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아쿠아로빅..

힘들어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3-09-09 16:54:37

수영을 9월에 다시 시작했는데요.. 그동안 한 십년에 걸쳐서 3개월, 3개월, 6개월, 3개월 뭐 이런식으로

찔끌찔끔 다녔네요.. 작년에 그만둔이유도 너무너무 힘들게 돌려서 그만뒀는데

이번에 들어간반도 다들 잘해서 그런가 초급교정반인데도 엄청 힘드네요.. 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그런지..

운동하고나면 아주 온몸에 기운이 쫙빠지고 온몸이 쑤시고  다리도 후덜덜할 정도에요.. 오늘도 하루종일 피곤하네요

작년에했을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한해한해가 다른건지..ㅠㅠ

아쿠아로빅을 하고싶은데 카운터에 물어보니 연령대가 다들 높다고.. 젊은사람 한두명있을까말까? 있어도

임산부이거나 그렇다네요.. 저하는시간 다음이 아쿠아로빅인데 다들 할머니들이시긴했어요..ㅠㅠ

40초반인데 아쿠아로빅하면 웃긴가요? -_-; 연세많으신분들 틈에 껴서하면 웃길라나요..

아쿠아로빅해보신분 운동량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물속에서 숨쉬어야하는건 아니니 훨씬 덜힘들거같은데..

 

IP : 175.116.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4:57 PM (119.197.xxx.240)

    하나도 안 웃겨요~
    저도 작년에 아쿠아로빅 했는데 젊은 엄마들 많았어요..
    그것도 운동이라도 나이드신 분들은 힘들어 하시고...
    그나마 젊은 사람들이 잘 따라해요..
    걱정하지 마시고 하세요~

  • 2. 살빼자^^
    '13.9.9 5:14 PM (1.245.xxx.213)

    제가3년전에아쿠아 시작햇는데요ᆞ그때는진짜젊은사람없어서 나이드신분들이 저보고 왜이거하냐고 의아해하셨어요ㅋ지금까지하고 있는데 요즘은 젊은분들 많이왓어요ᆞ하나도이상하지않아요ㅋ
    전나이가 30 후반이여요

  • 3. 수영
    '13.9.9 5:19 PM (220.72.xxx.152)

    수영이 정말 힘들긴 해요
    그래두 재미있는데 계속하시지..

    제가 다니는 센타는 아쿠아 젊은 분 엄청 많던데...
    센타마다 분위기가 다른가봐요

  • 4. 최고
    '13.9.9 5:22 PM (101.98.xxx.119)

    아쿠아로빅 완전 사랑해요.
    전 30살부터 다녔었네요. 저에게 잘 맞아서 다니면서 너무 행복해하며 운동했었지요.
    운동량은 수영보다는 적은 것 같지만 재미있었습니다.

  • 5. 저질체력
    '13.9.9 5:39 PM (223.62.xxx.81)

    운동못하는사람도 금새따라하고
    운동량도 많아요.
    저도 강추

  • 6. 어중간한 시간
    '13.9.9 6:33 PM (121.134.xxx.70)

    근데 아쿠아로빅은 왜 점심시간 정도(12시에서 2시)밖에 안 하나요?
    그 시간대가 너무 어중간해서 두 달 하다가 그만뒀어요..
    다른 곳도 그런가요?
    저희 동네는 두 군데 있는 수영장이 그렇네요.
    아침일찍이나 저녁늦게 하면 좋겠는데말이죠...
    그 시간대가 비인기시간이라서 아쿠아로빅을 배정하는 거 같아요.

  • 7.
    '13.9.9 8:52 PM (203.152.xxx.106)

    35살부터 아쿠아해서
    지금44살인데 계속 하고있어요
    할머니들 많지만 30대 40대도 많아요
    할머니들 대부분 못따라해요
    물에 동동 거리고만 있구요
    제대로 따라 하면 정말 힘들고 살도 빠지고
    체력도 좋아져요
    그리고 몸매도 예뻐집니다^^
    물살이 마사지가 되거든요
    관절에 무리 안가는 운동 찾다
    아쿠아 시작한건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할수있는 운동이라 강추합니다

  • 8. 추천요~
    '13.9.9 9:36 PM (112.149.xxx.47)

    저도 아쿠아로빅 하고 있어요. 나이드신 분이 많아 쑥스럽긴 하지만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잘 따라하면 운동량도 상당해요. 관절에 무리없이..

    첫 날 열심히 하다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는~ ^^

    단, 강사마다 분위기나 운동스타일이 다르니 맞는 분을 찾으세요~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차이가 엄청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798 일본 사람들(문화?) 잘 아시는 분요... 19 ... 2013/09/10 9,622
295797 황금의 제국 민제대사 2 흐르는강물 2013/09/10 2,756
295796 황금의 제국 작가 천재네요 20 닥찬 2013/09/10 6,898
295795 스킨푸드 화장품 괜찮나요 2 저녁 2013/09/10 1,876
295794 6살 아들이 작년에 비해 발이 별로 크지 않았어요. 1 왜 그럴까요.. 2013/09/10 1,115
295793 베스트글쓴 사람입니다 93 위자료 2013/09/10 15,880
295792 신라면 블랙.. 그냥 신라면 보다 맛나요? 17 양파깍이 2013/09/10 2,981
295791 4세 어린이집다니는 아이 아침밥 뭐주나요??? 6 아침밥 2013/09/10 4,582
295790 일산자이 좋네요..... ㅋㅋㅋ 7 아이롤리ㅎ 2013/09/10 4,053
295789 요즘같은 날씨에 상온에 고기 상할까요? 2 아벤느 2013/09/10 1,424
295788 돌쟁이 아기 매번 장난감을 뺏겨요 ㅠㅠ 3 엄마눈엔보여.. 2013/09/10 2,388
295787 페더랄은 정체가 6 2013/09/10 1,612
295786 메릴랜드에서 뭐 하고 놀아야 될까요? 4 궁금해요 2013/09/10 1,436
295785 이시간에 아이해열제 파는곳이 6 열이 2013/09/10 1,302
295784 살던곳 보다 넓은 평수로 이사했는데..시댁 눈치보여요. 9 휴.. 2013/09/10 4,682
295783 옥수수 삶은 물에 다시 새 옥수수 넣고 삶아도 되나요? 4 재탕 2013/09/10 2,945
295782 수입만 안정적으로 10년 넘게 할 수 있다면.. ㅇㅇ 2013/09/10 1,232
295781 어떤 영양제가 절 어지럽게 만드는걸까요 ? 2 약사님 계시.. 2013/09/10 1,556
295780 믹스는없고 마시고싶을때 제조법 11 진주 2013/09/10 3,480
295779 초등학생 체험학습 확인서 받으려면 제가 학교에 가야되나요?? 11 여행 2013/09/10 2,290
295778 홍삼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3 꽃남쌍둥맘 2013/09/10 1,194
295777 이웃에 놀러갔다 왔는데..마음에 부담이 크네요.. 9 이웃 2013/09/10 5,655
295776 이마에 모기 세방 ㅠㅠ그런데 이엠이요 3 모기 2013/09/10 1,853
295775 만성 갑상선 저하인분들 수치가 어떻게 나오나요 ,,, 2013/09/10 1,068
295774 시할머니댁에 갖고갈 반찬 추천부탁드려요 4 하나 2013/09/10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