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족을 친구로 사귀어도 괜찮을지....

.... 조회수 : 16,033
작성일 : 2013-09-08 23:27:47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는데요..
저희 지점은 사람이 많은편이라 편의점에 캐셔가 두명이에요.
저하고, 조선족 여자분한분하구요. 이분은 저보다 나이는 딱 10살 많구요
안지는 이주정도 되었는데(저는 몇달전부터 하고있었고, 이분은 이주전에 오셨어요)
그동안은 그냥 주로 업무적인 얘기만하고 데면데면 하고그랬었어요.

근데 이 언니가 엊그제 근무가 끝나고 같이 술이라도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약간 흠칫,해서 아 오늘 약속이 있다 고 거짓말이 나와버렸어요.
근데 오늘은 또 근무 끝나고 자기 조선족 친구들하고 같이 어딜 놀러가자 하는거에요 ㅜ
그래서 또 이번에는 애봐야 한다고 둘러대고 와버렸어요..

근데 제가 저렇게 거절한 , 그 기저에는, 조선족에 대한 저의 선입견이 있어서에요.솔직히..
조선족들이 한국사람들 등친다..뭐 이런내용있잖아요
그래서 혹시 너무 깊게 친해져버리면,나한테 무리한요구를 하는게 아닐까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심지어 혹시 친해졌다 납치하는거 아니야? 막 이런생각도 들고;;;ㅠ
게다가 이 언니하고 친한 조선족 아저씨들이 가끔 편의점에 오는데..솔직히 행색이... 인상도 참 안좋고, 딱 봐도
일용직 노동자같이 생긴 그런분들하고 친한거 같더라구요.

근데 사실 이런 선입견으로 예단하고 사람차별하는거, 굉장히 안좋은거잖아요.
그래서 뭔가 양심적; 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이주간 지켜본경험으로 사람은 착한거 같은데..
정말 조선족이라고..다 나쁜건 아니겠죠? 저도 솔직히 외롭고 그래서 친해지고 싶어요..
IP : 218.152.xxx.142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8 11:32 PM (211.177.xxx.114)

    글쎄요~~~친구가 조선족이랑 친했다가 정말 배신당한일이 있어서 저도 그리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게다가 동네 조선족 입주 아줌마는 정말 허걱 할정도의 일도 당한지라~~~그네들은 우리랑 같은 동포가 아니라 뼛속으론 중국인이라 생각해요~~~한국말하는 중국인요~~~적당한 선을 그어놓으세요~~

  • 2. 내자식이면
    '13.9.8 11:39 PM (124.5.xxx.140)

    사귀어 보라 할까요? 굳이 연 이을 필요 없어요.

  • 3. 조선족이요
    '13.9.8 11:39 PM (110.70.xxx.122)

    조선족은 한국말하는 중국인
    한국사람 편 절대 안 들어요
    중국인 입니다

  • 4. gma
    '13.9.8 11:40 PM (111.168.xxx.120)

    제가 만난 조선족 한분은 정말 괜찮은 분이셔서 딱히 조선족이라고 나쁘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워낙 알수없는 세상이니까 정말 친해지실때까지 돈거래나 다른 친구소개나 개인정보 관리는 잘하시면서 거리조절해가며 사람 봐가면서 사귀는 게 어떨까요?

  • 5. ㅡㅡ
    '13.9.8 11:41 PM (111.235.xxx.172)

    전 조선족은 잘 모르겠지만,,,위 분 말대로 약게 친하게,,이게 딱 와 닿네요,,선을 그어놓고 만나면 되지 않을지요??

  • 6. 초장에 멀리하세요
    '13.9.8 11:41 PM (59.22.xxx.219)

    솔직히 거부감 들어요 그들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가까워지고 싶지 않아요
    원글님도 조심하세요 전 잘하신거라고 생각해요

  • 7. ㅇㅇ
    '13.9.8 11:43 PM (110.15.xxx.254)

    그분이 조선족이라서가 아니라 편의점이나 피시방 알바 하면서 같이하는 사람, 혹은 앞뒷타임 사람이랑 필요이상 친해질 필요 없습니다.

  • 8. 10살이나 많고
    '13.9.8 11:45 PM (59.187.xxx.13)

    그 언니라는 분이 어울리는 사람들이 조선족 아저씨들이라니...여자도 아니고..

    안 어울렸으면 해요.

  • 9. 전 진짜 편견 없었는데
    '13.9.8 11:46 PM (122.254.xxx.210)

    회사에 산업 연수생으로 들어온 직원 차별없이 잘해주고 정말 친구처럼 지내다가 (제가 상사) 한번 업무적으로 큰 실수해서 야단쳤더니 앙심을 품고 사장한데 고자질하고 잠수탔어요. 사장은 그 산업 연수생이 잠적해서 불체자가 되면 큰일 난다고 저한테 난리난리치고.. 갑자기 한달후에 갑자기 다른 사람 통해서 한국 남자랑 결혼한다고 해서 -_- 완전 기가 찼던 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 결혼한 후 한동안 소식 없다가 한 일년후 한밤중이 다되서 갑자기 문자도 아니고 전화와서 어떻게 지내냐면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전화해서 제가 말도 섞기 싫어 아무말 안하고 끊은 적 있네요.

