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님들~애들 야채 어떻게 먹이시나요?야채반찬 알려주세요!

야채 반찬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3-09-09 14:39:34

야채를 먹여햐 하는데 어떤 반찬으로 먹이시나요?샐러드로? 샐러드라면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드레싱도요

시중에 파는 드레싱은 값이 비싸서 집에서 만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희 애는 다 커서 야채 안 가리는데 제가 아무 것도 안 해주네요 ㅠㅠ

IP : 211.109.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니뭐니해도
    '13.9.9 2:51 PM (121.147.xxx.224)

    다 깍둑썰어서 골고루 먹일 수 있는 카레나 짜장밥이요.
    아니면 더 잘게 다져서 계란찜이나 볶음밥.
    생야채를 먹어야 하면 삼겹살, 불고기, 하다못해 두툼한 베이컨에 싸 먹이기도 하구요.
    오이 당근 파프리카 정도는 쌈장에만 찍어먹어도 맛있으니 반찬으로 그냥 올려놓기도 해요.

  • 2. 어머나
    '13.9.9 2:59 PM (58.124.xxx.211)

    저는 짜장이나 카레... 부침개..

  • 3. 댓글 감사드려요
    '13.9.9 3:08 PM (211.109.xxx.190)

    카레에 어떤 야채 넣으시나요? 저도 오늘부터 파프리카 사야겠어요 님들 감사합니다

  • 4. 볶음밥요
    '13.9.9 3:09 PM (112.152.xxx.173)

    김치 볶음밥 야채와 참치 볶음밥 오믈렛
    샐러드는 연어샐러드 해주니 잘먹더라구요
    먹기연한 양상추나 어린채소류로 이탈리안드레싱이
    잘어울렸어요
    치즈랑 토마도의 카프레제도 좋죠 발사믹뿌려도 되고 맘에 드는거 뿌리세요
    비빔밥도 아이가 잘먹어요
    간장으로도 비빔밥 해주고 고추장으로도 해주는데
    싹싹 비우네요

  • 5. 댓글 감사드려요
    '13.9.9 3:34 PM (211.109.xxx.190)

    세상에..님들 댓글 읽다보면 제가 너무 부끄러워져요ㅠㅠ최고의 엄마들이세요 볶음밥님~참치볶음밥에 뭐 뭐 들어가요?치즈랑 토마토의 카프레제는 뭐에요? 헉..빵점 엄마의 말도 안되는 질문이였습니다;;

  • 6. 야채....
    '13.9.9 3:47 PM (122.35.xxx.66)

    카프레제는 두툼한 모짜렐라 치즈를 포를 뜬 후 비슷하게 포를 뜬 토마토와 한켜 한켜 겹쳐놓은 것이에요.

    그런데... 채소 좋아하는 아이라면 주로 발사믹이나 레묜, 올리브 오일과 바질가루, 파슬리 가루등을
    넣은 정도의 샐러드를 자주 해주심 좋아요. 너무 짠 것이나 너무 익힌 것은 채소 먹이는 효과가 떨어진답니다.

  • 7. 다 넣어요
    '13.9.9 4:00 PM (121.147.xxx.224)

    수분이 너무 많은거 아니면 냉장고 채소 웬만한건 다 넣어요.
    애호박, 감자(또는 고구마), 양파, 당근(또는 파프리카),
    가지(가지는 아주 잘게 썰어야해요 안그러면 익으면서 다 뭉개져서 보기도, 맛도 별로;;)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심지 부분 남겨놨다가 이것도 깍둑썰어서 넣구요,
    채소는 아니지만 사과있으면 이것도 넣고.. 그러면 채소 풋내가 좀 덜해져요.
    카레든 짜장이든 고기는 잘 안넣고 씹히는 질감 필요하겠으면 버섯류 넣고..

    암튼 그냥 몽땅 다 썰어넣으시되 카레나 짜장가루 대비 채소가 너무 많으면
    익으면서 수분이 늘고 위에 말한 채소 풋내가 남아서 애들이 싫어하니 적당히 양 맞춰서요.
    볶음밥도 마찬가진데 볶음밥은 그나마 채소 볶는 초기에 마늘가루나 통마늘 뿌리면 냄새가 덜해요.

  • 8. 와..야채님 다 넣어요님
    '13.9.9 4:27 PM (211.109.xxx.190)

    진심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님들 자녀 분들은 축복받은 아이들이에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감탄 감탄..님들 덕분에 큰 도움되었어요 와..사과를 넣는 이유가 채소 풋내를 줄이기 위해서 라는 말씀 놀라워요 큰 도움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스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454 야권 빅3 ‘金·文·安’ 한 목소리로 “국정원 규탄” 1 朴대통령도수.. 2013/09/12 1,427
297453 다리 굵으니 옷이 맨날 그저 그래요 6 -- 2013/09/12 3,061
297452 "한국 여행은 자살행위" 日여행객 한국 피습 .. 6 샬랄라 2013/09/12 3,904
297451 급질문))초등1학년 송편빗기한다는데 준비물 어떤거 가져가야 하나.. 9 초등1학년 2013/09/12 1,079
297450 홈쇼핑 관절크림 어떤지요? 관절 2013/09/12 1,447
297449 내겐 박진영이 껄끄러운 이유 32 유나 2013/09/12 11,579
297448 콜레스테롤 약이 간을 상하게 하나요? 4 발써먹어 2013/09/12 3,855
297447 사법연수원 상간남녀들이 주군의 태양봤으면 좋겠어요. 2 벌받는다 2013/09/12 2,538
297446 돌되는 애기 한복 선물하려 하는데요~ 2 .... 2013/09/12 1,132
297445 방풍나물이랑 깻잎순이랑 가지 있는데 뭘 할까요. 저녁.. 1 지금 2013/09/12 1,035
297444 한국사 능력 시험 쳐 보신 분.. 3 엄마도 2013/09/12 1,926
297443 혹시 대전 대덕고 12회 졸업생인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3/09/12 1,421
297442 구몬 한국어 능력시험 4 monika.. 2013/09/12 2,920
297441 제수 생선에 명태 쓰나요? 2 송편꽃 2013/09/12 1,573
297440 '과한 애국심에..' 일제 찬양 90대 노인, 지팡이로 때려 숨.. 4 ㅇㅇ 2013/09/12 1,976
297439 가끔 남편이 하는 말중에...멋진 말이 있어요.. 18 2013/09/12 8,759
297438 아~ 월계동은 노원구도 있고 광주도 있는데 5 멜론이 어디.. 2013/09/12 1,096
297437 오바마가 날 보고 웃기에... 2 꿈 속에 2013/09/12 947
297436 영어유치원 선생님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2 1,518
297435 고딩 딸아이 편지 받고 눈물이 납니다. 19 나는 엄마다.. 2013/09/12 4,689
297434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15 응삼이 2013/09/12 2,939
297433 급질.....소불고기 375 g 을 했는데요.... 파인애플 5 급질 2013/09/12 1,251
297432 재벌 안 나오는 드라마 보고 싶어요 ^^ 10 코코 2013/09/12 2,620
297431 서울에서 맛난 떡집아세요?? 26 모던 2013/09/12 7,082
297430 아이가 파인애플을 혀가 아풀정도로 많이 먹는데.. 6 혀가따가워요.. 2013/09/12 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