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수영강습 개인레슨이 좋은가요?
운동신경도 좋거나 한게아니라 개인레슨알아보고 있는데 강습료가 비싸네요ㅠ
예전에 단체강습2주정도 받앗는데 너무 애들이 많으니 물놀이수준이라.
개인레은 주2회 25만원인데 비싸만큼괜찬을까요?
아님주4회 5만원 단체강습받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1. ᆞ
'13.9.9 9:34 AM (203.226.xxx.78)스마트폰이라 오타많네요ㅠ
2. 음
'13.9.9 9:38 AM (221.139.xxx.8)다 각각인데요.
어차피 물놀이 수준이래도 3-4달지나면 평영까지는 나가요.
저희아이들 시켜보고 저도 하고 하면서 지나보니 수영이란건 개인교습받아서 빨리 익히는것보다는 내 몸이 물에 적응을 하는게 더 중요한것같아요.3. 단체
'13.9.9 9:40 AM (222.105.xxx.159)단체 받으세요
그냥 운동 시킨다는 개념으로요
우리애 개인 강습으로 가르쳤는데요
잘 해요 폼두 좋구요
그렇게 되기까지 투자금액이 너무 많아요
지금 생각하면 좀 아까워요
차라리 단체 강습 받고
나중에 폼 교정하는게 더 싸더라구요
단체 강습을 가을학기중에 시작하면
여름보다 아이들 숫자는 적어서 물놀이 수준은 아닐거예요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해주면 더 좋구요4. ㄹㄹㄹ
'13.9.9 9:58 AM (59.15.xxx.156)단체가 몇명수준이에요?
한 8명정도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이상이면...보내나 마나에요
처음에 개인레슨으로 영법마스터하면 그때 단체로 돌리면 될꺼에요^^
아이 개인레슨비용너무 비싸서 구민체육센터수업으로 돌렸는데
싼게 싼게 아니더라구요..ㅠ.ㅠ5. ..
'13.9.9 10:03 AM (118.221.xxx.32)아이가 적으면 좀 빨리 배우긴 합니다만
잘 따져보세요
너무 어려도 별로고6. ...
'13.9.9 10:05 AM (183.109.xxx.150)아이가 물을 무서워하면 개인이 나을수도 있어요
친한 친구랑 팀을 모아서하면 더 재미있게 배울수 있고
단체 강습처럼 기다리면서 줄서서 물에 들어가는 시간이 줄기떄문에
확실히 수영실력이 빨리 늘긴하구요
개인 강사가 어느분이 괜찮은지 꼭 강사평도 동네맘들한테 정보 알아보시구요
제 경우는 저학년때 단체수업하고 고학년때 개인강습해서
공백기동안 수영법잊은거 다시 보완해주었어요
특히 방학때 단체시키지 마세요
방학기간엔 단체 사람이 너무 많고 수질도 안좋고 문제가 많아요7. 개인
'13.9.9 10:11 AM (112.172.xxx.48)전 아이 2학년때 개인강습 6개월 시켰어요
딱 200들더군요 ㄷㄷㄷ
근데 저는, 아이가 물을 너무 무서워해서 어쩔수 없이 그래 했어요
저도 물 무서워해 여지껏 수영을 못하는데, 대학다닐때 단체강습 몇개월하면서 너무 괴로웠거든요
남들 다 하는데 저만 낑낑대고 다른 사람 방해될까봐중간에 옆으로 비켜줘가며 물도 엄청 먹고..
아이도 절 닮아서 개인으로 시켰어요
강사님께 아이 물공포 심하니 천천히 재밌게 해달라 부탁드렸구요
개인으로 하니 다른 아이들 1년 이상 걸릴거 6개월에 되더라구요
둘째도 개인으로 시킬 생각이에요8. ...
'13.9.9 10:17 AM (110.13.xxx.245)저희 동네는 방학 때 보면 단체가 한 20명은 되더군요. 개인으로 돌리길 백번 잘했다 생각해요. 일대일은 넘 부담되고 3명 정도 같이 하니까 적당하던데... 전 개인을 추천합니다
9. 전
'13.9.9 10:47 AM (14.33.xxx.27)고민하다 초3 아이 개인레슨 시켜요. 울 아이는 유치원 때 2년간 방과후로 수영을 배웠지만 워낙 어릴 때 배웠고 자세가 안 잡혀 자세 잡는 개념으로 개인레슨 이 달부터 시작했어요. 울 동네는 수영장이 부족해 애들로 넘쳐나요. 한 반에 25명이나 되길래 개인레슨하며 영법 다 나가면. 단체로 옮기려고요. 1년 이상된 아이들반은 애들이 그리 많지 않더라고요.
