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외출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 조회수 : 5,514
작성일 : 2013-09-09 12:37:05

태어나서 한달 정도면 시댁에 데려가거나 하는거 가능할까요?

IP : 113.30.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일까지는
    '13.9.9 12:38 PM (180.182.xxx.109)

    면역력이 약해서...집에서만 캐어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2. ..
    '13.9.9 12:41 PM (220.120.xxx.143)

    가서 일박이라도 하시는거면 좀 참으심이

    애들 밤잠도 못자고 몇일 힘들어해요 아쉽지만 이번 명절은..님은 애기랑 쉬시고 남편만 보내세요

    많이 섭섭해 하시겠지만 어른들 손에 어화둥둥 하기엔 좀 마이 어리죠 ^^

  • 3. 가능
    '13.9.9 12:43 PM (175.210.xxx.10)

    가능해요. 면역력은 그때가 모태로 받은 면역력으로 제일 좋지싶어요.

  • 4. ..
    '13.9.9 12:59 PM (211.246.xxx.75)

    모체에서 받은 면역력이 있긴한데요.
    한달짜리 갓난쟁이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는거
    아기가 안쓰러워요.
    밖에 나온지 얼마안되서 자기집 환경 적응하기도 힘든데 차에 실어서 이사람저사람 안아보게 하는거 아기가 너무 힘들어요.
    밤새 잠못들고 보채고 그래요.
    아기 백일때까지는 예방접종 아니면
    밖에 안나갔어요.
    시댁서도 당연히 집에만 붙어있는게
    당연한줄 아시구요.

  • 5. 전에는
    '13.9.9 1:09 PM (121.172.xxx.217)

    모태에서 면역력을 받아서 면역력 있다고 했어요.
    그러나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신생아 면역력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조리원에 계시는 동안에도 외부인과 거의 접촉 끊으셔야 하구요.
    더우기 큰 아이 면회하는일은 아예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감염의 확실한 매체인데 대부분 큰 아이가 애틋해서 산모들이 아이를 안아주는일이
    빈번해요.
    철저히 소독하지 않으면 그 모든게 그대로 신생아에게 전달됩니다.
    특히 나이드신 부모님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에 대한 인지력이 거의 없으셔서 아이를 많이
    보고 싶어하시지만 부모가 철저히 조심해야 하는게 그 시기입니다.
    작은 일이 생겨도 엄마입장에서는 크게 놀랄수 있어서 정서적으로도 예민할 시기입니다.
    갓난쟁이 데리고 어디 가시는거. 특히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 6. 봄봄
    '13.9.9 3:51 PM (175.223.xxx.106)

    엄마도 힘들지 않나요..
    그리고 시댁어른들부터해서 신생아라고 안아보고 만져보고 할테고
    원글님 아이만보고 있을 수도 없을텐데..

    제친구가 아이2개월때 여행 갔다 모세기관지염걸려 입원했던기억이 나네요..

  • 7. 원래
    '13.9.9 10:16 PM (112.154.xxx.153)

    삼칠일 이면 외출 가능하다고 하는데 전 50-100 사이에 정도 되서 데리고 나갔어요

    엄마가 안지겨우면 이제 날씨 추워 지니 더 있는거고 겨울 되기 전에 유모차로 좀 다니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러면 아이가 나중에도 유모차 타는데 거부감이 없거든요

    아이 면역력 핑계로 50일 이전에 시댁 못간다고 남편에게 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642 시아버님이 아기 젖먹는걸 보고싶다하시네요 103 모모 2013/10/01 25,283
303641 MBA 자격 5 호야맘 2013/10/01 1,334
303640 식물 고수분께 질문 드립니다! 3 ... 2013/10/01 639
303639 운전병 딸린 고급차에 개인 보좌관에..국방부, 백선엽에 10년간.. 1 샬랄라 2013/10/01 1,175
303638 섬유에 핀 곰팡이 어떻게 제거하죠? 1 손장갑 2013/10/01 1,277
303637 친구 부모님께서 아기 이름을 지어오셨다는데... 19 작명 2013/10/01 4,030
303636 Mbc 스페셜 어이 없어요 10 ?? 2013/10/01 4,522
303635 춘천에 4살,5살아이들 데리고 당일여행요~ 2 flo 2013/10/01 1,244
303634 친한언니 모친상 6 도움 2013/10/01 4,583
303633 요즘 지미추나 마놀로블라닉은 별로죠? 3 ,,, 2013/09/30 2,310
303632 SBS 스페셜 <4대강의 반격 1부> 2 꼭 보세요 2013/09/30 1,140
303631 분당차병원근처 여성 찜질방 2 마뜰 2013/09/30 1,412
303630 전통혼례 올리거나 보신 분 계세요? ㅎㅎ 26 Cantab.. 2013/09/30 4,228
303629 10월 2일 오션월드 5 오션월드 2013/09/30 1,598
303628 레깅스 스키니 유행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5 .. 2013/09/30 2,662
303627 사법연수원 불륜 연수원 동기들 반응마저 냉담 2 천벌받을 2013/09/30 8,259
303626 바지 좀 헐렁하게 맹글면 안되나요??ㅠㅠ 12 // 2013/09/30 3,047
303625 영화 블루재스민을 보고 와서...(스포 있음) 2 블루 2013/09/30 2,077
303624 좋은맘 가지면 아기가 생길까 ㅡ.ㅡ 싶은데... 4 네버다이 2013/09/30 858
303623 벽창호 커튼 어떤가요? 1 추동춘 2013/09/30 1,395
303622 아휴.. 드러운정권 10 2013/09/30 1,175
303621 '읽고서'를 분석 좀 해주세요. '날+짐승' 처럼요. 14 부탁드려요... 2013/09/30 1,063
303620 갈비뼈와 갈비뼈사이 궁금해요 2013/09/30 1,476
303619 채동욱사건 임씨 가정부 수상하죠? 23 .. 2013/09/30 7,903
303618 채동욱 '가정부 인터뷰'에 완전히 열받았다 13 호박덩쿨 2013/09/30 5,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