    그리고 난 후 전 조선족에 대해 절대 편견 생겼습니다.

  • 10. 숙2
    '13.9.8 11:47 PM (180.231.xxx.41)

    절대 친하게 지내지 마십시요 윗님말씀
    처럼 술자리 갖지마시고요 저가 중국사람하고 일을많이 하고있지만 어울리는 자리가생기면 절대 피합니다 그사람들 무섭습니다

  • 11. 원글
    '13.9.8 11:50 PM (218.152.xxx.142)

    근데 좀 마음에 걸리는게요,
    술마시러 가자 한 약속 거부한 다음날, 갑자기 서울출입국관리소에서 발행한 외국인증?이런걸 저한테 보여주더라구요 (마치 자기는 불법체류자가 아니라는 듯이..)
    제가 마치 자기를 불법체류자라 생각해서 어제 약속을 거부한거라고 생각했나봐요..
    근데 뭔가 그런 피해의식,자격지심 같은게 마음이 좀 아프고 그랬네요.. 이 사람들도 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이구나 생각도 들고.. 그래서 최대한 겉으로는 친절, 싹싹하게 대해주긴하는데 선을 어디까지 쳐야할지가 모르겠네요..근데 그럴려니 또 내가 뭐라고 타인을 함부로 재단해서 선을 긋냐 마냐 이런 건방진생각을 하냐, 하는 마음속에서 무언의 소리도 들려오고 ㅜ

  • 12. 저는
    '13.9.8 11:50 PM (223.62.xxx.49)

    말리고 싶네요

  • 13. 구로동사람
    '13.9.8 11:51 PM (119.196.xxx.178)

    제동생이나 친구라면..말리고 싶어요
    사는동네가 조선족분들이 많이 살고있어서..그들을조금더 알지만..
    아마도 같이나가시면 조선족 남자들도 나오겟죠..
    처음나가면 친절하고 사근사근하고..특히 돈은 많이쓸거여요..
    그들에 생각은 하나죠..한국여자라는 프리미엄!!
    조선족들 한국사람보다 상상이상으로 약았고 거칠어요.

  • 14. 태양의빛
    '13.9.8 11:56 PM (221.29.xxx.187)

    님이 고민하는 것을 보니 님도 걱정이 되나보네요. 많이 배우고, 양심적이고, 몇개국어 하는 엘리트 조선족들은 한국에서 이런 삶을 살지 않습니다. 중국 현지, 미국, 일본 등에서 터 잡고 삽니다.

    한국 오는 조선족들은 대개 막장 중의 막장 입니다. 한국 와서 돈 벌면서 멀쩡한 님 꼬셔서 도박, 음주가무, 성매매 알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무적으로만 상대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15. ㅇㅇ
    '13.9.8 11:59 PM (117.111.xxx.133)

    울 나라에 조선족들 정말 추방 시켰음 좋겠어요. 이 놈의 조선족들이 왜 칼을 품고 다니면서 해꼬지를 하는지. 정말 무섭고 소름 끼쳐요

  • 16. ...
    '13.9.9 12:02 AM (175.223.xxx.6)

    조선족이건 뭐건 일종의 직장 동료인건데. 저도 십수년 직장 생활 했습니다만 직장동료는 그냥 직장 안에서 싹싹하고 화목하게 지내면 됩니다. 그냥 가끔 끝나고 회식하듯 술 한잔 그정도 까진 친해짐 가능할 순 있겠으나..
    보다 더 밖으로 까지 끌고 갈 인연..이런 생각 접으면 뭐 간단한 일이 아닐지.

  • 17. ㅡㅡ
    '13.9.9 12:02 AM (39.7.xxx.206) - 삭제된댓글

    태어나서 보고 듣고 배운 그 기질이라는 것이
    쉽게 무시할수 없는것들이죠
    동호회를 가세요 차라리

  • 18. 저도
    '13.9.9 12:04 AM (125.186.xxx.25)

    저두 별로에요

    뭐랄까요?

    인육사건이후로 이미지 진짜 안좋게 보이고

    중국인이나 다름없다고 들었어요

  • 19. ...
    '13.9.9 12:07 AM (49.1.xxx.143)

    솔직히 편견이 있어요,
    그리고 한국인 아니고 중국인이에요. 사실.
    중국인들 체면이 굉장히 중요해서 남들 앞에서 야단치고 소리지르면 크게 앙심품고 반드시 복수합니다.
    조선족들은 내 본국은 한국이지만, 내 모국은 중국이다 이 생각이죠. 본인 스스로 중국인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중국인 특성중 하나가 부를 잣대로 상대를 측정하고, 처음 만날때부터 내가 짓밟고 함부로 대할수있는 사람이냐 아니냐부터 가늠해요. 기싸움이라고나할까 기선제압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내 고용주나 내가 함부로할수없는 사람한테는 굽신대지만, 그게 아니면 바로 대놓고 무시합니다.

