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림 잠원 모델 하우스 다녀왔어요

어쩔런지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3-09-08 17:29:35

저희 집 근처라 한번 다녀와 봤는데요

 

85 A ->판상형 (네모) ->> 남향 두 개동

85 B/C/D->주상복합 특유의 길쭉한 모양 ->>전부 동향

 

요렇게 4가지인데 실제 모델하우스는 딱 C형 하나만 해놓아서

좀 감이 안 가더라구요.

 

그냥 새 아파트 특유의 짱짱한 거실/주방 수납이 돋보였고

대시 안방과 나머지 침실 2개 중 하나가 상당히 작다고 느껴졌고

옷 수납 등 짐이 다 들어가면 비좁겠네 싶으면서도

모델 하우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새집에 살면 참 좋겠다" 이런 마음도 들고....

 

암튼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고

저희처럼 어린 자녀 둔 식구들 아니면 노인 부부들이 주로 오셨더군요.

가격은 8억 8000 (2층)부터 시작인데 높은 층은 10억이 넘는데

우리 집 팔고 그 대금으로 분할금을 내는 게 아니라 내년부터 몇달에

한번씩 1억 이상을 내야 하는거라 대출 엄청 껴야 하는거던데...다들 어찌

분양을 받으시는건지, 암튼 엄청 마음에 들었으면

고민을 많이 했을텐데 좁게 느껴져서 전 그냥 마음 비울까봐요~~

 

다른 분들 가보신 분들 안 계세요? 2-3평만 더 컸더라도 정말 좋았을텐데.... 

IP : 116.38.xxx.2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
    '13.9.8 6:07 PM (121.167.xxx.82)

    금요일엔 혼자서 오늘은 남편이랑 다녀왔어요.
    오늘 사람 많던데요. 줄 서서 기다려 들어갔어요.
    평형에 비해 작게 느껴지긴 했어요.
    지금 44평 사는데 안방이 지금 사는 집 작은 방보다 작네요. -.-
    이사들어가 살 수 있을지 심히 고민되긴하지만
    일단 청약해보려구요.
    나중에 재건축 조합원분 살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조금 더 큰 평수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720 요즘 모기의 공습으로 잠못자는사람 많은거 같던데 2 ... 2013/09/28 1,171
301719 돋보기?다초점안경?수술 2 40후반 노.. 2013/09/28 1,166
301718 조국 교수가 공개한 버클리대 제소의견 발췌문 일부 번역본 9 희재고마해 2013/09/28 1,379
301717 아이가 없으니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20 외롭다 2013/09/28 3,929
301716 영양사의 식단비 얼마나 줘야 하나요? 3 하로동선 2013/09/28 1,345
301715 카드 명세서 두장 꽉차 와요...ㅡㅜ 5 2013/09/28 1,631
301714 의혹 부풀리기·망신주기로 끝난 '채동욱 감찰' 10 썩은 감찰 2013/09/28 1,298
301713 공부는 집에서 하도록 습관드는게 도서관보다 6 중학생엄마 2013/09/28 2,937
301712 교보생명 토요일도 업무하나요? 1 영업시간 2013/09/28 1,226
301711 '그사람 사랑하지마' 노래 들어보셨나요? 노래 2013/09/28 635
301710 강릉펜션 젤마나 2013/09/28 754
301709 당뇨환자에게 보리와 찰보리중 어느게 좋을까요? 3 어리수리 2013/09/28 10,578
301708 알밤줍기체험, 괜찮은 곳 좀 알려주시와요~^^ 2 알밤줍기체험.. 2013/09/28 845
301707 암 환자이신데요 4 궁금맘 2013/09/28 1,774
301706 동해안 백골뱅이 4 ㅎㅎ 2013/09/28 1,864
301705 종편이지만 이방송 보셨나요? 밤샘토론 2013/09/28 762
301704 이성친구 많은 남자 어때요? 10 궁금 2013/09/28 4,808
301703 영화 타이타닉 ("Titanic") 기억하세요.. 1 노래감상 2013/09/28 771
301702 환절기만 되면 목이 말라요 2 화초엄니 2013/09/28 1,225
301701 아빠 사랑을 듬뿍받고 자란 여자들은 51 결핍 2013/09/28 28,786
301700 펌)며느리의 고백( 감동적인 이야기) 8 행복하시길... 2013/09/28 3,370
301699 위키피디아에 기부...고민입니다. 1 제발 2013/09/28 913
301698 키톡에서 인기몰이하고.... 5 ㅂㅈㄷㄱ 2013/09/28 2,842
301697 각자 사생활 인정해주면서 사는 부부가 있을까요? 2 ...., 2013/09/28 2,292
301696 거실에 탁구대 놓으신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핑퐁 2013/09/28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