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많이하신 분들 중에 화장

.. 조회수 : 5,244
작성일 : 2013-09-08 17:40:15

진한 분은 별로 없던거 같던데.

옆에 베스트글에 덧붙여..

저도 거의 화장 잘 안하고

부끄럽지만 학교라는 곳에서는 나름 공부와 유착관계가 깊은

모범생이었는데(죄송합니다.ㅜㅜ)

 

집안에 큰일이 있어 몇년간 여자들 많은 직장에

있었어요..

근데 거기서 만난 사람들 특징이 여자들이

굉장히 외모에 투자를 합니다.

 

금융권이었는데 화장품이며 옷들이며

명품들...

안꾸미는 저는 좀 수심어린 타박을 들었습니다만

 

실제 다시 학교란 곳에 들어와보니

여기 학자들이나 공부하는 사람들

그리 꾸미지 않던데요..

 

그래도 아주 없어보이거나 추해보이진 않은게

일단 찢어지게 가난하지는 않은거 같아서

그런것도 있고

 

지금 생각해 보면

나름 영업의 일도 하는 회사사람들은

옷이나 꾸밈새 신경쓸테고

공부하는 사람들은 영업을 하는건 아니니까

좀 편안한거 같기도 하고

 

 

근데 미대음대쪽에서는 좀 많이 꾸미신 많이

봤습니다.

 경제적 여유 정신적 여유

이런게 합쳐저서 인듯..

(이거 써놓고 보니 욕먹을까 무섭습니다만)

 

 

 

IP : 211.212.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8 5:42 PM (183.109.xxx.239)

    공부도 열심히하고 화장도 잘하고 패션센스까지 넘치는 사람이 좋죠

  • 2. ...
    '13.9.8 5:49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공부잘해서 전문직이면서 외모에도 적절히 투자하고, 화장도 예쁘게 하고 다니는 분들 꽤 많아요~~

  • 3. 둘다
    '13.9.8 5:52 PM (112.149.xxx.61)

    공부 잘하고 능력있으면서 외모도 잘꾸미는 사람도 좋구요
    별로 꾸미지 않고 소박하지만 당당한 사람들도 멋져요

  • 4. ㅇㄹ
    '13.9.8 6:01 PM (203.152.xxx.219)

    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자주 가는데 거기 젊은 여자 의사쌤이나 간호사쌤이나 화장 진하게는 아니지만
    다들 곱게 하시던데요. 잘 꾸미시는듯.. 헤어스탈들도 대부분 다 단정하고 예쁘고^^

  • 5. 어쩌면
    '13.9.8 6:44 PM (59.187.xxx.229)

    이또한 편견일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색조화장을 거의 안 하는 건 사실이죠.
    눈화장 이런 건 거의 안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언젠가 크게 논란이 됐던 인문학적 소양이 느껴지는 분위기 분명 있다 생각하는데, 원글님 말씀하신 것도 그 분위기에 포함돼요.

    물론 개인차야 얼마든지 있겠지요.

  • 6. ,,,
    '13.9.8 7:00 PM (211.199.xxx.101)

    요즘은 공부도 잘하면서 외모도 잘 가꾸는 여자들 많더라구요.

  • 7. ..
    '13.9.8 7:05 PM (223.62.xxx.20)

    어휴. 오늘 말도 안 되는 글들 연달아 올라 오네요.
    공부 많이한 얼굴, 눈빛, 이제 공부 많이 한 사람들 화장까지 ㅋㅋㅋ
    여자 교수님들도 아롱이다롱이. 의사들도 아롱이다롱이에요. 잘 꾸미는 사람도 있고 수수한 사람도 있고.
    다 개인성향이고 생김새 나름 아닌가요? 공부 많이했어도 외모가 때밀이 아줌마 같아 목욕탕가면 때 좀 밀어달라는 소리 들었다는 분도 있어요.
    82는 어떤 사람으로 보여지는가에 엄청 신경 쓰네요.
    귀티 부티에 이어 공부한티도 좀 나줘야 있어보이겠군요 ㅎㅎ

  • 8. 시그리
    '13.9.9 2:24 AM (165.100.xxx.66)

    공부가 업이신 분들 중에는 화려한 분들이 소수이긴 한 것같고 또 그 집단에서는 타박이 별로 없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미국 나가면 화장 다들 안하는 것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369 서울대, 2015학년도 정시모집 늘리고 논술 폐지 1 ... 2013/11/14 1,242
320368 가죽부츠 길이 짧은 것과 중간 것 어떤게 좋을까요? 부츠 2013/11/14 623
320367 이 패딩 어때요..? 20 2013/11/14 3,913
320366 황태포로 뭘 해먹어야 할까요? 5 2013/11/14 1,139
320365 반지 이년만에 찾은 사연 7 엣라스트 2013/11/14 2,484
320364 초2 수학책 133쪽 답 좀 알려주세요 1 감사합니다... 2013/11/14 599
320363 만족한결혼>독신>불만족한결혼 6 ㄴㄴ 2013/11/14 1,737
320362 대략 70세까지 산다면 어느 정도 돈이 필요할까요? 14 우문 2013/11/14 2,449
320361 갑상선 항진증 수치요~~(갑상선스캔 해보신분) 1 nn 2013/11/14 2,241
320360 온라인에서 쌀 주문하시는 분들 계세요??? 20 ... 2013/11/14 1,684
320359 펌) 상속자들, 김우빈 발리 조인성 뒤를 잇는 나쁜 남자의 매력.. 5 ... 2013/11/14 1,951
320358 박근혜 난리났네 4 !!! 2013/11/14 2,385
320357 도로 보수 공사후 넘어져서 다리에 금이 갔어요.. 2 ,,,, 2013/11/14 745
320356 임신하면 보통 15-20킬로 찌나요? 18 ... 2013/11/14 6,499
320355 여자는 능력되면 결혼 안하는게 낫져 36 ... 2013/11/14 4,583
320354 지금 구미에서는... 5 탄신제 2013/11/14 1,061
320353 젊은 아가씨들에게 -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 가장 후회되는것 8 ... 2013/11/14 3,685
320352 오늘 서울 밖 날씨 어때요? 8 알려주세요 2013/11/14 1,376
320351 천연팩은 매일해도 될까요? 5 스노피 2013/11/14 6,476
320350 집에서 티비보시는 분께 부탁 좀 드릴께요ㅜㅜ 1 ... 2013/11/14 817
320349 중학교입학전에 영어 문법 꼭 공부시켜야할까요? 10 초6맘 2013/11/14 2,710
320348 소액결제 사기피해 ㅠㅠㅠ 11 사기 2013/11/14 1,488
320347 황찬현·문형표 후보자 청문회 보고서채택 난항 세우실 2013/11/14 656
320346 오래된 브라 와이어가 튀어나올때 8 냠냠 2013/11/14 8,083
320345 완전 따뜻한 바지 찾아요! 2 아녜스 2013/11/14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