    사람 자체가 좋고, 순수하고, 마음이 잘 맞으면 뭐가 문제겠내만은
    몇번 경험해보니 좋게만은 대할수가 없어서 그래요.

  • 20. 에휴
    '13.9.9 12:09 AM (14.18.xxx.243) - 삭제된댓글

    로그인 안할수가 없네요
    에휴...어디 친구가 없어서 조선족과 친구를 하시나요
    보아하니 아기도있으신거 같은데
    그네들과 어울릴 시간에
    애기랑 놀아주시든가
    아니면 애기 만들어줄 반찬 하나 더 만드시던가요
    절대 가까이 마세요

  • 21. 그렇게 순진해서
    '13.9.9 12:12 AM (221.146.xxx.93)

    애키우며 살겠나..
    다 관두시구요.. 곱게 애 키우며 사세요.
    비아냥 아니구요.. 좀 위험해보여요. 강단있으신분도 아니고 조선족 관련 흉흉한데 괜히 까딱잘못해 님같은분
    엮일까 걱정됩니다.
    편의점 알바 쉽게 구하는 알바자리 아닌가요? 저라면 당장 그만둡니다. 강단있는 저도 무섭네요..

  • 22. 저도
    '13.9.9 12:33 AM (211.201.xxx.156)

    조금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전 한국사람이여도 제가 별로 안친한 앞파트 직원이 자기 친구모임 같이 가자고 하면 왜이러지 싶겠어요.
    그런데 조선족 친구들 만나러 가는데 같이 나가자고요? 개인적으로 오래 만나셔서 많이 친해지신 상태면 모를까 그 분에 대해 뭘 아는데 따라가세요...
    사람을 단정지어 보는것도 안좋지만 외국사람이라고 무조건 호의적으로 대해야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기분이 쎄한건 쎄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더 오랫동안 지켜보시고 언행이나 이런거 본 다음에 개인적인 친분을 쌓던가 하세요.

  • 23. ㅇㄹ
    '13.9.9 12:36 AM (203.152.xxx.219)

    미국이나 일본 가서 일하는 한국분들도 이런 편견과 싸우겠죠...
    저는 사람 나름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조선족? 이라고 하면 저도 좀 꺼려지긴 하네요...
    오래 겪어보고 사람 괜찮으면 사귀어도 좋지만........ 몇주 봐서 사람 알수 있겠어요?

  • 24. 근데 조선족이란
    '13.9.9 12:52 AM (24.52.xxx.19)

    미국에서 살다온 사람들도 조선족으로 보나요 ?

  • 25. 정말
    '13.9.9 12:56 AM (124.195.xxx.177)

    로그인을 안할수가 없네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가족도,거기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독립운동가의 가족도
    다 조선족이예요.
    내 맘이 그렇다니 할 수 없다거나 직접 겪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라거나 하겠죠?그것도 어느 정도지.
    이렇게들 극단적인 반응을 하나같이 가지고 있으니 참 소외감 느끼겠어요.중국인이라 생각한들 누구 탓할 게 없겠어요.
    전 뭐 별로 가까이 지내보거나 지켜본적이 없고 기회가 없었지만,멀리는 몇번 있었는데 젊은 유치원교사 여자분 유아교육으로 한국에서 대학원까지 다니던데 싹싹하고 괜찮았고 ,어떤 분은 노동일을 한다지만 그곳에선 교편을 잡던 분이었고 점잖았고,
    친구에게 침을 놓아주던 중국에서 한의대를 졸업한 한의사 분도 매우 실력있는 분이었고 뭐 그랬어요.
    난 그들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나 소외감, 뭐 이런 게 느껴지기도 하고 해서 참 애틋하던데...
    한국말 모르는 재미교포는 좋아해도 한국말 잊지 않는 조선족에겐 그 타령이고..
    재미교포도 자신을 미국인이라 생각해요.물론 모국을 한국이라고...
    다른 나라 교포들도 마찬가지일거고.

    뭐 이런 대답들이 다란 말입니까.

    이렇게 싸잡아서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고 반론이 별로 없다는 것에 대해 그냥 실망.
    그래도 어느 정도 비율이 나와줘야지.이게 뭔지 정말 82가 수준 높다고 누가 그랬나요.

    개인적으로 친분을 갖고 말고는 본인이 신중히 보고 사귀세요.다른 친구들 함께 나온다는 모임은 굳이 친한 사람도 아닌데 조선족이 아니어도 부담스러워 가기 싫을텐데요.. 부담스럽다고 하시고 그 사람만 보면 되는 거고 본인이 싫으면 조선족 아니라 한국인도 마찬가지잖아요.
    본인이 보고 판단하는 거죠.

