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곳 이직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3-09-09 13:11:15

재취업 한 곳에서 나름대로 자리를 자리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간절히 원하는 곳이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던 곳이고 어쨌건 도전해서 하고 싶은 일입니다.

인맥이 나름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노력해서 면접까지 갔는데

예를 들면 기간제 두 시간 강사를 뽑는 자리였는데

경력이나 뭐나 전임강사를 맡겨야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해당 기관에서도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중이고

급한 김에 그 두시간 짜리 자리를 일단 공고 내본 것이라 하시다가

제가 얼결에 그 전임강사 자리까지 내친김에 그 자리에서 면접을 본 셈이 되고 만 것입니다

 

열심히 경력과 자격을 설명드렸고 열의나 다른 부분도 잘 말씀드렸고

같이 면접보신 선생님 중에 저를 아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잘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만

 

이렇게 작은 자리 지원했다 바라는 자리 채용 면접을 다르게 보시고

그 일을 하시는 분 계신가요?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지..

면접관으로 계시던 아시던 그 분께 슬적 여쭤봐도 되는건지..

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이런 경험있으신 분 계신지요?

 

돈보다도.. 제게는 꼭 해보고 싶은 종류의 일이라.. 어떻게 더 어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마냥 기다리는게 현명할지요..

IP : 175.211.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2:54 PM (121.162.xxx.132)

    면접까지 보신거면 일단 기다리심이.
    면접도 끝났는데 너무 하고 싶은 일이라고 과하게 어필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요.

  • 2. 원글
    '13.9.9 4:37 PM (175.211.xxx.171)

    감사합니다..
    아직 공고도 나기전에 미리 본 면접이라 마음이 이상했어요..
    기억을 하고 계실까 걱정도 되었구요
    모든 일엔 어쨌건 진행이 있을 것이니 기다려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438 아~ 월계동은 노원구도 있고 광주도 있는데 5 멜론이 어디.. 2013/09/12 1,096
297437 오바마가 날 보고 웃기에... 2 꿈 속에 2013/09/12 947
297436 영어유치원 선생님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2 1,518
297435 고딩 딸아이 편지 받고 눈물이 납니다. 19 나는 엄마다.. 2013/09/12 4,689
297434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15 응삼이 2013/09/12 2,939
297433 급질.....소불고기 375 g 을 했는데요.... 파인애플 5 급질 2013/09/12 1,251
297432 재벌 안 나오는 드라마 보고 싶어요 ^^ 10 코코 2013/09/12 2,620
297431 서울에서 맛난 떡집아세요?? 26 모던 2013/09/12 7,082
297430 아이가 파인애플을 혀가 아풀정도로 많이 먹는데.. 6 혀가따가워요.. 2013/09/12 2,840
297429 여자들의 서울선호는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18 ... 2013/09/12 6,259
297428 챙겨주고 싶은 20대중반 여자아이 선물줄만한거없을까요? 5 조언좀 2013/09/12 1,080
297427 상간녀논란 보면서 느끼는게요 ,, 16 ,,, 2013/09/12 21,132
297426 웅진코워이 한뼘정수기 어떤가요? 1 . 2013/09/12 2,521
297425 설사 5일짼데요.. 1 2013/09/12 2,585
297424 사십중반 아짐입니다 노안인가봅니다ㅠ ㅠ 5 내나이 2013/09/12 2,461
297423 오래된 시디나 엘피 어떻게 처리하세요? 4 골치 2013/09/12 1,353
297422 아버지한테 예쁨 받으면 남자들도 좋게 보이나요? 6 구구 2013/09/12 2,388
297421 첫명절~친정에 몇시쯤 와야할까요? 11 .. 2013/09/12 2,145
297420 재산은 아들준다고 말하는 친정부모님 33 ,, 2013/09/12 7,918
297419 나이 마흔에 늦둥이 ㅜㅜ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6 늦둥이 2013/09/12 2,777
297418 출산휴가때 맘편히 쉬고 싶어요 ㅠㅠ 출산임박 2013/09/12 868
297417 미국 스쿨링 문의드려요~~ 2 지후마미 2013/09/12 1,309
297416 가정에서 쓰는 밀걸레 추천바랍니다 3 방실방실 2013/09/12 2,229
297415 프라다사피아노 중지갑 ?장지갑? 2 2013/09/12 1,898
297414 교회 비판하는 세상사람들의 소리를 모아모아 봤습니다 9 호박덩쿨 2013/09/12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