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에 치아교정하신분 계실가요?

아카시아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13-09-09 15:41:30
스켈링이랑 잇몸 치료 하러 치과 갔다가 의사샘이 저보고 치아교정을 권하더라구요
부정교합이고 조금 돌출치아이긴 합니다 이 나이에 교정을 한다는게 영 쉽지가 않네요
IP : 175.223.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사랑
    '13.9.9 3:55 PM (112.223.xxx.236)

    저 망설이다가 지금교정중입니다...
    작년 43세에 시작해서 지금 1년 조금 지났습니다...
    돌출교정은 되는거 같아요
    아직 1년정도 남앗지만 중간중간 만ㄹ이 들어간 모습보면 만족스러워요....
    제주위에 하는분 많습니다
    40대 중반에.. 전문병원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전 차아가 튼튼한편이거든요...

  • 2.
    '13.9.9 4:09 PM (223.62.xxx.88)

    42살에 시작해서 44살에 끝났고 지금 45살인데요
    하지마세요
    잇몸건강에 넘 해롭고 저 50되면 다 빠질수있따해서 후회해요
    보기엔멀쩡한데
    원래얼굴이 더 편하고..치아 잇몸 다 상했어요

  • 3.
    '13.9.9 4:10 PM (223.62.xxx.88)

    ㅈㅣ금 치과가 잘안되요
    그래서 영업이니깐 하지마세요

  • 4. 50대
    '13.9.9 4:12 PM (1.229.xxx.115)

    치아교정 하시는분 봤어요.
    어릴때부터 교정하고 싶었지만 금전적 여유가 없었고
    결혼하고 아이키우다 보니 또 여유가 안됬고
    자식이 덧니가 있으니 그아이 교정해주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 40대후반
    더 늦으면 못할것 같고 평생 후회만하고 살것 같아
    저질렀다고 하더군요.
    50대인데 교정중이시더군요. 박수쳐드렸죠.

  • 5. 아카시아
    '13.9.9 4:28 PM (220.124.xxx.136)

    댓글 감사합니다
    웃을때 환하게 웃고 싶긴 해요

  • 6. ....
    '13.9.9 6:09 PM (118.130.xxx.236)

    저도 늦은 나이에 하긴 했는데, 저는 만족스러워요.
    저도 미관상 거의 문제 없었고 부정교합이 약간 있어서 했는데
    하고 나서 인상이 더 순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제 생각엔 약간 곱상한 인상으로 변한 듯.
    외모변화는 생각도 안 하고 한 건데 .잇몸 딱히 상하고 그런 것은 없었어요.
    좋은 의사한테 하면 괜찮을 거예요. 못 할 것 같으면 하지 말라고 해요.
    저는 병원 진짜 열심히 알아보고 했는데 의사한테는 매우 만족했거든요.
    간호사한테 안 맡기고 자기가 다 해요.

  • 7. 성인 되어서 교정하면
    '13.9.9 6:17 PM (1.235.xxx.204)

    나중에 다시 돌아오던데요..
    평생 무슨 장치를 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잇몸 다 흔들려서 무척 고생하시는 것 같았어요.

  • 8. 저도 무지 하고 싶어요
    '13.9.9 10:09 PM (112.154.xxx.153)

    이제 마흔 되는데요 ..
    어릴땐 제 이빨이 흉한지 모르고 귀여운줄 알다가
    크니 참 흉하다는걸 알게 됬어요

    그냥 좀 덧니이긴 한데 치열이 고르지 못해 뻐드렁니 같아요

    정말 후회 되요

    그런데 잇몸 상할까봐 걱정되요

    특히 이 뽑고 하는 교정이요

    잘하는데 소개좀 시켜주세요

  • 9. 전 30대중반인데
    '13.9.10 1:26 AM (116.39.xxx.32)

    저도 너무 하고싶어요...
    어릴때부터 제 치아가 너무 싫었거든요 ㅠㅠ
    이제야 돈도 좀 생기고 하고싶은데 워낙에 충치도많고, 이도 부실해서 솔직히 겁나네요.
    치과 선택도 너무 힘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371 안구 건조증 의심 현상... 미오리 2013/09/10 1,160
296370 각 물체들의 단위 영어로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을까요? 영어로 2013/09/10 1,516
296369 캐나다구스 VS 네파? 2 겨울대비 2013/09/10 2,254
296368 전세계약 이런경우 아시나요? 4 소금소금 2013/09/10 1,455
296367 이민가방 구할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happy .. 2013/09/10 2,058
296366 전주 근처 9명 대가족 숙소 추천 부탁 드려요. 7 전주 2013/09/10 1,583
296365 초등고학년 자녀 두신 분들, 영어 원서 추천 부탁드려요. 23 은구름 2013/09/10 4,978
296364 인간 승리 갱스브르 2013/09/10 1,037
296363 한국 천주교회가 심상치 않다 2 호박덩쿨 2013/09/10 2,367
296362 친구집 화단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요. 11 냐옹 2013/09/10 2,173
296361 명절 경조사비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아이쿠 답답.. 2013/09/10 2,068
296360 여러분은 지금 무슨 생각중이세요? 3 ........ 2013/09/10 1,289
296359 2006년생 중국펀드, 3% 수익 났는데 해지할까요? 6 아아아 2013/09/10 2,142
296358 이계인씨 전원주택 부럽다 2013/09/10 4,795
296357 리딩타운 어떤가요 ? 너무 리딩 라이팅 위주인가요 ? ..... 2013/09/10 1,561
296356 없어 보인다는 우리 아들.... 17 .. 2013/09/10 3,744
296355 월급-연봉계산 좀 해주세요 4 달팽이 2013/09/10 2,536
296354 자꾸 불행이 닥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8 천주교분 2013/09/10 2,420
296353 오후에 대장내시경을 할건데요 4 건강 2013/09/10 2,229
296352 여의나루역 주변에서 할만한 성인 회화학원 없을까요? 학원 2013/09/10 1,241
296351 스스로 준비물 챙기는 유치원 남자 아이 흔하지 않죠? 7 대견해 2013/09/10 1,486
296350 The Way We Were 7 추억 2013/09/10 1,650
296349 9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9/10 919
296348 노후에 제주도 살기 어떨까요? 19 바다 2013/09/10 6,171
296347 괜찮은 안데스 음악좀 추천해 주세요. 2 인디안 2013/09/10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