  • 26. 돌돌엄마
    '13.9.9 1:00 AM (112.153.xxx.60)

    저같으면 그 알바를 그만둘 것 같아요. 제가 너무 겁쟁이인가요?;;

  • 27. 82 수준이
    '13.9.9 1:05 AM (125.184.xxx.12)

    높다는 게 꼭 모두를 포용해 줘야 하는 건 아니죠.

    높다는 것도 주관적인 건데..
    조선족이 여기 사는 것도 정상적인게 아니라 다문화 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사는 거잖아요.
    우리가 수준이 높다고 해서 모두를 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적인 수준으로 생각하지 마시면 좋겠어요.
    단순히 개인의 인권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크게 보면 사회경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집단이잖아요.

    유럽에도 이민 확대 정책 펴다가 이젠 다 실패라고 돌아섰고요..
    사람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너무 소녀 감성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일 같은데 노동하러 가서 물의 일으키고 살인하고 이런진 않았잖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 28.
    '13.9.9 1:05 AM (125.176.xxx.196)

    조선족들 수틀리면 반드시 복수하고 칼부림도 불사해요.
    조금이라도 꺼림직하면 거리를 두는게 나중에 후회하는것보다 나아요.

  • 29. 흐음
    '13.9.9 1:09 AM (211.36.xxx.102)

    그분 친한 사람들이 원글님 보기에도 별로인 거친 조선족 노동자들 그렇다면서요....
    그런사람들과 어울리는 술자리에 애도 있으신 분이 왜 끼려고 하사는지...
    조선족이 나쁜사람들이라서가 아니라 원글님은 지금 외로운데다 좀 어리숙하신 심적으로 약해져있는 타이밍같은데요. 타지에 나와 산전수전 다 겪는 사람들이 다가올때는 이용하기 쉬워보여서일수도 있어요.
    게다가 애있는 분 자꾸 술자리부터 끌어들이는건 건전한 교제 시작이 절대 아닌데요. 일하면서 천천히 친해지고 괜찮은 사람이구나 알아나가는 것도 아니고..
    고민하지말고 외로울수록 사람교제는 신중하세요

  • 30. 미리미리 조심하셔요
    '13.9.9 1:10 AM (175.197.xxx.187)

    조선족에 대한 편견이라고해도, 한때는 독립운동하던 선조의 후손이라해도...
    현실은 냉정하고 차갑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있는 조선족들, 약고 무섭고, 남 속이는것도 능하고....
    한국인 아니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돈은 벌어야겠는데 가진것 없고
    한국인들 사이에 벽은 높고...그러니 앙심도 품게되지요.
    그 같이 일하는 분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해도, 주변인들이 나쁜 사람일 수 있어요.

    계속 친하려하는 것도 의심의 눈으로 보면, 이상한걸 수 있구요....
    미리 조선족을 대하는 한국인들 심리에도 빠삭하기 때문에
    동정심 유발하거나, 나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믿을 수 있는 모습으로도 접근할 수 있네요.

    씁쓸하지만 어쩌나요... 현실인걸요, 미리미리 조심해서 나쁠거 없어요.
    어설픈 동정심이나 관대함이 오히려 나를 위험하게 할 수 있지요!!

    어제도 건대입구에서 노래방 주인 살인사건 났지요. 또 조선족이에요.
    일부겠지만 칼 차고 다닌다는거 사실같아요.....
    가리봉동, 대림동... 폭력, 사기, 살인사건 잦습니다.
    지하철 계단 내려가는 남자 뒷주머니에 퍼런 식칼 사진이 떠돈적도 있었지요.

    너무 티내면 오히려 안좋을 수 있으니, 퇴근 후 항상 애기보러 가야한다고 둘러대고,
    돈 얼마있다거나, 뭐 샀다, 뭐했다...등 사사롭거나 가벼운
    개인 정보라도 절대 흘리지 마시길 바래요...ㅜㅜㅜㅜㅜㅜㅜㅜ

  • 31. 태양의빛
    '13.9.9 1:17 AM (221.29.xxx.187)

    124.195.xxx.177 // 6.25 때 남한으로 넘어온 중공군의 태반은 조선족들이었습니다. 같은 동포 학살에 앞장 선 것이죠.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대부분 해방 이후 고국으로 돌아온 지 오래 되었습니다. 독립운동가 자손 하면서 한국으로 넘어온 작금의 조선족들이 중공 스파이인지, 정부 지원 받으려고 거짓말 하는 조선족인지 알게 뭡니까?

    조선족 중에 독립운동가의 자손 99.99 %도 안됩니다. 조선에서 범죄 행각을 하고 도망친 범죄자, 부랑자, 천민, 노비, 백정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독립운동가 자손들은 극소수이고, 그들은 현지에서 자기가 독립운동가 자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살아가지, 한국에 와서 이런 찌질한 짓들 안하고, 범죄도 안저지릅니다.

