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님들~애들 야채 어떻게 먹이시나요?야채반찬 알려주세요!

야채 반찬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13-09-09 14:39:34

야채를 먹여햐 하는데 어떤 반찬으로 먹이시나요?샐러드로? 샐러드라면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드레싱도요

시중에 파는 드레싱은 값이 비싸서 집에서 만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희 애는 다 커서 야채 안 가리는데 제가 아무 것도 안 해주네요 ㅠㅠ

IP : 211.109.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니뭐니해도
    '13.9.9 2:51 PM (121.147.xxx.224)

    다 깍둑썰어서 골고루 먹일 수 있는 카레나 짜장밥이요.
    아니면 더 잘게 다져서 계란찜이나 볶음밥.
    생야채를 먹어야 하면 삼겹살, 불고기, 하다못해 두툼한 베이컨에 싸 먹이기도 하구요.
    오이 당근 파프리카 정도는 쌈장에만 찍어먹어도 맛있으니 반찬으로 그냥 올려놓기도 해요.

  • 2. 어머나
    '13.9.9 2:59 PM (58.124.xxx.211)

    저는 짜장이나 카레... 부침개..

  • 3. 댓글 감사드려요
    '13.9.9 3:08 PM (211.109.xxx.190)

    카레에 어떤 야채 넣으시나요? 저도 오늘부터 파프리카 사야겠어요 님들 감사합니다

  • 4. 볶음밥요
    '13.9.9 3:09 PM (112.152.xxx.173)

    김치 볶음밥 야채와 참치 볶음밥 오믈렛
    샐러드는 연어샐러드 해주니 잘먹더라구요
    먹기연한 양상추나 어린채소류로 이탈리안드레싱이
    잘어울렸어요
    치즈랑 토마도의 카프레제도 좋죠 발사믹뿌려도 되고 맘에 드는거 뿌리세요
    비빔밥도 아이가 잘먹어요
    간장으로도 비빔밥 해주고 고추장으로도 해주는데
    싹싹 비우네요

  • 5. 댓글 감사드려요
    '13.9.9 3:34 PM (211.109.xxx.190)

    세상에..님들 댓글 읽다보면 제가 너무 부끄러워져요ㅠㅠ최고의 엄마들이세요 볶음밥님~참치볶음밥에 뭐 뭐 들어가요?치즈랑 토마토의 카프레제는 뭐에요? 헉..빵점 엄마의 말도 안되는 질문이였습니다;;

  • 6. 야채....
    '13.9.9 3:47 PM (122.35.xxx.66)

    카프레제는 두툼한 모짜렐라 치즈를 포를 뜬 후 비슷하게 포를 뜬 토마토와 한켜 한켜 겹쳐놓은 것이에요.

    그런데... 채소 좋아하는 아이라면 주로 발사믹이나 레묜, 올리브 오일과 바질가루, 파슬리 가루등을
    넣은 정도의 샐러드를 자주 해주심 좋아요. 너무 짠 것이나 너무 익힌 것은 채소 먹이는 효과가 떨어진답니다.

  • 7. 다 넣어요
    '13.9.9 4:00 PM (121.147.xxx.224)

    수분이 너무 많은거 아니면 냉장고 채소 웬만한건 다 넣어요.
    애호박, 감자(또는 고구마), 양파, 당근(또는 파프리카),
    가지(가지는 아주 잘게 썰어야해요 안그러면 익으면서 다 뭉개져서 보기도, 맛도 별로;;)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심지 부분 남겨놨다가 이것도 깍둑썰어서 넣구요,
    채소는 아니지만 사과있으면 이것도 넣고.. 그러면 채소 풋내가 좀 덜해져요.
    카레든 짜장이든 고기는 잘 안넣고 씹히는 질감 필요하겠으면 버섯류 넣고..

    암튼 그냥 몽땅 다 썰어넣으시되 카레나 짜장가루 대비 채소가 너무 많으면
    익으면서 수분이 늘고 위에 말한 채소 풋내가 남아서 애들이 싫어하니 적당히 양 맞춰서요.
    볶음밥도 마찬가진데 볶음밥은 그나마 채소 볶는 초기에 마늘가루나 통마늘 뿌리면 냄새가 덜해요.

  • 8. 와..야채님 다 넣어요님
    '13.9.9 4:27 PM (211.109.xxx.190)

    진심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님들 자녀 분들은 축복받은 아이들이에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감탄 감탄..님들 덕분에 큰 도움되었어요 와..사과를 넣는 이유가 채소 풋내를 줄이기 위해서 라는 말씀 놀라워요 큰 도움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스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854 어쩌다 거짓말과 친일이 보수가 됐나 4 서화숙 2013/09/13 1,680
297853 관상 보고왔어요 7 .. 2013/09/13 3,940
297852 갑자기 몸이.... 6 이유 2013/09/13 1,994
297851 레녹스 쓰시는분에게 앞접시 질문입니다. 4 고민 2013/09/13 1,796
297850 낼 오전 12안에 쓸 동태전 4 .. 2013/09/13 1,186
297849 초등입학할아이 책상선택 도와주세요 5 바나나똥 2013/09/13 1,625
297848 물가상승 1%대, 체감과 달라 많이 당황하셨어요? 1 경기 침체 .. 2013/09/13 1,890
297847 방문선생님 선물요 2 한가위 2013/09/13 1,372
297846 어머님과 통화만 하고 나면 열을 조금씩이라도 꼭 받아요~ 16 또 가슴속에.. 2013/09/13 4,453
297845 황교안, 채동욱 감찰 나서…네티즌 “靑 배후설 맞나보네 20 황교안 2013/09/13 2,980
297844 인바디좀 봐주세요~ 2 joan 2013/09/13 1,239
297843 토요일 우체국 쉬나요?? 2 000 2013/09/13 1,736
297842 원세훈 공판서 불법행위 더 공개…채동욱 눈엣가시 1 오보를 특종.. 2013/09/13 2,108
297841 압박스타깅이요~ 4 S라인 ㅠㅠ.. 2013/09/13 1,577
297840 선물로 홍어선물 8 알려주세요 2013/09/13 1,611
297839 3자회담에 대한 朴의 답변이 ‘채동욱 감찰’ 2 뒷통수제대로.. 2013/09/13 1,494
297838 채동욱 제거 권력음모, 공안정국 시작 5 축하합니다 2013/09/13 2,050
297837 대통령 선거 9개월이 지난 지금... 1 ... 2013/09/13 1,250
297836 샤페이라는 아이 키우기 힘든가요?쭈글이요,주름 많은 아이 7 애견인들~ 2013/09/13 3,304
297835 올랜도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디즈니월드로.. 2013/09/13 2,848
297834 제 주변에 40대 중반 정도 된 사람들인데요 42 검은 머리 2013/09/13 20,303
297833 스트링 치즈 그거 참 고소하네요~ 4 옥쑤 2013/09/13 2,290
297832 무상보육 정부공약 이행하는 게 '정치쇼', 비난할 자격 있나? 1 yjsdm 2013/09/13 941
297831 유부초밥세트 어디께 맛있나요? 3 유부초밥 2013/09/13 2,180
297830 최근에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6 soso 2013/09/13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