀 시간도 없을꺼구요
전 귀찮아서 못 바꿔요 ㅎ
8. ..
'13.9.9 5:58 PM
(223.33.xxx.234)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않는
당당함이 넘 멋쪄요.
9. ㅋㅋㅋㅋ
'13.9.9 5:59 PM
(110.9.xxx.2)
일편단심 패션....부인도 어디 작은 방송국 피디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둘 다 바빠서 쇼핑할 시간이 없나봐요....그 레스포삭도 아마 부인꺼 뺏어온게 아닐까...ㅋㅋㅋ
이서진을 처음 본게 1박 2일 친구특집 아니었던가요? 대체 어느 세월에 그 둘은 톰과 제리가 되었는지...
10. 가죽은 무거워요 가벼운 게 최고
'13.9.9 6:00 PM
(116.120.xxx.241)
실용성면에서 레스포삭 좋죠. 막 굴려도 부담없고 가볍고 짱
비싸면 스크래치나는 것도 신경 쓰이고 가죽이라 무겁고 모시기 부담스럽고 등등
11. 일박이일은 안봐서;;
'13.9.9 6:00 PM
(122.32.xxx.129)
너무 바빠서 가방 살 시간이 없을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저라면 그 레스포삭 사러 갔을 때 아예 좀더 좋은 걸로 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12. 레스포색
'13.9.9 6:04 PM
(115.143.xxx.50)
급검색....나피디가 들었다니 저도 들고 싶네요..ㅎㅎ
하긴 울동네 애엄마들 반이상은 이거 들고 다니는듯..ㅎ
13. ...
'13.9.9 6:07 PM
(121.167.xxx.103)
저도 남자들이 명품 따지고 패션 신경쓰고 별로예요.
14. dd
'13.9.9 6:07 PM
(114.207.xxx.171)
그게 가볍고 편해서 일거라는 이유일 것 같지만 왠지 좋아보였어요ㅋ
15. 태호피디
'13.9.9 6:09 PM
(59.187.xxx.13)
추남 태호의 남다른 패션감각^^
센스의 문제라고 봅니다.
패션쪽에 남다른 센스까지 갖춘 태호피디를 보면 단순히 시간이 나고 안 나고의 문제는 아니죠.
와이프가 패션 쪽 일을 보긴 합니다만, 총각 시절에도 알아주는 패셔니스트 였다죠.
나피디는 그냥 패션쪽으로 감이 없는 것으로~
넉넉하니 사람 끄는 매력이 있죠. 순식간에 무장해제 시켜버리는ㅎㅎㅎ 동네 친한 이웃같은 친근감이 나피디의 강점인듯. 그런 인상에서 명품들 메고 지고는 스스로의 매력을 반감시킨다는걸 본인도 잘 알고 있을듯..
반복화면만 좀 줄이면 좋겠어요.
16. 오홋 그런 전략이..
'13.9.9 6:14 PM
(122.32.xxx.129)
211 197님 같은 생각도 일리가 있네요..!
그럼 요즘 진짜 보기 드문,마누라가 부엌가위로 잘라준 것 같은 귀덮는 머리도 수수한 이미지에 별 두개 플러스요^^~
17. 음
'13.9.9 6:15 PM
(211.177.xxx.41)
진정한 자존감이란 바로 그런거죠.
18. 맞아요
'13.9.9 6:20 PM
(222.110.xxx.24)
사회적 지위가 확고하고 남들이 다 알아봐주는 사람들은 외모나 치장에 별로 신경 안써요,
치장 안해도 다 알아보고 대우해주니... 오히려 자기를 못알아줄까봐 전전긍긍하면 더 물건이나 치장에
신경쓰죠222222222222222222222
19. 일할때...
'13.9.9 6:41 PM
(119.193.xxx.224)
젤 만만하지 않나요?
그냥 자연스러운데...
나피디 아니라 누구라도 ,
그 상황에 명품백은 에러일듯...
20. 남자가 레스포삭 크로스 메는 게 흔하진 않지 않나요..
'13.9.9 6:50 PM
(122.32.xxx.129)
명품백까지는 아니어도 tumi나 샘소나이트 같이 생긴 남자용품스러운 가방이 일반적 아닌가요..
이서진의 검정프라다가 거슬리지 않은 것처럼요.
몇달전 오랜만에 남편이랑 여행하는데 제가 멘 키플링 검정크로스가 카메라며 가이드북으로 무거워서 좀 들어달랬더니 무척 어색해 하더라구요.남자들이 그런 가방 잘 안든다고 생각해선지 제 눈에도 여자가방 든 표 나는 것 같구.결국 소심하게 고릴라는 떼어줬어요.