    단오, 색동옷을 마치 조선족의 고유 문화처럼 등재해놓고, 시인 윤동주가 태어난 곳이 동북삼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조선족 시인 취급 하는 행태를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 32. ...
    '13.9.9 1:17 AM (14.52.xxx.60)

    윤동주시인이 내 안전을 지켜주는 건 아니쟎아요
    표적이 되었을지 모르는데
    무서워서 알바 그만둘 것 같아요

  • 33.
    '13.9.9 1:23 AM (124.195.xxx.177)

    그냥 왜 슬플까.우린 정말 많이 멀었다.통일이 되면 얼마나 더 극단적일까.그런 생각이 드네요.
    나쁜 비율이 많으니 다 나쁘다?

    유럽이 이민정책 확대엔 실패했을지 몰라도 밀항하려는 아프리카인들에게 모두 이런 차가운 시선을 보내진 않죠.

    추가로 윤동주 가족 중 못 돌아온 동생도 있다고 들었고 태어난 곳만이 아니고 그곳에서 자라고 연변사투리를 써서 친구들이 회고록에 너의 연변사투리를 듣고 싶다고 했었죠.

    뭐 제가 겪어보지 않아서 순진한 걸로 마무리하죠.
    논쟁이 의미없어 보여요.

  • 34. 124님
    '13.9.9 1:33 AM (175.197.xxx.187)

    순진보다는, 어설퍼서 위험한 동정으로 보여요 .
    남들은 님보다 다 인성이 나쁘고 차가워서 이런 댓글 다는줄 아시나요?-_-
    조심하라는 댓글 달면서도 이렇데 되어버린 현실이 안타깝죠.
    한국인들의 잘못과 편견만으로 몰아치기엔 조선족들 현실적인 모습을 좀 돌아보시구요.
    혹시 베트남이나 어디 말레이시아 여자분이 같이 알바하면서 친구하자 한다면
    이렇게 조심하란 댓글, 안달립니다.

  • 35. 태양의빛
    '13.9.9 1:37 AM (221.29.xxx.187)

    124.195.xxx.177 // 과연....... 연변족 쉴드에 윤동주 연변족 만들기까지 한번에 다 정리 되는 글을 써주시네요.


    밀항하는 아프리카인들?? 그들은 이미 난민인 것 입니다. 유럽도 난민 포화상태로 되기 전에 적당히 거절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올란다) 정도나 난민 받아줄까요. 네덜란드에 국제 사법재판소 있는 것 알죠? 난민 문제도 다룹니다.


    조선족은 난민도 아니고, 난민과 지위가 같을 수도 없으며, 조선족의 밀입국, 밀항이 난민과 같다는 의미도 성립 되지 않습니다.

  • 36. ..
    '13.9.9 1:41 AM (211.201.xxx.146)

    대개.. 조선족을 겪어본 분들이 더 극렬하게 반대합니다.
    저도 조선족 많은 분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머리 젓게 되었어요.
    그들은 한국을 자기 나라라고 안합니다.
    우리가 왜 한국인이냐, 우린 중국인이다 라면서 대국 중국인임을 자랑스러워 합니다.
    한국인이라 하는 것은 여기서 돈 벌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서로 다 끄덕거립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한국인과 연결되기를 바라죠.
    한국에 오래 살려면 그게 도움이 되니까요.
    저도 조선족에 대해 막연한 연민, 측은함, 한민족이란 생각했다가 직접 겪고 그들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듣고 고개를 돌리게 됐습니다.

  • 37. 태양의빛
    '13.9.9 1:43 AM (221.29.xxx.187)

    제가 조선족을 판단 하는 기준은 한국어 실력이 아닙니다. ^^

    글 자체가 대한민국과 한국인에 대한 근본적인 애정이 느껴지는가의 여부 입니다.

    124.195.xxx.177 님은 이미 조선족 변호에 열을 올리고 계세요.

    대다수의 조선족은 선량하며, 일부가 악인일 뿐이라는 반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 38. ====
    '13.9.9 2:01 AM (68.49.xxx.129)

    한국에서 한국사람들 인신매매, 멀쩡한 사람 죽여서 장기매매하는데 열올리는게 조선족들이신거 모르시나요 편견이라 해도 어쩔수 없어요. 편견 가져서 내가 내 안전 지킬수 있다면요.

  • 39. ㄷㄷ
    '13.9.9 3:37 AM (39.7.xxx.206) - 삭제된댓글

    감성에 젖어서 추억을 회상하시는 분이 있네요
    옛날은 옛날이고 지금은 현실을 직시하셔야죠
    나쁜건 피하고 볼일이죠
    쓸때없는 모험 할필요 없다고 봅니다만
    쑨양과 박태환 경기하면 당연히 쑨양 응원하는 그들이예요
    괜히 동정심에 접근했다가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 40.
    '13.9.9 6:27 AM (110.70.xxx.94)

