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항에서 짐 찾을 때 왜 콘베이어 벨트에 방치해 아무나 집어가게..

도무지 조회수 : 4,350
작성일 : 2013-09-09 15:32:16

며칠전 테레비에 전세계적인 통계가, 비행기에서 내려 짐 찾을 때 빙빙 돌아가는 콘베이어 벨트에서

찾아가게 만들어 놓은 결과로 연간 수천만건의 분실이 생긴다고,,

일일이 신분 확인하고 꼼꼼하게 짐 내어주질 않고 즈그들이 편리한대로 돌아가는 벨트 위의 짐을 자기가 찾아서 들고 가게

만들어 놔서 실수로 남의 것을 들고 가는 사람, 남의 것을 제 것인양 슬쩍하는 사람 등등.의 사유로

이렇게 분실 사고가 많이 생긴다고..

결국 이것도 갑과 을 관계인가요?  공항이 갑, 승객이 을..

IP : 180.228.xxx.1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아
    '13.9.9 3:37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근데 아마... 직원이 하나하나 찾아주는 형식으로 가면...
    일단 대한민국 똥아지매아자씨들 먼저 난리 날걸요?

    왜 나 안주고 저 사람 먼저줘??

  • 2. 그거
    '13.9.9 3:39 PM (116.38.xxx.10)

    cctv로 다 찍히지않나요.

  • 3. ...
    '13.9.9 3:39 PM (182.222.xxx.141)

    중국 공항에서는 출구에서 짐표와 가방을 맞춰 보던데요. 그 정도만 해도 좀 나을텐데요.

  • 4. ㅋㅋ
    '13.9.9 3:45 PM (1.235.xxx.204)

    그럼 원글님이 대안을 제시해 보세요..

  • 5. ㅎㅎ
    '13.9.9 4:03 PM (175.113.xxx.236)

    짐찾는데 두시간 걸리겠네요

  • 6. ..
    '13.9.9 4:09 PM (115.178.xxx.43)

    필리핀에서 콘베이어 벨트에서 찾은후 짐라벨과 실제 짐과 일일이 확인했었어요.
    수작업으로 .. 근데 해외고 국내고 처음이라 당황했었어요.

    저는 찾는건 컨베이어벨트로 찾고 나갈때 항공권과 실제 짐 라벨 체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알아서 잘 찾아가라는건 무책임하기는 해요.

  • 7. 디토
    '13.9.9 4:15 PM (211.199.xxx.11) - 삭제된댓글

    오- 저도 평소에 의아해 하던 부분이었어요

    그냥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걸까? 이렇게 의아해하면서 공항이용할 때 마다 마음 한구석으로는 혹시나 짐이 바뀌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가지고 있었어요

  • 8. ...
    '13.9.9 4:36 PM (118.221.xxx.32)

    사실 맞춰보는게 맞는데 힘들겠죠
    저도 남이 바꿔가서 전화통화 하고 교환한적 있어요 두번이나

  • 9. 페더랄
    '13.9.9 4:48 PM (162.224.xxx.241)

    일일이 확인해주고 비행기값 몇배로 받으면 문제해결 끝.

  • 10. 저도 생각해본적 있는데요
    '13.9.9 5:14 PM (203.249.xxx.10)

    공항에서 체크인할때 전자텍이나 종이바코드 같은거 나눠주었다가,
    본인짐 아닌거 집을때 매장같은데처럼 '띠-' 소리가 난다던지 뭐, 그런 아이디어 어떨까 했었네요...ㅎㅎ

  • 11. 오오
    '13.9.10 12:21 AM (175.223.xxx.49)

    원글님한테 대안을 제시해보라는 무례한 댓글은 패스하시고~누구나 한번쯤은 의문 가져봤을 거 같은데요?이렇게 방치하다시피 하면 작정하고 남의 짐 가져가도 모르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815 강아지 입양해보신 분들 14 난감 2014/01/12 2,172
341814 겉다르고 속다른게 일반본성 인 듯 2 안녕 2014/01/12 1,595
341813 키톡 몇분 레시피들 너무 좋아요 15 . 2014/01/12 4,938
341812 치킨때메 스트레스 받네요. 16 불만 2014/01/12 3,949
341811 담낭제거후후유증 어떡해야하나요? 부탁드립니다 3 ㅇㅇ 2014/01/12 11,767
341810 겁 많은 사람도 대장내시경 할수있을까요 5 궁금 2014/01/12 1,847
341809 십년만에 이사갑니다.... 쓴 주부에요. 더불어 2014/01/12 2,126
341808 영어고수님들~(해석영작부탁아님) 5 ..... 2014/01/12 1,221
341807 얼마나 비위생적으로 다루면 3 그알 2014/01/12 1,890
341806 그것이 알고 싶다 계모 미친년들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7 손님 2014/01/12 3,562
341805 어제 청소년들이 새해 첫 시국선언한거 보셨어요? 3 우리자식들 2014/01/12 1,019
341804 빈자리가 있는데도 굳이 남의 가방 놓여진 자리에 앉는 사람들 심.. 9 ........ 2014/01/12 2,707
341803 비염엔 가열식 가습기인가요? 2 화초엄니 2014/01/12 2,460
341802 부티나는스타일,,, 30 ,,, 2014/01/12 22,896
341801 서울 집값이 다른 주요 도시보다 비싼가요? 1 2014/01/12 1,604
341800 흑흑......빵먹고 싶어요 4 폴고갱 2014/01/12 1,535
341799 교회에서 나왔다면서 손난로 핫팩 준다면 받지 마세요 12 조심 2014/01/12 8,865
341798 아빠 어디가와 더 지니어스를 보며 느낀 건 12 분노 2014/01/12 5,322
341797 이제 와서 하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8 아침햇살 2014/01/12 4,228
341796 이영돈PD의 닭갈비 - 알고 먹어야겠네요 ㅠ 참맛 2014/01/12 3,255
341795 그것이 알고싶다류의 친엄마 사건도 있더군요 6 끔찍하다 2014/01/12 3,836
341794 피부가 넘 건조해서요 좋은 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4 여여 2014/01/12 1,915
341793 그것이 알고 싶다보는데 애기들 넘 안됐어요 6 유봉쓰 2014/01/11 2,991
341792 결혼 1년후생활 1 .".. 2014/01/11 2,044
341791 어제는 과메기가 먹고싶더니 오늘은 회가 먹고 싶네요 dd 2014/01/11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