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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뭐하고 계신가요?

궁금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3-09-09 10:05:00
이 글을 보고 계시니까 82를 하고 계시긴 하겠지만요.

직장인분들은 잠시 쉬면서 인터넷 하고 계신건가요?
주부님들은 앞으로 뭐 하실 거에요?


저는 이제 간단하게 뭘 좀 먹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설거지도 하고 그러려고요.

작년까지 직장 다녔을땐 오전에 한 잔 마시는 커피가 참 좋았는데..
창문으로 가을이 오는 것도 느끼면서요.

오늘은 점심 먹고 잠시 나갔다가 오려고요.
책도 읽어야 하는데 ...
IP : 58.78.xxx.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란다
    '13.9.9 10:06 AM (183.109.xxx.150) - 삭제된댓글

    베란다 다 뒤집고 청소하기전에 잠깐 여유부리고 있어요 ㅎㅎ

  • 2. 하하하
    '13.9.9 10:06 AM (222.105.xxx.159)

    전 청소기만 돌리고
    운동 갔다와서 스팀 청소밀고
    저녁 준비 해 놓고
    아이 데리러 가려구요

    그래야 오후가 좀 편해요

    그런데 컴터를 못 끄네요 ㅎㅎㅎ

  • 3. 원글
    '13.9.9 10:07 AM (58.78.xxx.62)

    그런데 컴터를 못 끄네요...................2222222222222222222222

  • 4. 호호
    '13.9.9 10:07 AM (116.36.xxx.132)

    운동 사랑하는1인인데
    요즘 운동가기 싫어요
    느긋하게 책보고 싶네요

    아우 귀찮아
    저도 나이 먹나봐요

  • 5. 재활용
    '13.9.9 10:09 AM (118.37.xxx.32)

    쓰레기 버리는 날이라 두세번 왔다 갔다 해야되고..
    빨래 돌려야 하네요.
    청소도 남았고..

  • 6. ....
    '13.9.9 10:09 AM (180.228.xxx.117)

    방금 지금 뭐하고 계시나요란 글 읽었어요.

  • 7.
    '13.9.9 10:10 AM (121.174.xxx.196)

    전 아침에 강아지랑 눈 맞추고 놀다가 아이 밥 먹여 학교 보내고
    남편 밥 먹여 직장 보내고 설거지하고 커피한잔들고,,청소는 어제밤에 했으니까요,,,
    여기 앉아 있는데 김석훈이 진행하는 아름다운 당신에게 1부만 듣겠다 했는데
    엉엉엉ㅇㅇㅇ
    십분만 더 듣고 연습하러 갈래요, 요즘 시작한 악기가 있는데 재밌어서 매일 드려다볼려구요,
    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아당에서 김석훈이가 글 하나 읽어주던데
    미래를 자꾸 상상하지 말래요, 과거도 자꾸 생각하지 말래요, 괜한 괴로움에 빠질 수 있으니
    그냥 오늘 하루 이 순간을 잘 살잡니다. 아주 지당하신 말씀,,

    모두들 좋은 하루!~~

  • 8. 원글
    '13.9.9 10:14 AM (58.78.xxx.62)

    다들 정말 부지런하세요.ㅎㅎ
    호호님 요즘 날씨 좋아서 운동하기 더 좋지 않으세요?
    전 집에서 하던 스트레칭도 안한지 좀 되었는데...

    음님은 어떤 악기 배우시는지 궁금해요.
    전 기타 배우고 싶었는데 .. 이런 가을날 기타로 아름다운 곡 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

    옛날에 7-8년 전에 사서 몇번 불어보고 구석에 놔둔 오카리나가 있어요.
    소리가 커서 집에서 연습하기도 힘들고 그냥 방치 중이에요.ㅎ

  • 9. ㅁㅁ
    '13.9.9 10:20 AM (1.236.xxx.192)

    커피 마심 .. 미장원 가야 하는데 어쩔까 하는 참 ~~ 설거지는 세척기 넣었고 이제 커피 마시고 청소 하려구요

  • 10. 원글
    '13.9.9 10:22 AM (58.78.xxx.62)

    ㅁㅁ님 전 8월 초에 했던 파마가 벌써 거의 다 풀렸어요.
    일반펌 중간 굵기로 했는데 왜이렇게 잘 풀리는지. 예전엔 그래도 2-3달은 꼬불거렸는데..
    파마약이 좀 약한건가.. 미용실 옮겨서부터는 펌이 오래가질 않네요. ㅠ.ㅠ

    아..저도 이제 간단하게 뭐 먹으려고요.ㅎ

  • 11. ㅎㅎ
    '13.9.9 10:32 AM (211.235.xxx.125)

    전 퇴사 1주일앞두고 82에서 시간떼우고 있어요~
    집에선 컴터를 안켜는 편이라 퇴사하면 82 자주 안들어올거같기도 하고..
    저두 얼른 라디오 들으면서 살림하고 싶어요~~

  • 12. 검정고무신
    '13.9.9 10:33 AM (218.52.xxx.100)

    거실에 자리 차지하고 있는 선풍기 두대중 한대 닦아서 넣어야 하는데
    그걸 일주일째 미루고 게으름 피우고 있네요
    남편 조금 전 늦은 출근으로 배웅하고 조용하니 혼자 82글 읽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13.
    '13.9.9 10:3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인터넷으로 쇼핑하고 있네요.
    커피랑
    휴대폰케이스
    가을 원피스
    ㅠ.ㅠ

  • 14. ..
    '13.9.9 11:00 AM (58.232.xxx.150)

    손님 없어서 계속 82했다가
    카스했다가..
    참.. 토마토주스 마시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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