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평양냉면집 좀 알려주세요.

초성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3-09-09 13:36:10
평양냉면...심심한데도 희한하게 중독되는 그 맛...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ㅋㅋ

최근 유명 평양냉면집 갔다 너무 불친절해 다른 곳 없나 검색하던 중...
"평양냉면은 이제 ㅁ동 ㅍㅁㄱ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듬."
이런 맛집 후기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어디인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냉면 좀 아시는 님들... 저기 어디일까요?
IP : 59.187.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9.9 1:56 PM (59.187.xxx.229)

    아, 점 세 개님 말씀하시는 곳이 맞는 것 같아요.

    보통 유명한 냉면집이 을지로 근처에 많잖아요.
    그래서 초성만 보고 명동 평양냉면집으로 아무리 검색해도 나와야지요.

    그런데, 후기 보니, 저기도 맛이 변했나 봅니다.ㅜㅜ
    찾아가 보려 했는데, 안 되겠네요.

    올해 실망한 평양냉면집이 한 두 군데가 아니네요.
    1세대들이 돌아가시고 그러니, 이제 제대로 된 평양냉면집은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지는 건가요? ㅜㅜ

  • 2. ㅇㅇㅇ
    '13.9.9 2:00 PM (124.136.xxx.22)

    가볼까 했더니
    미국산 섞어 쓰시네요ㅠㅠ

  • 3. ...
    '13.9.9 2:03 PM (175.198.xxx.129)

    저희 집안도 이북 출신이라 평양냉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지금껏 맛있게 먹었던 집은 분당에 있는 평양면옥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갔던 것이 5년 전이라 지금도 맛을 유지하는지 모르겠네요.(제가 멀리 이사를 가서)

  • 4. 원글이
    '13.9.9 2:08 PM (59.187.xxx.229)

    ㅇㅇㅇ님, 미국산이요?
    더욱 못 가 겠네요.

    ...님, 저도 분당 평양면옥 아주 좋아합니다.
    멀어서 요즘은 못 가지만요.
    평가옥도 유명하다 해서 한 번 가 보려 했는데, 두어번 찾아 가려다 못 찾아 다시 평양면옥으로...
    거기는 안 변했나 보군요.
    저흰 이북 출신 집안도 아닌데, 전 평양냉면이 느므느므느므 좋습니다. ㅎㅎ

  • 5. 다람쥐여사
    '13.9.9 2:11 PM (175.116.xxx.158)

    어린이대공원 후문 자양동에 있는 서북면옥도 좋아요. 가까우면 가보세요

  • 6. 원글이
    '13.9.9 2:26 PM (59.187.xxx.229)

    음님, 검색해 보니, 분당 평가옥이 지점을 여러군데 냈나 봅니다.
    지점 많아지면 아무래도 맛이 떨어지던데...ㅜㅜ
    그래도 광화문 나가면, 한 번 가 볼게요.

    다람쥐여사님께서 추천해 주신 곳도 자양동 갈 일 있을 때 참고로 할게요.ㅎㅎ

    답변주신 님들, 다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074 인간 승리 갱스브르 2013/09/10 1,033
296073 한국 천주교회가 심상치 않다 2 호박덩쿨 2013/09/10 2,363
296072 친구집 화단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요. 11 냐옹 2013/09/10 2,157
296071 명절 경조사비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아이쿠 답답.. 2013/09/10 2,064
296070 여러분은 지금 무슨 생각중이세요? 3 ........ 2013/09/10 1,285
296069 2006년생 중국펀드, 3% 수익 났는데 해지할까요? 6 아아아 2013/09/10 2,141
296068 이계인씨 전원주택 부럽다 2013/09/10 4,791
296067 리딩타운 어떤가요 ? 너무 리딩 라이팅 위주인가요 ? ..... 2013/09/10 1,557
296066 없어 보인다는 우리 아들.... 17 .. 2013/09/10 3,740
296065 월급-연봉계산 좀 해주세요 4 달팽이 2013/09/10 2,520
296064 자꾸 불행이 닥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8 천주교분 2013/09/10 2,416
296063 오후에 대장내시경을 할건데요 4 건강 2013/09/10 2,225
296062 여의나루역 주변에서 할만한 성인 회화학원 없을까요? 학원 2013/09/10 1,238
296061 스스로 준비물 챙기는 유치원 남자 아이 흔하지 않죠? 7 대견해 2013/09/10 1,483
296060 The Way We Were 7 추억 2013/09/10 1,645
296059 9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9/10 915
296058 노후에 제주도 살기 어떨까요? 19 바다 2013/09/10 6,160
296057 괜찮은 안데스 음악좀 추천해 주세요. 2 인디안 2013/09/10 1,288
296056 토란은 어디서 파나요? 1 dma 2013/09/10 1,396
296055 오늘 제 생일이네요. 5 2013/09/10 866
296054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걸 자랑하는 사람 2 회사상사 2013/09/10 2,198
296053 같은반 오지랖 동네엄마 13 화나요 2013/09/10 6,328
296052 변비가심해서 장세척하고 싶을때 8 문의 2013/09/10 2,798
296051 카스에 저에게 하는 이야기를 적고 저만 못보게 하는건 왜일까요?.. 4 궁금 2013/09/10 2,145
296050 사회 두번째 경험 마트 2013/09/10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