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곳 이직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3-09-09 13:11:15

재취업 한 곳에서 나름대로 자리를 자리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간절히 원하는 곳이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던 곳이고 어쨌건 도전해서 하고 싶은 일입니다.

인맥이 나름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노력해서 면접까지 갔는데

예를 들면 기간제 두 시간 강사를 뽑는 자리였는데

경력이나 뭐나 전임강사를 맡겨야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해당 기관에서도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중이고

급한 김에 그 두시간 짜리 자리를 일단 공고 내본 것이라 하시다가

제가 얼결에 그 전임강사 자리까지 내친김에 그 자리에서 면접을 본 셈이 되고 만 것입니다

 

열심히 경력과 자격을 설명드렸고 열의나 다른 부분도 잘 말씀드렸고

같이 면접보신 선생님 중에 저를 아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잘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만

 

이렇게 작은 자리 지원했다 바라는 자리 채용 면접을 다르게 보시고

그 일을 하시는 분 계신가요?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지..

면접관으로 계시던 아시던 그 분께 슬적 여쭤봐도 되는건지..

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이런 경험있으신 분 계신지요?

 

돈보다도.. 제게는 꼭 해보고 싶은 종류의 일이라.. 어떻게 더 어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마냥 기다리는게 현명할지요..

IP : 175.211.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2:54 PM (121.162.xxx.132)

    면접까지 보신거면 일단 기다리심이.
    면접도 끝났는데 너무 하고 싶은 일이라고 과하게 어필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요.

  • 2. 원글
    '13.9.9 4:37 PM (175.211.xxx.171)

    감사합니다..
    아직 공고도 나기전에 미리 본 면접이라 마음이 이상했어요..
    기억을 하고 계실까 걱정도 되었구요
    모든 일엔 어쨌건 진행이 있을 것이니 기다려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847 천안함 프로젝트’ 관객 8천 돌파…인터넷 유료관람도 확산 10 메가박스 2013/09/13 1,871
297846 정녕 네오플램 냄비는 별로인가요? 19 국산 2013/09/13 10,340
297845 생중계 - 명동 ~ 시청광장 가두시위, 까스통 할배 집회 lowsim.. 2013/09/13 1,568
297844 어쩌다 거짓말과 친일이 보수가 됐나 4 서화숙 2013/09/13 1,680
297843 관상 보고왔어요 7 .. 2013/09/13 3,940
297842 갑자기 몸이.... 6 이유 2013/09/13 1,994
297841 레녹스 쓰시는분에게 앞접시 질문입니다. 4 고민 2013/09/13 1,796
297840 낼 오전 12안에 쓸 동태전 4 .. 2013/09/13 1,185
297839 초등입학할아이 책상선택 도와주세요 5 바나나똥 2013/09/13 1,625
297838 물가상승 1%대, 체감과 달라 많이 당황하셨어요? 1 경기 침체 .. 2013/09/13 1,890
297837 방문선생님 선물요 2 한가위 2013/09/13 1,372
297836 어머님과 통화만 하고 나면 열을 조금씩이라도 꼭 받아요~ 16 또 가슴속에.. 2013/09/13 4,453
297835 황교안, 채동욱 감찰 나서…네티즌 “靑 배후설 맞나보네 20 황교안 2013/09/13 2,979
297834 인바디좀 봐주세요~ 2 joan 2013/09/13 1,239
297833 토요일 우체국 쉬나요?? 2 000 2013/09/13 1,736
297832 원세훈 공판서 불법행위 더 공개…채동욱 눈엣가시 1 오보를 특종.. 2013/09/13 2,108
297831 압박스타깅이요~ 4 S라인 ㅠㅠ.. 2013/09/13 1,577
297830 선물로 홍어선물 8 알려주세요 2013/09/13 1,610
297829 3자회담에 대한 朴의 답변이 ‘채동욱 감찰’ 2 뒷통수제대로.. 2013/09/13 1,494
297828 채동욱 제거 권력음모, 공안정국 시작 5 축하합니다 2013/09/13 2,050
297827 대통령 선거 9개월이 지난 지금... 1 ... 2013/09/13 1,250
297826 샤페이라는 아이 키우기 힘든가요?쭈글이요,주름 많은 아이 7 애견인들~ 2013/09/13 3,304
297825 올랜도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디즈니월드로.. 2013/09/13 2,848
297824 제 주변에 40대 중반 정도 된 사람들인데요 42 검은 머리 2013/09/13 20,302
297823 스트링 치즈 그거 참 고소하네요~ 4 옥쑤 2013/09/13 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