    사람들이 꺼리는덴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도..
    집근처에서 사람들이 동님아 남자들 다 피해 다니길래 사람들 너무한다 생각했어요
    동남아 어려운 아이들 도와달라는 홍보와서명였거든요
    전 남들과 다르다 생각하고 말걸길래 이야기하고
    이멜과 전화번호 쓰는데 쓰고 돈도 줬어요
    그러고 나서 보니..
    사기였어요
    유명하더라구요
    길에서 이렇게 삥뜯기..
    님만 선량한척 하며 친해지지마세요
    남들이 말리는데 다 이유가 있어요
    그담부터 저도 여론에 따라가는 편이예요

  • 41. ...
    '13.9.9 8:24 AM (1.251.xxx.196)

    중국에 좀 머문적이 있었는데요
    거기서도 조선족은 싫어들 하던데요
    그냥 업무 파트너로만 지내는게 좋을듯해요

  • 42. 중국에서
    '13.9.9 8:43 AM (203.249.xxx.10)

    자리잡고 중산층으로 잘 살고 있는 조선족과
    갖은 방법으로 국내에 들어와서 어떻게든 자리잡으려는 조선족과는 다르다고 보여지네요.
    전자는 그냥 평범한 중국인이죠. 한국말 잘 하는^^;

  • 43. ..
    '13.9.9 8:58 AM (183.39.xxx.115) - 삭제된댓글

    조선족을 친구로 사귈지말지는 둘째로치고..
    제발~조선족은 동포가 아닙니다.(과거역사에는 그랬는지몰라도) 엄연히 중국신분증을 갖고 있는 중국인입니다. 그들은 우리랑 동포네 어쩌네 그런생각안합니다. 우리만 동포라고 눈물짓죠.

  • 44. 원글님은
    '13.9.9 9:04 AM (211.36.xxx.42)

    친구로 삼고싶은 마음은 애초에 없는것 같은데...

  • 45. ....
    '13.9.9 9:05 AM (14.52.xxx.71)

    꼭 조선족이 아니라.. 같은 직장에 10년 위이고 서글서글한 성격인 분..
    솔직히 친해보면 골치 아파요 친하기 힘들답니다. 나이차이도 있고..
    성격이 강해서 좀 끌려다니다 서로 맘상하고 그러기 쉬워요. 그냥 직장 동료로서 잘 지내는게 젤 좋아요.
    그리고 조선족이라.. 말은 같지만.. 사고방식이 많이 달라요. 특히 경제적인면에서
    개념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물건 추천한다던가 그러거는 취향도 다르고.. 가치를 어디에 두는지 등등이
    많이 달라서.. 나중에 좀 맘 상하기도 하더라구요.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우리들 시골에서 농사 지은 거 과일등을 소개해서 팔듯이
    약을 소개로 많이 파는데 효과도 없고 가격이 비쌌어요.
    약간 허풍도 심해요 그들은 그게 표현방식상 당연한건데
    한국 사람기준으로는 많이 속는다고도 느껴지구요

  • 46. 별걸 다 고민
    '13.9.9 9:30 AM (14.32.xxx.84)

    이건 조선족이냐 아니냐를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2주밖에 안된 직장 동료와 사적으로 술자리 가진다는 발상 자체가 황당한겁니다.

    게다가 애 키우는 주부라면,
    힘 안드는 직장 다녀도..20년지기 친구랑 술자리하는것도 흔하지 않은 일일텐데,
    편의점 알바해서 돈 얼마나 번다고,
    아까운 시간 버려가며,애 팽개치고,잘모르는 사람들과 술자리할 여유가 있을까요?

    고민할 가치도 없는 겁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 모으고 가정 잘 꾸릴 생각하시고,
    직장동료와는 직장에서 좋은 관계 갖는 정도로만 신경쓰세요.

    이런 황당한 고민할만큼,
    한가한가봅니다.

  • 47. ...
    '13.9.9 10:21 AM (118.221.xxx.32)

    저도 별로 따로 술자리에서 어울릴 만큼 친하고 싶진 않아요
    그러다보면 사생활 오픈하고 ..

  • 48. ;;
    '13.9.9 12:12 PM (112.161.xxx.97)

    언젠가 조선족사람들이 왔다갔다 한다는 사이트 구경한적이 있었는데요...
    식당에서 조선족 남자들끼리 시비 붙어서 칼꺼내들고 서로 위협하다가 끝난일에 대한 게시글에
    조선족 여자들 입을 모아서 남자가 칼을 꺼냈으면 찔러야지 xx같이 꺼냈다가 도로 집어넣고 오냐고. 넌 사내도 아니다 뭐다 하면서 험악한 욕설들을 하더라구요.-_-;;
    뭔가 한국여자들하고 굉장히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전 그냥 한국사람들하고도 그렇게 쉽게 어울리고 싶지 않은데 조선족..그것도 남자들 끼워서 젊은 새댁하고 술자리 갖자는거면 좋게 좋게 웃으면서 아예 시간이 안난다, 아니면 남편이 그런거 싫어한다 등등 이유 들어서 아예 안갈꺼 같아요.
    적어도 몇년동안 계속 얼굴보고 인품이 좋은거 같다면 또 몰라도 섣불리 어울리지 마심이..ㅠ_ㅠ

  • 49. ㅎㅎ
    '13.9.9 1:02 PM (175.198.xxx.34)

    저라도 알바 때려치겠어요 어설프게 대응했다가 코낄가능성10000%

  • 50. 블레이저드
    '13.9.9 5:24 PM (119.196.xxx.117)

    인종차별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심한 것 같음.