21. 글쎄...
'13.9.9 7:29 PM
(122.35.xxx.66)
이제 곧 멋 부리겠지요.
1박2일 할 때 보니 워낙 패션에 관심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던데
이제 슬슬 멋도 부리고, 좋은 물건도 사고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 멋진 자켓 같은 것 입고 있을 때 있어요..
그리고 가치를 다른 곳에 둔 사람일수도 있을 것이구요.
22. ㅋㅋㅋ
'13.9.9 7:40 PM
(183.109.xxx.150)
나피디 1박2일할때도 노란 파카에 배낭메고 항상 나왔었어요
오죽하면 이승기가 노랑 패딩 빌려입고 배낭메고 나피디 흉내를,,,,
그때 나피디도 완전 웃겨 쓰러지더라구요
그때도 느꼈지만 몇년동안 한결같은 패션, 많이 신경안쓰고 실용적인거 좋아하는 그런사람같았어요
23. 저렇게
'13.9.9 8:08 PM
(110.70.xxx.186)
수수하게 하고 다니는 남자들이 진국이 많은거같아요
그에 반해 소시오패스들은 꽤 깔끔하게 하고다니고 외양에 신경을 많이 쓰는걸 많이 봤어요
외양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고 많이 신경씀
젊은 축에 애들은 댄디룩 많이 입고요
얼마전 일베 애들 사진에 내린 앞머리에 검은 정장 입은거처럼
24. 외모
'13.9.9 8:10 PM
(110.70.xxx.186)
외모 신경안쓰는 타입의 남자는 우선은 소시오패스 아님
25. ..
'13.9.9 9:34 PM
(175.211.xxx.200)
저는 저렇게 소박한남자가 좋습니다.
남자가 명품들고 다니고 그런것 별로,,
대충하고 다녀도 자신이 명품인데요. 제눈에는 멋집니다.
26. 멋짐
'13.9.9 10:08 PM
(182.212.xxx.51)
저도 저런게 명품이다 싶어요 값비싼 명품에 사족 못쓰는 사람보다 본인이 명품으로 일잘하고 똑똑한 저런 사람 멋져요
27. ...
'13.9.9 10:08 PM
(116.123.xxx.22)
저는 유명 pd가 저렴한 가방을 맨 게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얘기거리가 된다는 게 좀 씁쓸해요.
우리 사회가 겉치레를 그만큼 중시한다는 반증이니까요.
원글님을 디스하는 건 아니고요~~
내면이 꽉 찬 사람들은 굳이 겉치장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패션에 관심이 있고 없고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지 사회적 지위와는 무관하죠.
28. 고강도 육체적 노동
'13.9.9 10:31 PM
(1.225.xxx.5)
고강도 정신노동이 집약해 놓은 게 pd란 직업이죠.
프로그램 기획부터 촬영 편집 녹음까지...pd손 안가는 곳이 없죠.
그러니 자기 차림새 볼 만한 시간은 절대 부족.....
일에 집중하면 다른 걸 잘 못보게 되는게 인지상정이니...그러려니...하면서
나피디...참 이뻐보입니다.
29. 한마디
'13.9.10 5:56 AM
(118.222.xxx.181)
그런데 까막눈인 나는 모든걸 일일이 가방과 결부시켜 생각하는 원글님이 신기할뿐이고..
30. 한마디님
'13.9.10 7:54 AM
(122.32.xxx.129)
모든걸 일일이 가방과 결부..;;;라고 생각하시는 님이 더 신기합니다..
다음글에선 모든 걸 일일이 먹을 것과 결부시켜 써드릴께요~
31. 나피디 매력
'13.9.10 9:17 AM
(125.176.xxx.188)
전 그런 남자가 좋아요..흐흐.
저희 남편도 그런 스타일 이예요.
돈이 많건 적건
남들눈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실용과 효율이면 되죠...라는 주의.
근데 또 아나요..
나피디딴엔 열심히 꾸민걸지도 ㅜ,ㅜㅋㅋㅋㅋ
32. ...
'13.9.10 9:27 AM
(218.147.xxx.50)
피디가 일할 땐 거의 노가다 아닌가요..
일하기 편한 옷을 입는거죠.
페션이야 출연자들 몫이고요.
나피디 부인이 부럽죠.
성격도 좋아보여서요.
33. 키플링
'13.9.10 9:31 AM
(121.147.xxx.151)
가볍고 마구 쓰기 좋은 실용적인 백이죠.
