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해외여행지 추천

여행 조회수 : 4,286
작성일 : 2013-09-09 16:54:25
한평생 고생만 하신 친정어머니 칠순입니다
가족곗돈으로 내년 1 월 중순쯤 해외여행 갈려고 계획중인데
경비가 넉넉치 않네요ㅠㅠ
제주도 가려고 하다가 이미 다녀온 가족들이 많아서 해외로 
눈을 돌렸는데요
일인당 800,000 정도로 예산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생각하고 있는데
패키지랑 자유일정 섞어서 계획하고 있구요..
필리핀, 베트남,, 홍콩,  ... 추천좀 해주세요
자주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실패하고 싶지 않아
미리부터 검색하고 고민중인데
많이 다녀보신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IP : 175.120.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아
    '13.9.9 4:59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보라카이요.... 상대적으로 안전 위험도 적고.... 가이드 잘 만나면 좋고요...
    오히려 이것저것 선물 막 사니 그거 한국에도 판다 왜 사냐.. 사지마라..... 그거 왜사냐..사지마라ㅋㅋㅋ
    암튼 보라카이 괜찮을 듯요....물론 휴양을 위한다면..

    관광생각하시면 싱가폴 괜찮으거같구요..

  • 2. ***
    '13.9.9 5:10 PM (124.56.xxx.5)

    1월 중순이면 동남아 성수기라 그가격 어려워요.
    유럽 사람들 추울때 따뜻한 동남아로 휴가가잖아요. 현지 호텔비가 올라가요.
    거기다 국내 방학겹치면 여기서 나가는 항공료도 비쌉니다. 아무래도 애들 방학때 여행이다 어학연수다 줄줄이 나가니까요.

    10~11월 까지, 또는 3~5월 사이 여행을 추천합니다. 국내도 동남아 현지도 모두 비수기에 해당합니다. 찾아보면 믿을수 없는 가격의 여행상품을 만날수 있어요.

    저희엄마가 올해 78세신데 봄에 베트남 다녀오시고 매우 만족도가 크셨어요. 물가가 무지 싸고 생각보다 여행지가 볼만하더래요. 베트남음식도 입에 맞으시더래요.
    작년에 필리핀세부는 너무 형편 없더래요. 노인네 물놀이 할것도 아니고 너무 가난하고 볼것도 없더래요.

    아님 걷기 그럭저럭 힘들지 않으시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중국 장가계나 만리장성코스, 그런데가 보통 어르신들 많이 찾는 여행지구요..
    다리 불편하시면 일본 큐슈 벳부온천, 태국 치앙마이 코스 정도 나쁘지 않겠네요.

    단 어디를 가든 1월 중순 고집하시면 가격은 많이 올라갑니다.

  • 3. ***
    '13.9.9 5:17 PM (124.56.xxx.5)

    참,저는 보라카이 절대 비춥니다. 직항타더라도 들고 나는것 너무 힘들어요. 바다가 목적이라면 차라리 쉽고 편한 괌 사이판을 가죠. 그런데 해변 휴양지 젊은 사람이나 좋죠...노인네는 젊은 사람들 노는거 구경만 할뿐 정작 재미가 없어하세요.

  • 4. ㄱㄱㄱ
    '13.9.9 6:59 PM (203.226.xxx.183)

    아이들이 없고 나이드신분들만 계시다면 일본 온천여행 추찬합니다.보라카이는 젊은 저도 여정이 너무 힘들었어요 도착하는것부터 질리실거에요.바다만 이뻤어요.아이들도 있으시다면 비행시간도 네시간짜리 괌 추천합니다. 물놀이와 렌트해서 자유일정으로 섬이랑 쇼핑센터 돌아다니시면 좋으실거에요.사이판 세부 다 물놀이 아니면 볼게 없어요.홍콩도 어른들 돌아다니시기 복잡하고 힘들어요.

  • 5. 햇볕
    '13.9.9 8:40 PM (175.120.xxx.64)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감사한 답변들이 달렸네요
    베트남 참고하겠습니다
    시기가 문제가 되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6. 마리짱
    '14.7.24 9:31 PM (112.158.xxx.80)

    여행 일정 비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738 칠면조 요리 맛있나요? 2 꼬꼬 2013/10/12 998
306737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피부과에서 치료할 수 있나요? 1 ㅇㅇ 2013/10/12 850
306736 반클리프 빈티지 화이트 목걸이 뽀로로엄마 2013/10/12 2,141
306735 목동 근처에 짜장면 제대로 맛있게 하는 집 없나요? 8 짜장면 2013/10/12 1,749
306734 친구들의 마음이 알고 싶어요 7 영영 2013/10/12 1,528
306733 토욜 아침부터 지대로 열받았네요. 2 십년감수 2013/10/12 1,057
306732 한국으로 가려 하는데요 3 떠돌이 2013/10/12 1,374
306731 요즘 2층 상가집 짓는데 얼마정도 들까요? 고양이2 2013/10/12 1,033
306730 서울 중구에 특급호텔이 뭐가있나요? 5 ... 2013/10/12 1,511
306729 초5아들,주말에 엄마랑 노는게or친구랑 놀게하는게..어떤게 나을.. 2 직장맘의별스.. 2013/10/12 1,040
306728 아이들 독감 맞출 예정이신가요? 1 독감 2013/10/12 1,137
306727 서울교외 좀 한적한 바베큐식당있을까요? 3 돌잔치로망 2013/10/12 1,085
306726 새 신발 신다가 발뒤꿈치가 까졌는데.. 2 ㅠㅠ 2013/10/12 1,138
306725 총이 무서워서 미국에 가서 살고 싶어도 못가겠어요..ㅠㅠ 17 ... 2013/10/12 2,675
306724 남편과 같이볼께요. 41 아줌마 2013/10/12 10,361
306723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 82에 미친여자네 2013/10/12 1,217
306722 압력솥에 국물있는 요리하면 안되나요 8 압력솥 2013/10/12 2,565
306721 수술후 붓기빼는 호박즙이나 옥수수수염차 어떻게만드나요?? 3 .. 2013/10/12 7,297
306720 바질 어디서 팔아요? 3 화분? 2013/10/12 1,249
306719 키작은남자와 결혼하면 안되는이유 18 보통사람 2013/10/12 13,544
306718 사람들을 사로잡았던 명 광고 하면 어떤 거 떠오르세요? 66 리복 2013/10/12 4,236
306717 히트레시피에 오이지 담는법 있나요 못찾겠어요 2013/10/12 1,245
306716 나윤선씨와 자라섬 총감독이 결혼했다니 13 왕충격 2013/10/12 13,983
306715 마음 복잡할 때 뭐하세요? 14 망치 2013/10/12 2,843
306714 은행추출? 징코빌로바 먹어보신분.. 1 --- 2013/10/12 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