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곳 이직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3-09-09 13:11:15

재취업 한 곳에서 나름대로 자리를 자리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간절히 원하는 곳이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던 곳이고 어쨌건 도전해서 하고 싶은 일입니다.

인맥이 나름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노력해서 면접까지 갔는데

예를 들면 기간제 두 시간 강사를 뽑는 자리였는데

경력이나 뭐나 전임강사를 맡겨야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해당 기관에서도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중이고

급한 김에 그 두시간 짜리 자리를 일단 공고 내본 것이라 하시다가

제가 얼결에 그 전임강사 자리까지 내친김에 그 자리에서 면접을 본 셈이 되고 만 것입니다

 

열심히 경력과 자격을 설명드렸고 열의나 다른 부분도 잘 말씀드렸고

같이 면접보신 선생님 중에 저를 아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잘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만

 

이렇게 작은 자리 지원했다 바라는 자리 채용 면접을 다르게 보시고

그 일을 하시는 분 계신가요?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지..

면접관으로 계시던 아시던 그 분께 슬적 여쭤봐도 되는건지..

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이런 경험있으신 분 계신지요?

 

돈보다도.. 제게는 꼭 해보고 싶은 종류의 일이라.. 어떻게 더 어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마냥 기다리는게 현명할지요..

IP : 175.211.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2:54 PM (121.162.xxx.132)

    면접까지 보신거면 일단 기다리심이.
    면접도 끝났는데 너무 하고 싶은 일이라고 과하게 어필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요.

  • 2. 원글
    '13.9.9 4:37 PM (175.211.xxx.171)

    감사합니다..
    아직 공고도 나기전에 미리 본 면접이라 마음이 이상했어요..
    기억을 하고 계실까 걱정도 되었구요
    모든 일엔 어쨌건 진행이 있을 것이니 기다려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823 혼자 식당 어디까지 가보셨어요? 32 혼자 2013/09/11 4,245
295822 악착같이 돈모으신분 노하우좀 공유해주세요 7 머니 2013/09/11 5,356
295821 대박요리초보새댁 - 불고기를 해야해요,.선배님들 도와주세요 4 새댁 2013/09/11 1,531
295820 아리따움 동안크림 40초건성엔 심할까요? 1 .. 2013/09/11 1,406
295819 이번 추석연휴 경주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3 경주여행 2013/09/11 1,323
295818 아이가 친구들과 동등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 14 ... 2013/09/11 3,100
295817 비싼 주물 냄비는 확실히 4 주물냄비 2013/09/11 8,634
295816 (방사능급식 조례안)그들에게 방사능안전급식은 별로 긴급한 사안이.. 녹색 2013/09/11 1,215
295815 사고치는 자식보다 왕따 당하는 자식이 더 밉다고.... 28 ... 2013/09/11 8,542
295814 전두환씨 연희동 사저도 내놓고 낙향해야 2 sa 2013/09/11 1,906
295813 경찰 댓글 수사, 국정원 전체 달라붙었다 2 경찰수사권 .. 2013/09/11 1,998
295812 9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9/11 824
295811 초등 자녀들 부모 수입 얼만지 아나요? 7 늘맑게 2013/09/11 2,474
295810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운동 더 많이 하시나요? 3 스마트 2013/09/11 1,407
295809 욕실 네모난 하수구덮개는 겉에 걸린 머리카락만 치우면 되는 줄 .. 12 해야 2013/09/11 6,392
295808 경주관광 2 여행 2013/09/11 1,167
295807 노원구의 발전을 위한 썰전!! garitz.. 2013/09/11 929
295806 마늘 저장 다 하셨어요? 궁금 2013/09/11 1,060
295805 비 온 가을 아침에 함께 읽고 싶은 좋은 글 한 편,[가면] 1 믿음 2013/09/11 2,084
295804 붕어빵 똑같이 생긴것 어쩌고 구구절절 변명... 5 술집여자 2013/09/11 2,033
295803 김무성, '뉴라이트 교과서'와 연합전선 구축 4 샬랄라 2013/09/11 1,254
295802 맛있는 마시는 차나 레시피 공유할까요? 맛있는 음료.. 2013/09/11 933
295801 단백질파우더(쉐이크?) 추천부탁해요. ... 2013/09/11 1,154
295800 기분이 꿀꿀해요 2 ᆞᆞ 2013/09/11 665
295799 손바닥에 유리섬유가시(?)가 박혀서 정형외과에 갔는데... 8 음... 2013/09/11 9,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