10. 살빼자^^
'13.9.9 12:37 PM (1.245.xxx.213)단체는 한반에20 명정도 되는거같아요.
수강료 비싸더라도 개인레슨 생각해봐야겟네요11. 우리 애
'13.9.10 11:11 AM (112.186.xxx.156)우리 작은 애는 4학년 때부터 단체레슨으로 받았어요.
단체레슨은 애들 여럿이 함께 받으니깐 더 애들 사이에 오락같은 생각으로
재미있게 받았어요.
그때 1년 반 정도 단체레슨으로 받으면서 수영은 모든 영법 마스터 하고
그 뒤에는 시간이 없어서 수영을 관두었어요.
만일 개인레슨으로만 했다면 애가 오락처럼 생각하기보다는 훈련으로 생각했을듯.
그리고 애들끼리 서로 하는 거 보면서 웃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하면서
물속에서 노는 것처럼 자기도 모르게 천천히 실력이 늘더라구요.
그 나이에 애들이 뭔 수영선수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고 훈련을 받겠어요?
놀면서 장난치면서 함께 놀면서 배우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4790 | "장성택 숙청"의 포르노화 3 | 미미 | 2013/12/23 | 2,492 |
334789 | 경찰 떠난 민주노총 사무실 가보니 14 | 너무하네! | 2013/12/23 | 3,018 |
334788 | "정치에 무관심하면서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가.. 21 | oops | 2013/12/23 | 1,611 |
334787 | 엄마탓은 아니라는 육아서 1 | 괜찮아 | 2013/12/23 | 1,178 |
334786 | 77개 중대 7000여 명을 동원.... 4 | 헐....... | 2013/12/23 | 1,817 |
334785 | 변호인 예매표 대량 취소 발생;;;;;.jpg 25 | 현장구매강추.. | 2013/12/23 | 10,870 |
334784 | 초5 여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화장품을 원하는데요.. 2 | dd | 2013/12/23 | 1,649 |
334783 | 실존주의? 3 | 포기NO | 2013/12/23 | 1,102 |
334782 |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 6 | 폴고갱 | 2013/12/23 | 1,958 |
334781 | 이혼하신 부모님을 두고 결혼을 생각하려니..-수정 25 | .. | 2013/12/23 | 4,460 |
334780 | 의료민영화 되면 지병 있는 노인들이 가장 먼저 문제가 되는걸 그.. 10 | .... | 2013/12/23 | 2,091 |
334779 | '이틀전 목격' 철도노조 지도부 증발 미스터리 9 | 천장까지뜯었.. | 2013/12/23 | 2,873 |
334778 | 김장 뒤늦게 하려보니 3 | 게으름 부리.. | 2013/12/23 | 1,872 |
334777 | 아기 젖병 젖꼭지를 아기가 못 빨때.. 2 | 위기의 애기.. | 2013/12/23 | 2,474 |
334776 | 저보다 많이 보신님들 계신가요옹? 5 | 변호사님아~.. | 2013/12/23 | 1,230 |
334775 | 세번 결혼하는 여자 우연히 봤는데요 25 | ... | 2013/12/23 | 9,865 |
334774 | 자고 있는 남편 이마에 두드러진 핏줄이 왜 그럴까요 3 | ... | 2013/12/23 | 6,700 |
334773 | 동동이 너무 늦게왔지요. 7 | 동동입니다 | 2013/12/23 | 1,445 |
334772 | 철도민영화 시위에 대한 광주 경찰 클래스 jpg. 23 | 와우~ | 2013/12/23 | 3,082 |
334771 | 브라운 ㅋ 캐릭터 넘 귀여워요 | 저푸른초원위.. | 2013/12/23 | 718 |
334770 | 경찰, 어디서 잘못됐는지도 모른다 검거 작전 왜 실패했나 7 | 아놔~ㅎ | 2013/12/23 | 1,804 |
334769 | 최근에 쌍커풀수술 하신 분 도와주세요! 3 | 가을바람 | 2013/12/23 | 2,007 |
334768 | 힘은 통하네뜨- 지가 들어갈 구덩이를 스스로 판다. 1 | 인간사랑 | 2013/12/23 | 1,198 |
334767 | 나이 50되신 여자분에게 사드릴만한 기초화장품 1 | 여여 | 2013/12/23 | 1,293 |
334766 | 시국이 좋지 않은데 이런 질문 드려봐여. 2 | 걱정입니다... | 2013/12/23 | 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