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영어일기 주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영어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3-09-08 21:05:02

아이가 국제학교 다니고 있고 일기 숙제가 있는데

하나도 모르겠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봤더니

주제가

How have you solved a problem this week?

How have you been balaced?

이 두가지인데요

도무지 무엇에 관해서 써야 할 지 감이 안오고 잘 모르겠어요 ㅠ.ㅠ

아이는 9살, 2학년입니다. 한 5줄씩만 쓰면 될 것 같은데...

해석은 되는데, 저걸 일기로 연결시키기가 도저히...모르겠네요 ㅠ.ㅠ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IP : 118.194.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꽁이 엄마
    '13.9.8 9:14 PM (222.119.xxx.200)

    How have you been balaced?

    는 도대체가 말이 안돼는 데요.
    당신이 어떻게 중심을 잡았나? 뭐 이런 말인데... 콩글리시 같은데요.

    윗 주제는 How have you solved a problem this week?

    지난 주에 뭔 일이 있었다면 그 일을 어떻게 풀어 냈는냐...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 했는냐 하는 건데 두번째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 2. 원글
    '13.9.8 9:19 PM (114.242.xxx.156)

    윗분 감사해요
    첫번째 주제는 지금 억지로 짜내어 아이가 쓰고있어요
    두번째 주제는 앗 오타가... balanced입니다.
    어찌됐던 저도 모르겠어요.
    저 주제는 칠판에 선생님이 써놓고 아이들이 student agenda에 옮겨적는거라던데...울 아이가 뭘 잘못쓴걸까요? ㅠ ㅠ 물어보니 그대로 적었다네요...

  • 3. ㅇㅇ
    '13.9.8 9:19 PM (122.37.xxx.2)

    생활속에서 일어난 소소한 문제해결을 어떻게 균형을 지키며 해결했는지...친구나 동생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문제해결 일화가 많지않을까요.

  • 4. ㆍㆍㆍ
    '13.9.8 9:27 PM (61.99.xxx.168)

    윗님말대로 문제해결 과정에서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감있게 행동했나 이런거하심될듯

  • 5. 꽁이 엄마
    '13.9.8 9:27 PM (222.119.xxx.200)

    제 생각에는 두개의 다른 주제가 아니고
    한개의 주제 같아요.

    지난 주에 너가 생활 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다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 했고 그 문제속에서 어떻게 균형을 가지면서 해결을 했는지 하는거 같습니다.

  • 6. tara
    '13.9.8 9:28 PM (118.33.xxx.72)

    여기에서 프로블럼을 시험에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이번 주에 아이가 겪은 일 중에 안 좋은 일에 해당하는 것을 주제로 하시면 되어요.
    지각했을 수도 있고, 숙제가 어려웠을 수도 있고, 친구나 가족과 갈등이 있었을 수 있고 등등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느냐를 쓰시면 되겠지요. 외면, 내면의 어떤 문제들 말입니다.
    문제를 쓰고, 그 과정에서 어떤 게 힘들었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했고를
    "구체적으로" 쓰세요.
    많은 한국인들이 (애고 어른이고 간에) 이런 글을 쓸 때 추상적으로 쓰는 경향이 있거든요. 열심히 공부해서 숙제를 해결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 이런 거는 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두번째 줄에 "어떻게 너는 밸런스를 찾았느냐, 밸런스를 유지했느냐"라는 질문은 문맥상으로 보건대 두 질문이 따로가 아니라 하나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과정에서 네가 어떻게 해서 갈등을 해결했느냐로 보시면 되겠네요.

  • 7. 원글
    '13.9.8 10:13 PM (118.194.xxx.46)

    아...모두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얄미운 질문일수도 있는데 성의껏 답변 달아주시고 감동이네요
    덕분에 숙제 완성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174 호텔은 강아지 못데리고 가나요? 15 .. 2013/09/11 4,716
296173 혼수로 가져간 10억 가까운 돈 처가 쪽에서 받아낼 수 있나요?.. 5 받아내야함 2013/09/11 5,218
296172 남동향 5층과 남서향 8층, 어떤 집이 더 나을까요? 7 ... 2013/09/11 5,102
296171 한의원에 단지 침을 맞으러 갔을뿐인데...ㅠ.ㅠ 18 보험안되는 .. 2013/09/11 15,705
296170 수원에 유명한 안과 있나요? 4 안과 2013/09/11 6,525
296169 추석때 해가지고 갈만한 맛있는 음식 추천 부탁드려요. ^^ 4 며느리 2013/09/11 1,858
296168 사법연수생들 파면시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보아요. 1 파면시키자 .. 2013/09/11 2,200
296167 구청에서 재건축조합설립인가 내주면 이제 재건축시작인가요 3 질문 2013/09/11 1,118
296166 18살 딸아이의 갈비찜 14 맘아픈 엄마.. 2013/09/11 5,250
296165 여자들이 많이 종사하는 직업중 5 ㄴㄴ 2013/09/11 2,425
296164 박근혜 배고파 죽겠다... ? 왜? 3 ... 2013/09/11 1,717
296163 사법연수원 사건 ,,,, 2013/09/11 3,337
296162 불륜저지른 경찰 권고사직 당한경운 들은적 있는데 불리율리 2013/09/11 1,081
296161 카톡 안한다고 친구 없냐는 소리 들었어요 5 카톡 2013/09/11 2,823
296160 타이레놀이랑 나잘스프레이 같이 써도 되나요? ........ 2013/09/11 1,392
296159 소수점 아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 한다......는 어떻게 하라.. 4 말인가요? 2013/09/11 8,792
296158 똑똑 가게부 소문듣고 계획 2013/09/11 1,550
296157 추석은 항상 두렵지만 그래도 기대를 ~ 냐하하항 2013/09/11 1,006
296156 어제 냉장보관한 꽃게 내일 먹어도 될까요? 1 ㅠ.ㅠ 2013/09/11 1,322
296155 검정색조께에잘 어울리는 코디부탁해요 1 영우맘 2013/09/11 817
296154 고추가루 미국에 가져가는데요 3 미국가요 2013/09/11 1,226
296153 스마트폰 어디꺼 쓰고 싶으세요? 7 전쟁 2013/09/11 1,509
296152 현미가 상한거 같어요..ㅜ.ㅜ 7 까밀라 2013/09/11 4,019
296151 없앴던 닌텐도를 다시 사달라 애원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게임기 2013/09/11 1,379
296150 15년 마티즈몰던 친정엄마 새차로 뭐가 좋을까요 13 어떤차 2013/09/11 2,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