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네 산소와 집?

???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13-09-09 08:02:35

 

IP : 211.209.xxx.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ㄹ
    '13.9.9 8:07 AM (117.111.xxx.63)

    당사자 앞에두고 물어봐서 그렇지, 노인들은 궁금하시겠죠.

  • 2. 행복한 집
    '13.9.9 8:09 AM (125.184.xxx.28)

    그집과 논이 탐이 나셨나봐요!
    남의 집과논이 왜 궁금하시겠어요.

  • 3. 노인들은
    '13.9.9 8:18 AM (14.52.xxx.59)

    궁금해요
    우리가 누구 이사가면 어디로 갔대?하는것처럼
    돌아가셔서 들어가는 집이 그분들은 궁금하신겁니다
    집도 마찬가지구요
    왜 니 남동생이 거기서 사냐, 너도 돈좀 챙겨라 이러는거 아니면 억측하지 마세요

  • 4. ...
    '13.9.9 8:24 AM (175.223.xxx.200)

    그 시아버지 참 예의라곤 눈꼽만치도 없네요
    나같으면 정떨어질듯
    딱봐도 친정재산 정리해서 가져오란 소리구만
    미친..... 대꾸도 하지마세요

  • 5. ^^
    '13.9.9 8:30 AM (180.65.xxx.97)

    그게 어르신들은 당신도 세상떠날때

    남겨진 사람과 집 이런건 어떻게 될까 싶어

    궁금하신거 같던데요

    자기를 투영해서요

    너무 맘쓰지 마세요


  • 6.
    '13.9.9 8:46 AM (116.122.xxx.45)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신 걸 거에요.
    어르신들은 참 궁금한 게 많으시잖아요. 그리고 기억은 좀 떨어지시고.
    아주 배려가 깊으신 분들 아니면,
    다들 그렇게 다른 사람일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윗분 어느 댓글 보니, 본인도 가시고나면 집이며 재산이면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그런 생각 드셔서
    물어보셨을 수도 있구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ㅛ.
    "그거 안 팔았냐, 시세가 얼마쯤 하더냐" 이런 말쓰 하신 거 아니라면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신 걸 수 있을테니 그렇게 넘기세요.

  • 7.
    '13.9.9 8:54 AM (24.209.xxx.75)

    처음 질문은 좀 그렇네요.
    부모님 장례 치르느라 고생했다던지,
    위로도 없이...

    근데 산소 물어본건, 자리 잘썼는지 그런거 물어보시는거 같은데,
    나이드시면 그런거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 8.
    '13.9.9 8:55 AM (221.165.xxx.195)

    우리가 옆집애들이 어느 유치원다니는지
    친구가 남자친구가 있는지 남편이랑잘지내는지
    아파트를 샀다면가격이 얼마이지
    82에서 자주보이는 어느직군 연봉
    궁금한것처럼
    그냥 단순한 궁금증인거죠
    다른거없어요

  • 9. ...
    '13.9.9 9:00 AM (175.214.xxx.70)

    3년전 일을 털어내지 못하고 쌓아두면 병돼요.
    시어른들 말씀 중 '나' 를 어찌 하려는게 아니면 한귀로 흘리세요.

  • 10. ...
    '13.9.9 9:04 AM (121.157.xxx.75)

    그냥 궁금하신겁니다. 어르신들 특유의 호들갑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상대에 대한 의도에대해 너무 섬세하게 고민하면 그건 본인한테 마이너스예요
    어떤 관계던 보이는대로만 보면서 사는게 좋습니다
    상대가 머릿속에 어떤 의도를 가지고있던 내가 당장 손해볼거 아닌이상은 상대가 보여주는것만 보면서 삽시다..

  • 11. 그거야
    '13.9.9 9:06 AM (110.9.xxx.2)

    당연히 친정재산 상속정리해서 며느리 몫 받아왔냐는 뜻이잖아요....
    노인네가 몹시도 궁금하구만, 차마 속물이라는 소리 들을까봐
    나름대로는 빙빙 돌려서 계속 물어보시느라 욕 보시네요....

    이런 경우 친정아버지가 사위한테 같은 질문을 해도 속물인건 맞습니다.
    세상 왠만큼 사신 분들이 어른 노릇을 해야 대접을 받지요.

  • 12. ,,,
    '13.9.9 9:12 AM (119.71.xxx.179)

    친정아버지는 사위한테 안하고,딸에게 하겠죠.

  • 13. 아들에게
    '13.9.9 9:14 AM (180.65.xxx.29)

    살짝 물어보는게 좋겠지만 원글님글 보니 재산 남자형제에게 다 넘기고
    그걸 물어보는 시아버지는 속물같고 그런가봐요.