  • 51. 절친이 조선족
    '13.9.9 8:47 PM (175.252.xxx.146)

    모든 한국인이 좋은 사람이 아니듯 모든 조선족이 좋은 사람은 아니겠지요. 그냥 그 사람이 어떤가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다만 조선족은 중국인 맞고요. 저도 조선족 친구를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으로 대합니다. 그 친구의 모국에 대해 얘기할 때 존중하고요. 저같은 한국인 드물다고 그 친구가 저를 좋게 봐서 친구가 되었습니다. 중국인 친구 있으니 중국 같이 놀러가고 좋습니다.

  • 52. 절대로..
    '13.9.9 9:01 PM (222.101.xxx.235)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정말 그들은 중국인도 아니고 조선족도 아니고 정말
    이상한 나라의 사람들입니다.
    그들한덴 그 어떤 동족도 없습니다 .
    저희가 자그만 기술업을 하는데 사람이 없으니 일당을 부르면 조선족이 옵니다.
    근데요 요구하는게 장난아닙니다.
    한번은 오전 11시까지 일하곤 나가서 이틀있다 오더니
    그날 하루치 일당으로 쳐서 달라고 하더군요.
    남편이 그럴수없다하니 이 조선족 머라한줄 아세요?
    어이~사장 중국영화에서 도끼들고 떼거리로 쫒아가는 장면 봤지? 우리 조선족들은 그래.
    그리고 우린 항시 칼을 품고 다녀.
    일당 하루치로 안쳐주면 당신 부인과 애들 사는데 다 아는데 자기들이 가만있을 줄알아?
    울 남편 순간 얼음 사무실 직원들도 전부 얼음 정말 그 살벌함이란..
    생각만해도 소름 돋습니다.
    글고 조선족들 절대 혼자 안들어옵니다 꼭
    친척을이든 친구든 떼거리로 들어와있습니다.
    그 일당도 함께 들어온 친구.친척이 스무명은 넘더군요.
    그러다 일생기면 떼거리로 덤빕니다..
    조심조심 또 조심하세요..
    그뒤로 우리 사무실 아무리 사람없어도 조선족 안씁니다.
    넘 무서워서요..
    참 그 일당도 (아저씨라하기도 싫음)우리 사무실에 나온지 3년이 넘은 사람이였습니다.
    그들한덴 그 어떠한.경우도.예의도 .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 53.
    '13.9.9 9:10 PM (116.122.xxx.196)

    여기 사이트에 남자회원이 더 많아요. 그리고 쓸데없는데 순혈주의 강조해서 남성회원이 저러는 꼬라지 보기 싫어요.

    조선족이 문제가 아니라 2주동안 알면 얼마나 안다고 사적인 유대관계를 가지려고 하는지는 너무 섣부른 판단이에요.

    좀 더 오래 지켜보세요.
    그리고 뭐도 몰라서 묻는 인간들 많은데 외국인노동자 유입이 많아졌던 건 노태우때부터예요.
    알고 지껄이길..
    그리고 우리나라 재벌이나 새머리당 모두 양극화에 저임금노동군으로 외노자가 좋으니 열심히 허가해준거고요.
    우리나라 양극화는 미국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답니다.
    상위 1프로가 전체 소득 16%를 차지하고 있다죠.
    외노자 추방해달라고 얘기는 제발 대재벌 새머리당에게 해봐요.

  • 54. kk
    '13.9.9 9:18 PM (218.154.xxx.164)

    조선족문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인거 같은데요.
    인생사는데 무서운일 위험 투성이인데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어케 삽니까?
    이리말하는 나도 막상 그당시엔 그러지 못했지만...그때 그시절로 돌아간다면 용기있게 살고싶어요.

  • 55. 내마음의새벽
    '13.9.9 9:28 PM (211.214.xxx.241)

    조선족도 사람들 아닙니까?;;;;
    알게된지 2주만에 술자리는 좀 황당하지만
    그렇다고 정색하고 벌벌 떨면서 사람을 바라보는 것도 황당하네요

    해외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저런 취급을 당한다고 생각해보면
    참 씁쓸합니다

  • 56. ..
    '13.9.9 10:37 PM (175.209.xxx.181)

