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흉터있으신분 수술하고 좋아지셨나요??

얼굴에..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3-09-09 13:20:34

전 어릴때 농가진이라는 질환이 나으면서

그자리에 흉이생겼어요  마마자국이랑 비슷해요

그걸 괜히 레이져도 하고 이것저것해도 안되니 성형외과에서 집는 수술을 한결과

칼자국처럼 돼버렷어요;;

전 괜찮은데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세요.. 어떻게 생긴 흉이냐 ... 수술은 안할거냐 ;;

그런질문을 한두번이 아닌 수십번 듣고 살다보니

스트레스도 쌓이네요

아는분은 그래도 서울이 낫다고 .. 서울에서 한번 알아보라 그러시는데..

흉터수술을 특히 잘하는 병원이있으면 상담이라도 받아보고싶어요

제가잇는지역의 부산은 위생병원에서 흉터수술을 하고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서 해보신분이있다면 조언도 듣고싶어요

IP : 121.145.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1:22 PM (211.199.xxx.101)

    그정도 해서도 안되는거면 어쩔 수 없어요.흉터수술이라는게 흉터를 없애는게 아니라 흉터조직을 잘라내고 새로 꿰매어서 새로운 다른 흉터를 만들게 되는거니까요

  • 2. 오래
    '13.9.9 2:36 PM (106.240.xxx.2)

    20대초반에 부산 동아대병원 성형외과에서 흉터 수술했었어요..(올해 38살)
    어릴때 동생한테 손톱으로 긁힌 자국이었고 3cm 쯤됐던것같네요.
    그때는 어린 마음에 대학병원이라 알아서 잘해주겠지하는 마음에 자세히 설명도 안들었어요..
    근데 저 봐주신 교수님이 나중에 알고봤더니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었더라구요..
    인상도 아주 인자해보이셨다는...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대략 기억나는게 흉터 주변 살을 깍아내서 상대적으로 흉터가 덜 도드라져보이게 한다..고했던것같네요.
    지금은 거의 표가 안나긴합니다.
    원글님 대학병원쪽으로 좀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832 부엌칼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4 ........ 2013/12/23 1,976
334831 멋진 원순씨 "변호인"을 보셨다고 감상문 올리.. 3 우리는 2013/12/23 1,742
334830 민주노총, 국민적 합의 없이 민영화 않겠다고 한 약속 지키라는 .. 2 약속 2013/12/23 853
334829 업소녀들 옷만 판매하는 쇼핑몰 들어가본적 있으세요? 12 ... 2013/12/23 8,520
334828 그나저나 진부령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7 ........ 2013/12/23 2,361
334827 홍콩여행 처음가는데,고수님들 조언해주세요^^ 4 다음주 2013/12/23 2,094
334826 프레쉬 화장품이 그렇게 좋아요? 2 12 2013/12/23 2,210
334825 고추장 담궜는데 가루가 날릴 정도로 수분이 없어요 7 윽... 2013/12/23 1,030
334824 초등학생들 tv 어느정도 보여주시나요? 4 7세맘 2013/12/23 675
334823 분당 잘하는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과 2013/12/23 1,605
334822 극단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7살 아들 1 2013/12/23 826
334821 5세 아이들 한글 많이들 읽지 않나요? 19 쩜쩜 2013/12/23 2,513
334820 <변호인> 크리스마스날 조조관람 예약 ... 축하해주.. 9 대합실 2013/12/23 1,130
334819 저는 응답1997이 더 와닿네요 12 2013/12/23 2,134
334818 (이런 시국에 죄송) 저렴한 가죽 백팩인데 봐주실래요? 1 백팩이필요해.. 2013/12/23 1,395
334817 오늘날 부정을 기록하겠다.작가 99명 철조파업 지지성명서 8 너희들 만.. 2013/12/23 1,429
334816 요즘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기술사 자격증 없으면 4 기술사 2013/12/23 2,805
334815 이거 피싱인지 아닌지 좀 봐주세요 3 피싱 2013/12/23 4,649
334814 보라카이에 5살 아이들 데려가기 무리일까요? 10 보라카이 2013/12/23 4,506
334813 남자들은 성공하면 죄다 어린여자랑 결혼하네요 30 씁쓸 2013/12/23 12,459
334812 MB정권때도 없던 일…”노동운동 심장부 짓밟아” 5 세우실 2013/12/23 1,286
334811 '변호인' 파죽지세로 175만 관객 돌파 5 샬랄라 2013/12/23 1,313
334810 세탁기 옆의 수채구멍(?) 뚫는 법 5 살림초짜 2013/12/23 1,298
334809 이혼수도 사주에 나오나요? 3 ㅠㅠ 2013/12/23 5,175
334808 언제부터인가 크리스마스는 더이상 저에겐 평범한날이네요.. 11 씁쓸.. 2013/12/23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