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테크) 브라질 국공채권펀드 지금 들어가면 어떤지요?

무지개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3-09-09 15:46:55
 투자하시는분이나  관계자계시면 상세설명부탁드려요.
IP : 121.179.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3.9.9 4:08 PM (122.34.xxx.163)

    전 개인적으로 반대.
    얼마전 imf얘기 나왔잖아요.
    아직 정리된게 아니라 언제 또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라고 생각이 되서.

  • 2. .....
    '13.9.9 4:14 PM (112.150.xxx.207)

    잘은 모르지만... 미국 10년만기물채권의 금리가 올랐습니다.(양적완화 중단한다죠)
    미국채권이 오르면 다른나라도 마찬가지로 향후 따라 오르게 됩니다.
    채권금리가 오르고 있으므로 채권투자는 안되옵니다.

  • 3. ...
    '13.9.9 4:29 PM (211.62.xxx.131)

    큰 일 납니다. 채권은 매우 위험하며, 특히나 신흥국 채권은 정말 위험하며 더더군다나 브라질은 그 중에 제일 위험합니다.

  • 4. 버냉키랑 오바마가
    '13.9.9 6:46 PM (116.39.xxx.87)

    이 양적완화 축소 여러번 이야기했고 일본 주가 곤두박질 쳤죠
    브라질 일본 한국 인도 같은데 미국양적완화를 풀린돈 투자 되었어요
    당연히 거의 제로 금리 때문에(미국양전완화가 미국국채를 정부가 사서 달러를 푸는 거에요 .즉 국채수요가 많아지니 국채가격은 높아지고 국채수익률은 떨어져요 시중금리도 국채금리에 따라 떨어지고요 .
    미국에서 수익이 작으니 신흥시장으로 투자되서 주가나 부동산이 뛰었던 거에요)

    그런데 양적완화를 계속할수 없어요
    그전에 80조 넘는 돈을 매달 풀었어요
    그게 계속될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국채수익이 떨어지니 이자가 올라요 (국채가격과 이자는 반비례 해요
    위험부담이 클수록 이자가 높잖아요)
    그럼 미국정부가 부담해야할 이자부담이 확 늘어요 국채이자가 기준이자니까요 ...미국재정적자 더 늘어요
    거기다 중국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미국국채를 시장에 팔아요 -가격이 싸지니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없잖아요
    가지고 있을수록 떨어지는데...그럼 미국국채가 시장에 많이 나올수록 당근 더 떨어지죠
    그레서 지금 미국도 발등에 불
    국채가격 떨어져서 이자 부담 켜지고 중국이 팔려고 하니 더 떨어질거고
    얼른 양적완화 축소한다고 발표하는거에요
    위에 분도 10년 채권금리가 올랐다고 하잖아요
    일단 양적완화가 축소한다 즉 미국국채 구입을 적게 하겠다 하니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고 국채금리가 당연히 오르고 그럼 시중 이자가 오르고 당근 채권 수익도 오르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장 안전하다는 미국에 투자하는게 낮죠 위험부담이 있는 신흥시장보다요
    이게 갑자기 심해지면 외환위기에요
    현금보유하고 계세요
    믿고 있을때가 없어요

  • 5. 무지개
    '13.9.9 7:21 PM (121.179.xxx.158)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Cam 에 두어야겠네요.차이나 두 마이나스 6년째인데 브라질채권? ETF,랩 상품 권해주더라구요.안ᆞ투 해야죠.

  • 6. ..
    '13.9.10 11:08 AM (182.226.xxx.181)

    양적완화와 국채에 관한 댓글님의 자세한 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370 캐나다구스 VS 네파? 2 겨울대비 2013/09/10 2,254
296369 전세계약 이런경우 아시나요? 4 소금소금 2013/09/10 1,455
296368 이민가방 구할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happy .. 2013/09/10 2,058
296367 전주 근처 9명 대가족 숙소 추천 부탁 드려요. 7 전주 2013/09/10 1,583
296366 초등고학년 자녀 두신 분들, 영어 원서 추천 부탁드려요. 23 은구름 2013/09/10 4,978
296365 인간 승리 갱스브르 2013/09/10 1,037
296364 한국 천주교회가 심상치 않다 2 호박덩쿨 2013/09/10 2,367
296363 친구집 화단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요. 11 냐옹 2013/09/10 2,173
296362 명절 경조사비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아이쿠 답답.. 2013/09/10 2,068
296361 여러분은 지금 무슨 생각중이세요? 3 ........ 2013/09/10 1,289
296360 2006년생 중국펀드, 3% 수익 났는데 해지할까요? 6 아아아 2013/09/10 2,142
296359 이계인씨 전원주택 부럽다 2013/09/10 4,795
296358 리딩타운 어떤가요 ? 너무 리딩 라이팅 위주인가요 ? ..... 2013/09/10 1,561
296357 없어 보인다는 우리 아들.... 17 .. 2013/09/10 3,744
296356 월급-연봉계산 좀 해주세요 4 달팽이 2013/09/10 2,536
296355 자꾸 불행이 닥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8 천주교분 2013/09/10 2,420
296354 오후에 대장내시경을 할건데요 4 건강 2013/09/10 2,229
296353 여의나루역 주변에서 할만한 성인 회화학원 없을까요? 학원 2013/09/10 1,241
296352 스스로 준비물 챙기는 유치원 남자 아이 흔하지 않죠? 7 대견해 2013/09/10 1,486
296351 The Way We Were 7 추억 2013/09/10 1,650
296350 9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9/10 919
296349 노후에 제주도 살기 어떨까요? 19 바다 2013/09/10 6,171
296348 괜찮은 안데스 음악좀 추천해 주세요. 2 인디안 2013/09/10 1,292
296347 토란은 어디서 파나요? 1 dma 2013/09/10 1,406
296346 오늘 제 생일이네요. 5 2013/09/10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