    한국사람이 인종차별은 당해도 중국인이라 집안빌려주는 경우는 있어도 한국인이라 집안빌려주는 경우는 없어요 그건 중국인들도 알아요
    저희 할아버지도 한국에서부터 만주까지가서 독립운동 하다 돌아가신분이지만 만주에 거주한다고 다 그런 사람들 아니예요 막말로 그때 그 불쌍한 조선인들은 더더욱 아니예요 제가 80년데 후반부터, 조선족을 챙겨오던 스승님으로부터 조선족에대해 '조국을 오매불망 그리워하는 챙겨줘야할 사람들'이라는 교육을 받았고 독립군 자손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봤던 사람들인데 그때는 그랳을지 몰라도 지금 그거 아니거든요 지들끼리 하는 소리들으면 지금까지 내가 가저온 안쓰러움은 다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게됩니다 그냥 서로 필요하니까 이용하는거지
    얘기듣자니 초반에 대우받으며 챙김받던 사람들 이후에 한국으로 쏟아져 들어온 사람들이 자본주의사회에서 자기들 안챙겨준다고 이를 박박갈기 시작하고 듣도보도못한 욕들을 하더군요 오매불망 그리워하는건 죽은 세대들얘기지 뭔 요즘 조선족이 한국을 조국으로 생각해요 절대 안그래요 중국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인데.. 연줄이라 생각은 하겠죠 (탈북자들도 받으려고만 하지만 근본적으로 태도가 달라보여요 탈북자들은 무기력에 가깝고)
    그 사람들 오춘원 사건났을때 그네들 커뮤티니에서는 희생자에게 하나같이 죽일만하니 그랳지 합니다 조선족이라서가 아니고 칼품고 다니는것들은 다 쫒아내야해요
    반대로 조선족이나 중국에 의지하는 면도 분명있는데 조금만 좋게 얘기하면 함부로 조선족으로 몰면서 자기가 무슨 감별사처럼 그러는거 흉해요 다른분들 말처럼 100%라는게 사람 사이에서 있을수있는 수치가 아니잖아요 다만 더러운일에 엮일 확률이있다면 요즘같은 시대엔 피해가는게 현명하기 때문에 피하라는거죠 어차피 필요한 존재들이면 적당히 선그으면서 서로 당하지 않고 살다가 자기 자리로 돌아가야겠죠 조만간 조선족들은 제주도로 몰리지 않을까싶네요

  • 57. 애도 있음..
    '13.9.9 10:47 PM (1.127.xxx.166)

    아이있으면 술자리 어렵죠, 남편이 싫어한다 쉴드 치세요
    전 외국인데 중국본토 학생.. 대학에서 좀 사겼지만 친한 척 하면서 컨닝하고 그래서 별로 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857 서울역근처 점심..어디가 좋을까요? 6 맨드라미 2013/09/09 2,497
294856 쌀수입 전면 개방한다네요 8 ㅇㅇㅇ 2013/09/09 1,708
294855 초3 여자아이 은따? 6 ch3 2013/09/09 4,479
294854 잇몸질환 조언 좀 주세요 2 중년은힘들어.. 2013/09/09 1,879
294853 엄지발가락에요.. 1 ㅠㅜ 2013/09/09 1,048
294852 패션 조언 부탁드려요 체형꽝 중학생 아들요 5 고민맘 2013/09/09 1,263
294851 무좀 걸렸을 때 신었던 신발은 버려야 할까요? 1 아줌마 2013/09/09 2,874
294850 홍삼액 차게 먹어도 상관 없나요? 4 질문 2013/09/09 2,238
294849 건강해보이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 2 2013/09/09 1,275
294848 기러기아빠들의 현실 7 미시USA 2013/09/09 5,724
294847 장롱면허 13년 차.. 얼마 전 여기 82cook에서 유명하신 .. 26 장롱탈출 2013/09/09 8,944
294846 1억 만들기 적금을 들고싶은데 은행어디가 좋을까요? 8 ... 2013/09/09 6,350
294845 갱년기증상인가요? 자율신경계 이상일까요? 1 마나님 2013/09/09 4,721
294844 뒤늦게 그림을 그려보고싶은데요 10 헛헛한 마음.. 2013/09/09 2,085
294843 9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9/09 1,312
294842 자산2억이하에 자유를 준다는데 반대하는 노점상들... 9 탈세천국 2013/09/09 3,399
294841 사기꾼같은 고모 2 2013/09/09 3,317
294840 낚시 부동산 사이트 디자이너 2013/09/09 1,014
294839 망상장애나 망상형 정신분열증을 잘 다루는 병원/의사 선생님 아시.. 3 질문! 2013/09/09 5,179
294838 결혼전에 힌트준다는 말.. 5 .... 2013/09/09 4,821
294837 kbs 한국어 능력시험 정말 어렵네요 2 /// 2013/09/09 2,163
294836 아이패드 뒷자석 거치대랑 초기갤럭시노트 차량 거치대 추천주세요 2 지키미79 2013/09/09 1,617
294835 초등 수련회갔다온 아들이.. 14 ㅠ ㅠ 2013/09/09 13,050
294834 티스토리 초대장 보내주실 분 찾아요~~~~ 2 하고싶어요 2013/09/09 979
294833 조선시대 시간탐험대 노비체험 보시는분 계세요? 시험기간 2013/09/09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