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악보 외우는 법-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금 조회수 : 4,652
작성일 : 2013-09-09 14:24:36

저 30대 후반.

두달 전부터 다시 피아노를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 사람들앞에서 연주하고 싶다고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그러면 곡을 외우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소나티네 14번인가  연습중인데, k545곡 있잖아요.

1악장은 악보보고는 그냥 칩니다.

그러니 2악장 연습하면서 1악장을 외우라고, 다 외우면 외웠다고 얘기해 달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이게 대체 어떻게 외워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계속계속 수십번 반복해서 쳐야하는 건지, 아니면 계이름을 암기하듯 외워야 하는건지.

수십번 반복해서 쳐보려고 해도, 진도나가는 곡이 있으니까 그것만 연습할 수도 없고...

피아노 치신분들, 어떤 방법이 좋은 지 알려주세요~~

저도 곡 하나 정도 외워서 치고 싶거든요.

IP : 183.98.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아노
    '13.9.9 2:26 PM (121.190.xxx.134)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찾아서 많이 들으시고 여러번 치셔야 됩니다.^^

  • 2. 계속 반복해서 치면
    '13.9.9 2:28 PM (119.70.xxx.194)

    저절로 외워져요.

  • 3. 반복만이..
    '13.9.9 2:31 PM (59.9.xxx.215)

    오른손 왼손따로 외우고 합쳐서 외우고 마디마디 나눠서 외우고 ..선생님께 번호 매겨달라고 하세요 저도 학교다닐때 번호매겨서 외우기도 했거든요~~그런데 많이 치다보면 그냥 외워져요^^~

  • 4. ...
    '13.9.9 3:10 PM (14.46.xxx.209)

    무조건 연습이에요.머리로 외우는게 아닌 손이 저절로 치게요...

  • 5. ^^
    '13.9.9 5:16 PM (211.202.xxx.192)

    노래하듯이 합니다.
    피아노가 음이 참 복잡하지만 그래도 오른손이 치는 음을 노래하듯이 머리로 따라하면 좀 쉽지 않을까요?
    어릴적 피아노 배울때 악보를 보는것이 너무 늦고 어려워서 그냥 외워서 쳤어요.
    선생님은 제가 잘 따라하는 줄 알고 계시다가 나중에 알고 참 황당해 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 6. 오프라
    '13.9.9 7:41 PM (1.177.xxx.48)

    음악 형식을 좀 알면 수월할텐데요 선생님께 제시부 전개부 발전부 단락 나눠달라고 하세요 그 다음에 여러 에피소드들마다 엮어서 외우면 곡의 흐름도 알고 이해가 되니 아무것도 모르고 외우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합니다

  • 7. 그냥 많이 치면되는데..
    '13.9.9 10:24 PM (175.115.xxx.159)

    많이 연습하면 저절로 외워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417 자꾸 불행이 닥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8 천주교분 2013/09/10 2,420
296416 오후에 대장내시경을 할건데요 4 건강 2013/09/10 2,227
296415 여의나루역 주변에서 할만한 성인 회화학원 없을까요? 학원 2013/09/10 1,238
296414 스스로 준비물 챙기는 유치원 남자 아이 흔하지 않죠? 7 대견해 2013/09/10 1,484
296413 The Way We Were 7 추억 2013/09/10 1,649
296412 9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9/10 917
296411 노후에 제주도 살기 어떨까요? 19 바다 2013/09/10 6,168
296410 괜찮은 안데스 음악좀 추천해 주세요. 2 인디안 2013/09/10 1,290
296409 토란은 어디서 파나요? 1 dma 2013/09/10 1,399
296408 오늘 제 생일이네요. 5 2013/09/10 871
296407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걸 자랑하는 사람 2 회사상사 2013/09/10 2,200
296406 같은반 오지랖 동네엄마 13 화나요 2013/09/10 6,334
296405 변비가심해서 장세척하고 싶을때 8 문의 2013/09/10 2,802
296404 카스에 저에게 하는 이야기를 적고 저만 못보게 하는건 왜일까요?.. 4 궁금 2013/09/10 2,149
296403 사회 두번째 경험 마트 2013/09/10 939
296402 정규직과 계약직.. 괜한 자격지심이 생기네요 3 휴우 2013/09/10 2,138
296401 한쪽뺨에만 여드름이 갑자기 올라왔어요 2 여드름 2013/09/10 2,314
296400 특급냉동칸 잘 활용되시나요? 2 냉장고에 2013/09/10 1,164
296399 솔직히 짜증나요..저 나쁜 며느린가봐요 13 플라이 2013/09/10 7,974
296398 최근 otp 무료로 발급받으신 님 계신가요? 8 .. 2013/09/10 6,941
296397 9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9/10 1,020
296396 분당이라는 NIMBY를 보며.. 157 ... 2013/09/10 11,032
296395 외국에 있는 지인이 정말 부러워요~ 7 123 2013/09/10 3,111
296394 아이패드로 카톡가능한가요?? 2 아이패드 2013/09/10 2,399
296393 아파트에 바베큐장이 있으면 좋은건가요? 8 궁금 2013/09/10 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