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시즌을 껴서 유럽패키지로 9박 10일 해외여행을 가기로했어요..
근데 그냥 지금 마음이 너무 심란하고 우울한데 여행가서 걷고 보고 할생각하니 벌써부터 지쳐요..
돌아다니는거 안좋아하는성격이라 더 그렇고요..
왜냐하면 사실 이게 반강제적으로 가게되는거라서요 .
그냥 9박 10일 푹 쉬면서 마음정리하고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이 가기가 싫으네요...
.... 조회수 : 4,861
작성일 : 2013-09-09 17:12:14
IP : 125.128.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9 5:14 PM (182.161.xxx.251)하아....;;;;;
2. ....
'13.9.9 5:16 PM (220.72.xxx.152)하아.....;;;;;;22222
3. ..
'13.9.9 5:20 PM (118.221.xxx.32)ㅎ 저도 갈땐 그런데 막상 가면 좋던대요
4. 진
'13.9.9 5:21 PM (112.158.xxx.160)33333333 완전부러워요
5. 저도
'13.9.9 5:29 PM (222.105.xxx.159)저도 가기전까지는 그런데
막상가면 잘 왔다싶던데요6. ..
'13.9.9 5:32 PM (119.148.xxx.181)저도 그런 마음으로..더구나 애들까지 끌고 갔다왔는데 가서 멋진 곳 보고 오니까 훨씬 좋네요.
7. 새들처럼
'13.9.9 5:43 PM (125.186.xxx.4)저도 그렇게 갔는데 갔다와서 후회했어요
이렇게 좋은델 미리 준비 좀 하고 다녀올걸...
넘 넘 좋구요 다녀와선 넘넘 그리워요8. 저도 그래요
'13.9.9 5:49 PM (14.37.xxx.131)여행 안 좋아해서, 여행가는게 기쁘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건 그냥 휴양지에서 게으름피우는 여행이라...
유럽이나 미주 대양주쪽 가는거, 비행기타는거부터 지겨워서 거의 끌려가다시피 가네요.9. ㅋ
'13.9.9 6:07 PM (180.70.xxx.72)저랑 똑같으시네요
전 쇼핑도 귀찮은 사람이라 ㅎ10. 저두요
'13.9.9 6:49 PM (112.149.xxx.61)저도 그래요
여행 잡아놓고 나서 우울해요..
가서 돌아다닐거 생각하면 피곤하고
해외여행은 이것저것 신경쓰이고 몇배나 부담되고
가서도 힘들고
비행기 타는것도 정말 너무 싫어요
책이나 티비로 볼때가 훨 감흥이 살아요 ㅎㅎ11. 다리 성할때 열심히 ^ ^
'13.9.9 7:00 PM (175.120.xxx.247)저도 가기전까지는 그런데
막상가면 잘 왔다싶던데요2222222212. ㅎㅎㅎ
'13.9.9 7:37 PM (115.143.xxx.50)비행기12시간은 40넘의 힘들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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