그렇지만 명품백에 비해서는 가격이 한참 아래지만
나일론 조각치곤 꽤 비싼편이죠.
나일론백계의 명품이라고나 할까?ㅎㅎ
34. 대부분
'13.9.10 9:39 AM
(14.64.xxx.209)
성실항 남자들
직장에서 제대로 일하고 인정받는 사람들 별로 치장에 신경안써요
특출나게 모델처럼 잘빠졌다 하는 몇 빼고는요
저번에 알로 만난 분
명품 촤르르 루이비통 가방 :-) 저더러 이 구두 어디껀데 봐달라는 ...
허우대 멀쩡한 날나리 같더이다 ㅠㅠ
의사 할애비라두 그런 남저 별루더라구요
35. ...
'13.9.10 9:54 AM
(175.113.xxx.2)
나영석pd가 무슨 가방 메고 다니는지
한 번도 눈여겨 안 봤는데...
사람 눈은 정말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나봐요. ㅎ
36. gg
'13.9.10 10:19 AM
(121.128.xxx.63)
그래도 1박2일때보단 훨씬 멋많이 부린것 같아요.
어딘지 나피디 이서진이랑 좀 닮지 않았나요?
이미지가 좀 비슷해요..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저희남편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형제라해도 별 거부감없을듯..
37. ...
'13.9.10 12:15 PM
(218.152.xxx.29)
그쪽 남자들이 원래 그렇죠
예술적 감수성에 노가다 뚝심의 결합;
문제해결도 척척 잘 하구요
남자로서 참 멋있긴 한데
워낙 시간이 없어 가정에 소홀하고
예쁜 배우들 많이 만나는 직업이라...
남자 하나만 보고 사는 여자가 아내 하기엔 좀 힘들어요
결국 여자도 자기 일 확실한 사람 만나 사는 듯...
38. 세상에나
'13.9.10 1:43 PM
(112.151.xxx.119)
자세히도 보셨네요..
그런 나피디가 명품백 들고 다니는 남자보다
천배 낫습니다.
가방 패션 신경쓰고 언제 그 바쁜 피디일 하겠어요..
나피디 멋집니다.ㅎㅎ
39. ,,,
'13.9.10 3:29 PM
(115.140.xxx.42)
저하고 생각이 좀 다르네요...물론 이서진이 당근 간지?가 나겠지만,나피디 보면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런
옷차림도 편안했고요...그걸로 평가가 되지도 않았어요...그리고..저는 남자게 레스포삭 맨거보면 가식없어
보이고 그랬는데..레스포삭 나름이지만 단색(저는 검정아니고 카키로 봤습니다)인데다 민짜 레스포삭
딱 저런 여행에 간단히 매기는 너무 가볍고 좋더라고요...하늘색에 카키색 백이 보기 좋았습니다.
갠적으로 윗님 말씀처럼 남자가 명품백 들고 다니는것보다 합리적인 저런 백 들고다니는것도
자연스럽고 더 멋져보여요...
40. 그거보고
'13.9.10 3:30 PM
(14.36.xxx.83)
택시 보고
이서진 보다 나pd 한테 꽂혔어요.
알수록 볼수록 매력 있대요~
41. 세상에나님
'13.9.10 3:36 PM
(61.43.xxx.23)
제가 좀 체 같은 눈을 가졌어요.achso~하던 순재할배의 자막 보고 악소도 배웠구요,티비 프로 하나 보고 나면 검색할 게 너무너무 많아서 바빠요;;;
42. 일반남자의 크로스백이라면
'13.9.10 3:40 PM
(61.43.xxx.2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49168&page=2&searchType=&sea...
43. ..
'13.9.10 4:30 PM
(119.148.xxx.153)
그냥 일반사람이 너무 후줄근해 보이면 '좀 꾸미지..' 싶을수도 있죠.
근데 pd가 너무 세련된 모습으로 다녀도 .. 글쎄요.
직업에서 오는 당당함이 있는데 뭐 어때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원래 잘 안나갈때 잘 차려입어야 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44. ㅎㅎ
'13.9.10 6:37 PM
(58.227.xxx.51)
유명 피디가 레스포색을 메고 있어서 신선하다, 호감이다..라는 반응이 참 신선하네요ㅎ
내면이 꽉찬 사람은 겉치장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라는 논리도 좀 신기하구요
내면도 꽉차고 패셔너블한 사람들도 많고
내면도 헐렁한데 패션도 헐렁한 사람들은 더 많은거 같던데^^
나피디 나름 엄청 신경쓰고 메고 나온게 레스포섹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