  • 14. ???
    '13.9.9 9:15 AM (39.7.xxx.108)

    여자분 반응이 80년대 드라마 같네요
    어른한테 대들거나 그러라는게 아니라요
    성인이라면 최소한 자기 의사표현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15. 패랭이꽃
    '13.9.9 9:44 AM (186.135.xxx.6)

    당연히 친정재산 상속정리해서 며느리 몫 받아왔냐는 뜻이잖아요..222

  • 16. ㅇㅇ
    '13.9.9 10:20 AM (175.120.xxx.35)

    며느리가 친정유산 받아와서 시아버지에게 뭔 좋은 일이 있나요???
    그걸 궁금해 한다 해도 속물근성은 아닌 거 같네요. 걍 호기심이지..

  • 17. .....
    '13.9.9 10:31 AM (223.62.xxx.11)

    재산 정리 어떻게 했나 묻는거네요.
    에휴 ..
    그런데 그걸 서울 인사 고약하다고 맘에 담아두지는 마세요.
    저는 충청도 시댁 만나서 저런거 당하고 사는데
    이건 지역색 문제가 아니고 어른이 나이 헛먹어서 그런거에요.

  • 18. 아버님이
    '13.9.9 2:29 PM (1.235.xxx.204)

    진짜 원글님 친정 재산이 궁금했다면
    원글님 남편에게 넌즈시 물어보셔도 될 일이죠.

    제 생각에도 원글님이 좀 예민하신 것 같아요.
    절대로 친정 재산은 못 갖고 온다.그건 우리 부모님 피땀이다.
    이런 마음이시라면
    남편도 절대 유산 받아오지 말아야죠. 그건 시부모님(남편의 부모님)피땀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075 남초에서도 사법연수원 불륜을 가벼운 문제로 생각지 않나 보네요 5 dd 2013/09/21 3,195
299074 천연 헤나로 염색하고 있는데 머리 가려워 죽겠네요.^^; 13 헤나 2013/09/21 4,214
299073 안녕하세요-어머니도 포기한 제 부업 이야기 28 선재동자 2013/09/21 14,764
299072 거의일년 내내 찢어져 있고 아파요 3 양 입술 주.. 2013/09/21 1,905
299071 코피가 이틀 연속 나오는 건 왜그런걸까요? 2 걱정 2013/09/21 2,366
299070 외국인인데 시계사고 백화점에서 택스리펀드 어떻게 받나요? 2 백화점 2013/09/21 1,360
299069 30대예요! 상식을 키우고 싶은데 뭐부터 공부할까여??? 7 공부! 2013/09/21 1,501
299068 명절마치고 집 도착 ㅜ 저녁은 멀로 드시나요 14 ... 2013/09/21 3,180
299067 앙.. 여자의 츳사랑 쓴 분 나빠요. 1 옛살앙 2013/09/21 817
299066 스마트폰으로 저장하는 방법 눈사람 2013/09/21 529
299065 이태리 주방용 칼 사넬리(Sanelli) 써 보신 분 계신가요?.. 3 Sanell.. 2013/09/21 1,295
299064 시골밥상은 보통 어떤 메뉴를 준비해야할까요? 6 ㅇㄹㄹㄹ 2013/09/21 1,689
299063 성인인데 틱이 올수도 있나요? 7 2013/09/21 1,643
299062 핸폰 변경 잘한건가요? 3 ㄷㄷ 2013/09/21 1,016
299061 아이들 코는 언제 성장이 끝날까요 3 ... 2013/09/21 4,182
299060 캐나다에 잣 가지고 가도 되나요? 3 잣이요.. 2013/09/21 1,239
299059 씰리 라텍스인데 100프로 라텍스인지 모르겠어요, 판단 좀 부.. 3 ///// 2013/09/21 1,893
299058 사귄지 두 달...추석에 인사를 가야했나요? 24 딸 둔 엄마.. 2013/09/21 4,963
299057 안진걸의 을(乙)아차차’ 재미·유익함으로 관심 고조 1 창업주‧소비.. 2013/09/21 1,109
299056 한가위 명절에 듣습니다. All by myself. 홍두아가씨 2013/09/21 483
299055 아이폰 5S 구입하실건가요? 19 ㅡㅡㅡ 2013/09/21 2,348
299054 신경과는 부산대병원이랑 동아대병원중에서......... rty 2013/09/21 3,232
299053 어제 갤s4-a 호갱이에요~ㅠㅠ 11 정말 머리아.. 2013/09/21 2,345
299052 말뚝테러’ 스즈키 골찌 낙선…재판이나 받아야 1 닉슨 2013/09/21 1,259
299051 지갑 사야해요 지갑 추천좀 해주세요~ 5 지갑 2013/09/21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