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도권에서 설교 괜찮은 교회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4,950
작성일 : 2013-09-09 16:10:43

오랜만에 교회를 다닐까 합니다

저는 일단 예전에 교회를 다녔으나

여러가지 사정 등으로 지금은 실족한 상태입니다.

 

다시 교회 예배를 드리고 싶은데

목사님 설교가 좀 괜찮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삼일교회에서 예배드렸었는데요

목사님 설교가 괜찮았었으나

추문으로 실망이 컸었고

높은뜻 숭의에도 잠깐 예배드렸지만

교회가 분립되어서 저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네요...

 

너무 보수적이지 않고

논리적이고 억지스럽지 않은

그리고 감동적인

목사님 설교를 들을 수 있는 교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03.237.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돌
    '13.9.9 4:18 PM (115.143.xxx.210)

    1. 서울 서머나교회

    2. 한국 중앙 교회

    3. 일산 기쁨이 있는 교회

    검색해 보시고 설교 들어보시고 결정하시길.

  • 2. 다은다혁맘
    '13.9.9 4:20 PM (61.43.xxx.123)

    성남 선한목자교회요

  • 3. 군포
    '13.9.9 4:22 PM (60.197.xxx.2)

    군포 산울교회
    청파동 청파교회

  • 4. ....
    '13.9.9 4:22 PM (121.133.xxx.199)

    저두 지금 현재 교회에 적을 두지 않고 있는 떠돌이 신자입니다.
    분당 지역에선
    1. 분당 우리교회
    2. 판교 우리들교회 (대치동 휘문고등학교에서도 동시 예배)
    이 두 군데가 괜찮았어요.
    서울에선
    3.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담임목사님 수술하시고 복귀하셨나 모르겠네요.)

    윗님, 서머나교회는 지금 담임 목사님 없이 옛날 설교 동영상으로 하는건가요?

  • 5. 산돌
    '13.9.9 4:25 PM (115.143.xxx.210) - 삭제된댓글

    세 교회 모두 오직 말씀으로만 - 도덕적인 설교나 세상 처세술이 아닌 - 설교 하시네요.

    특히, 서울 서머나교회 김성수 목사님 설교는 처음들어보는 말씀같아서 너무 놀랍고요....

    일산 기쁨이 있는 교회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많은 새로운 교회입니다.

    한국 중앙교회 임석순 목사님 말씀은 보기 드물게 전통적인 말씀이시죠.

    이 시대 오직 말씀으로만 설교하시는 분들입니다.

  • 6. 산돌
    '13.9.9 4:30 PM (115.143.xxx.210) - 삭제된댓글

    김성수 목사님 올 3월에 돌아가셨는데 저는 그 교회 인터넷 성도 입니다.

    진작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말씀만은 살아 있어서 매일 놀라고 감사하네요.

    아마도 이분 말씀을 다 들으려면 아직도 멀었고............끝없는 감사가 나오는 말씀이네요.

  • 7. ..
    '13.9.9 4:47 PM (211.36.xxx.97)

    저 위의 백주년 기념 교회 완전 강추입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참여하는 지방민인데 평일에도
    설교 들으면서 행복해요. ㅎㅎ

  • 8. 저는
    '13.9.9 4:50 PM (175.113.xxx.237)

    남편이 교회에서 맡은 일 때문에 결혼 전 다니던 교회를 옮길 수 없어
    왕복 3시간 거리를 다니고 있어요.
    저희 교회도 물론 말씀 좋지만....
    교회를 혹시 옮긴다고 가정하고는
    위에 말씀하신 교회들 중 백주년 기념 교회를 찜해놓고 있었네요.

  • 9. 열린
    '13.9.9 4:52 PM (222.234.xxx.118)

    평촌 열린교회...
    교회홈 들어가서서 설교 들어보세요^^

  • 10. ^^
    '13.9.9 6:19 PM (222.110.xxx.24)

    성남의 선한목자교회나 용산 청파교회도 좋구요.

    합정동 100주년 같은 경우는 설교만 좋은게 아니라 재정이 투명합니다.
    이미 수년전부터 목사들 갑근세 자진 납부하고 있구요. 2주마다 한 번씩 커피믹스 산 것까지
    원장공개 합니다.

  • 11. 아....
    '13.9.10 1:22 PM (202.30.xxx.147)

    지금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님께서 시무하시죠? 노량진 강남교회 계실 때 출석했었어요. 송태근 목사님, 좋아요. 삼일교회라는 게 전 목사님 사건 때문에 찜찜하긴 하지만 송태근 목사님 보면 갈 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283 큰 아이 교육비로 월급을 쏟아붓고 있어요. 8 gjg 2013/12/08 4,529
329282 아이에게 과하게 투자하고 연연하는 건, 레버리지 효과같은 걸 노.. 3 ........ 2013/12/08 1,504
329281 전립선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걱정 2013/12/08 2,572
329280 인스타그램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2 엘레핀 2013/12/08 2,164
329279 속보 대단한 뭔가가 있는건가요? 지금하는 2013/12/08 1,058
329278 가족모임 할 레스토랑 소개 좀 해주세요~ 푸른새싹 2013/12/08 397
329277 내년 초등입학 예정인데 학원 뭐 다니나요? 7 초등예비맘 2013/12/08 1,077
329276 우리집 강아지 십년감수^^ 11 도도네 2013/12/08 2,257
329275 장터관련,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뽐*, 엠* 등에 비해 82.. 6 모범시민 2013/12/08 1,942
329274 다리찢기하다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했나봐요 4 5555 2013/12/08 2,952
329273 모유수유중인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6 보덴세 2013/12/08 1,364
329272 아이가 성적떨어지면 엄마가 화나는 이유가.. 15 성적 2013/12/08 3,205
329271 tv 조선 뉴스는 진짜 썩었어요 25 썩었어 2013/12/08 1,869
329270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에 가장 가까운 롯데 시네마는? 3 이사왔어요 2013/12/08 1,113
329269 성적 못받아오면 싸늘해지는 엄마 15 자식 2013/12/08 3,427
329268 스쿼트 잘 아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7 ㄷㄷㄷㄷ 2013/12/08 1,671
329267 장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콧이라도 하면 어떨까요 11 퍼플 2013/12/08 1,157
329266 논란이 된 장터 김치 보니 할머니 김치가 생각나 먹고 싶네요.... 47 이북 김치 2013/12/08 4,785
329265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67
329264 데이트만 하는 남자....무슨 심리일까요? 18 에휴 2013/12/08 6,492
329263 국정원..장성택 실각으로 또 장난하나? 3 손전등 2013/12/08 789
329262 거절 당하고도 계속 찔러보고 부탁하는 사람 11 거절 2013/12/08 3,702
329261 중2,중3 수학이 개정되었나요? 3 예비중딩맘 2013/12/08 1,033
329260 빅마마 저여자는 어쩜저리 가식적일까요? 58 ㅇㅇ 2013/12/08 24,973
329259 어제 시위에 물대포 쏜 거 아세요? 14 물은 너희들.. 2013/12/08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