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딸있으신분들 아침에 일어나서 등교준비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13-09-09 12:31:23

밥먹고 씻고 옷입고 하는데 한시간이 걸려요.

다른집 딸들도 이정도 걸리나요?

준비하는 시간을 줄여서 차라리 잠을 더 자든지 ...

 

 

IP : 59.10.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님
    '13.9.9 12:34 PM (14.138.xxx.82)

    녜..저희도..
    6시에 일어나 7시에 나갑니다..
    그냥두세요...ㅎㅎ

  • 2. 밥먹고
    '13.9.9 12:35 PM (125.178.xxx.170)

    씻고 가방 챙기고 등등 한 사십분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여자애들이 좀 많이 걸리죠..

  • 3.
    '13.9.9 12:38 PM (114.202.xxx.136)

    1학년때는그러더니 이학년은 좀 덜하고 삼학년되니 안그랬어요. 그때잠은안자도 고대기말고 가요

  • 4.
    '13.9.9 12:38 PM (59.26.xxx.63)

    저희 딸은 머리도 밤에 감고 아침에는 일어나 질끈 묶고 끝ᆞ
    드라이나 고데기 이런거 안하니 일어나 밥 먹고 나가기까지 30분도 안걸리는듯

  • 5. 쿡쿡쿡
    '13.9.9 12:38 PM (112.148.xxx.88)

    머리 말리시는 시간이 제일 오래걸리구요.
    밥도 입맛이 없으셔서 새 모이만큼 천천히 우아하게 드십니다.
    1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우린땐 한 5분이면 먹고 후다닥 갔었는데..

  • 6. 고1
    '13.9.9 12:39 PM (113.216.xxx.188)

    울집고딩도 딱 한시간 걸려요
    매일 샤워하러들어가서 30분이상 씻더군요ㅠ

  • 7. ..
    '13.9.9 12:43 PM (59.10.xxx.250)

    전에 아는분이 아침에 딸아이 거울앞에 서있는거보면 속터져 미친다는말 생각나네요.
    정말 몇 숟저 안되는 밥 먹는데 거의 이십분을 걸려요. 그래도 아침은 꼭 먹고 머리도 매일 감아야하고
    잠도 부족한데 이틀에 한번 감으면 안되나.. 아님 좀 빨리빨리 하던가
    저같으면 삼십분이면 충분하겠네요.

  • 8. ㅁㅁ
    '13.9.9 12:46 PM (1.236.xxx.192)

    8시 넘어 나가는 고딩은 울집 밖에 없군요 . 학교가 코앞인데다 등교 시간이 8시 20분 ...
    7시쯤에 깨우면 씻고 밥 먹고 빈둥 대고 화장실가서 볼일도 다 보고 나갑니다 .

  • 9. ...
    '13.9.9 12:46 PM (119.67.xxx.75)

    저도 중,고생 시절에 등교 준비만 한 시간이었어요.
    매일 드라이어로 머리를 아주 구워댔네요.
    남이보면 모르지만 저만이 느끼는 미묘한 차이가 있어요. 이리 묶었다,저리 묶었다. 풀렀다가 핀을 꽂았다가.
    다 한 때지 싶어요^^
    저 완전 모범생에 성적도 반에서 1등이었어요.
    걱정 마세요.

  • 10. ㅇㄹ
    '13.9.9 12:56 PM (203.152.xxx.219)

    고2딸 6시 15분쯤 일어나서 35분까지 샤워함
    40분부터 밥먹음
    7시부터 7시 50분까지 꽃단장
    미스코리아 나갈기세임;;
    7시50분 집나섬
    8시에 하교 도착... 매일 이런 일과예요..
    집에서 학교가 가까워요. 오는대로 버스타고 좀 긴 한정거장임

  • 11. 고1
    '13.9.9 1:11 PM (175.223.xxx.249)

    저희딸도 잠을 택하지 밥안먹고 가는데요
    이럴경우 학교가서 먹으라고 간식싸주시나요
    딸 학교는 매점이없어 빵을사먹을수도 없어서 뭘조금씩 싸주긴하는데 그나마 친구들이랑 나눠먹게 되니 울아이입에 들어가는건 얼마되지도않구요ㅠ
    아침마다 갈등에 전쟁이네요
    달랑한명밖에 없는대도 정신없이나가고 나면휴~소리가 절로 나와요

  • 12. 푸하하하..
    '13.9.9 3:32 PM (222.101.xxx.235)

    ㅇㄹ님! 따님 넘 귀여우세요 .
    미스코리아 나갈기세 ㅎㅎㅎㅎ
    울 친구는 딸이 일어나는 순간부터 투명인간 취급한데요.
    아는 채했다간 자기 성질에 자기가 먼저 죽을것 갇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531 왜 여자는 똑같이 돈벌어도 대접 못 받는지? 31 푸른 2013/10/11 3,920
306530 메디컬 탑팀...아... 6 발음 좀 2013/10/11 2,204
306529 면세점에서 가방 구입했는데 상태가 정상인지 봐주세요.잠시후에 사.. .. 2013/10/11 1,100
306528 문학인 104명 시국선언 "국정원사건 특검 수사하라&q.. 1 샬랄라 2013/10/11 1,251
306527 본인 통장의 13년 전 은행 입출금내역 은행 방문하면 조회 가능.. 2 기록 2013/10/11 2,371
306526 다음 웹툰 중에 '곱게 자란 자식' 보세요. 정말 재밌어요. 4 웹툰 2013/10/11 2,800
306525 (펌)제가 조선일보를 끊었던 방법입니다. 참맛 2013/10/11 829
306524 화이 보고 왔어요 10 영화 2013/10/11 2,513
306523 [단독] SBS, 이숙영에 "50세 넘은 여자는 빼&q.. 17 ,,,,,,.. 2013/10/11 10,672
306522 야체피클 만들때 방실방실 2013/10/11 849
306521 KBS-MBC의 '도덕성'에 대한 이중잣대 1 yjsdm 2013/10/11 786
306520 저 김치 나름 잘담는데요 25 무지개 2013/10/11 4,561
306519 마트에서 꼴불견이네요. 15 민망 2013/10/11 5,277
306518 예중, 예고 피아노 전공자는 피아노만 잘치면 스카이대 들어 가나.. 8 음악 2013/10/11 3,670
306517 중3 봉사인증서 언제까지 내는건가요? 3 .. 2013/10/11 837
306516 오늘 고려대 수시 1차 발표. 불합격이래요. 12 고3엄마 2013/10/11 5,417
306515 화장품로드샵중에 실버펄섀도 이쁜걸로 추천좀여~ 실버펄섀도 2013/10/11 774
306514 뇨잠혈이 있다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죠? 2 ... 2013/10/11 3,815
306513 구몬수학 하는 초등 1학년 두신 82님들께 질문이요 3 구몬 2013/10/11 1,848
306512 결혼하고나니 저는 시댁의 부속품이 된 느낌입니다... 20 . 2013/10/11 5,370
306511 인터넷 가전제품들..LG물류창고 배송은 지정일 배송이 죄다 안되.. 3 soss 2013/10/11 1,550
306510 영등포 한일관 가 보신 님! 9 냉면 2013/10/11 1,960
306509 취업과 방과후강사 5 마흔 2013/10/11 1,836
306508 통3중vs통5중 3 풍년압력솥 2013/10/11 1,457
306507 아기 좋아하시고 상대랑 사이도 좋은데 딩크인 분은 아니 계시온지.. 7 아니 계시온.. 2013/10/11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