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에 치아교정하신분 계실가요?
부정교합이고 조금 돌출치아이긴 합니다 이 나이에 교정을 한다는게 영 쉽지가 않네요
1. 하늘사랑
'13.9.9 3:55 PM (112.223.xxx.236)저 망설이다가 지금교정중입니다...
작년 43세에 시작해서 지금 1년 조금 지났습니다...
돌출교정은 되는거 같아요
아직 1년정도 남앗지만 중간중간 만ㄹ이 들어간 모습보면 만족스러워요....
제주위에 하는분 많습니다
40대 중반에.. 전문병원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전 차아가 튼튼한편이거든요...2. ㅇ
'13.9.9 4:09 PM (223.62.xxx.88)42살에 시작해서 44살에 끝났고 지금 45살인데요
하지마세요
잇몸건강에 넘 해롭고 저 50되면 다 빠질수있따해서 후회해요
보기엔멀쩡한데
원래얼굴이 더 편하고..치아 잇몸 다 상했어요3. ㅇ
'13.9.9 4:10 PM (223.62.xxx.88)ㅈㅣ금 치과가 잘안되요
그래서 영업이니깐 하지마세요4. 50대
'13.9.9 4:12 PM (1.229.xxx.115)치아교정 하시는분 봤어요.
어릴때부터 교정하고 싶었지만 금전적 여유가 없었고
결혼하고 아이키우다 보니 또 여유가 안됬고
자식이 덧니가 있으니 그아이 교정해주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 40대후반
더 늦으면 못할것 같고 평생 후회만하고 살것 같아
저질렀다고 하더군요.
50대인데 교정중이시더군요. 박수쳐드렸죠.5. 아카시아
'13.9.9 4:28 PM (220.124.xxx.136)댓글 감사합니다
웃을때 환하게 웃고 싶긴 해요6. ....
'13.9.9 6:09 PM (118.130.xxx.236)저도 늦은 나이에 하긴 했는데, 저는 만족스러워요.
저도 미관상 거의 문제 없었고 부정교합이 약간 있어서 했는데
하고 나서 인상이 더 순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제 생각엔 약간 곱상한 인상으로 변한 듯.
외모변화는 생각도 안 하고 한 건데 .잇몸 딱히 상하고 그런 것은 없었어요.
좋은 의사한테 하면 괜찮을 거예요. 못 할 것 같으면 하지 말라고 해요.
저는 병원 진짜 열심히 알아보고 했는데 의사한테는 매우 만족했거든요.
간호사한테 안 맡기고 자기가 다 해요.7. 성인 되어서 교정하면
'13.9.9 6:17 PM (1.235.xxx.204)나중에 다시 돌아오던데요..
평생 무슨 장치를 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잇몸 다 흔들려서 무척 고생하시는 것 같았어요.8. 저도 무지 하고 싶어요
'13.9.9 10:09 PM (112.154.xxx.153)이제 마흔 되는데요 ..
어릴땐 제 이빨이 흉한지 모르고 귀여운줄 알다가
크니 참 흉하다는걸 알게 됬어요
그냥 좀 덧니이긴 한데 치열이 고르지 못해 뻐드렁니 같아요
정말 후회 되요
그런데 잇몸 상할까봐 걱정되요
특히 이 뽑고 하는 교정이요
잘하는데 소개좀 시켜주세요9. 전 30대중반인데
'13.9.10 1:26 AM (116.39.xxx.32)저도 너무 하고싶어요...
어릴때부터 제 치아가 너무 싫었거든요 ㅠㅠ
이제야 돈도 좀 생기고 하고싶은데 워낙에 충치도많고, 이도 부실해서 솔직히 겁나네요.
치과 선택도 너무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