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가면 전화안하고 톡만하는 남친

가을이다 조회수 : 11,692
작성일 : 2013-09-08 15:45:16
집에 들어가면 전화안하고 톡만하는 남친때매 속상해요. . .
전화하기 곤란한 상황이 아닌데도. . 혼자있는데도. . .톡해요. . 보통 전화하지않나요?. . .저는 속상하네요
IP : 223.33.xxx.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8 3:49 PM (180.70.xxx.44)

    별게다 속상
    실컷만나고 전화까지
    그남친 피곤하겠오요

  • 2. ..
    '13.9.8 3:49 PM (119.71.xxx.72)

    전화하라고하세요
    톡만하면 눈만 아퍼요,,,

  • 3. ..............
    '13.9.8 3:50 PM (182.208.xxx.100)

    ㅎㅎㅎ 님이 하세요,,그럼 되죠,,ㅎ

  • 4. 영상통화
    '13.9.8 3:51 PM (180.182.xxx.109)

    하자고 하세요..
    톡만하는거 수상하네

  • 5. dksk
    '13.9.8 3:53 PM (183.109.xxx.239)

    어디서 봤는데 남자가 전화안하는 이유. 하기싫어서랍니다

  • 6. ~~
    '13.9.8 3:55 PM (119.71.xxx.74)

    통신비 생각? 님이 해보세요 이유 알게되겠네요 통신비면 님통신비도 아깝다할테고 다른이유면 톡으로하자 할테고

  • 7. 원래
    '13.9.8 3:59 PM (180.182.xxx.109)

    연애할때 퇴근후에 데이트없는 날은 목소리 듣고 싶고 얼굴 보고 싶고 그래요...
    그런데 톡만하다니...뭔가 이상해

  • 8. ..
    '13.9.8 4:03 PM (112.186.xxx.198)

    지금 만나는 남자가 그래요 만난지 얼마 안됬는데 문자만 보내고 ..저는 전화로 하라고 대놓고 말했는데 알았다고만 하고 또 문자..
    지금 그만 만날까 생각 중이에요

  • 9. ........
    '13.9.8 4:08 PM (118.219.xxx.231)

    헤어지세요 유부남이네요

  • 10. 제가 톡하는 이유
    '13.9.8 4:12 PM (122.34.xxx.34)

    톡은 아무때나 다른것 하면서 대강 짬내서 답글 달면 되지만
    전화는 게속 붙들고 있어야 하고
    상대가 원하면 대화도 계속 해야 하고
    말하기 피곤하다고 일방적으로 끊을수도 없고
    한마디로 상대랑 커뮤니케이션 하기가 귀찮은거죠
    한창 연애헤서 좋을 때라면 남친은 약간 질린것 같아요
    한 일주일 좀 서로 쉬세요 ~

  • 11. ...
    '13.9.8 4:15 PM (147.46.xxx.91)

    제 친구 그런 남자 만났었어요. 전화는 주로 집 외부에서 하고 일단 귀가 후에 연락 잘 안 되는. 알고보니 결론은? 유부남이요.

  • 12.
    '13.9.8 4:35 PM (175.239.xxx.45)

    저도 선본 남자 중에 그런 남자 있었는데
    기분 별로더군요.전화 거의 안하고 문자만....
    지나고보니 제게 맘이 그다지 없었더군요
    아니라면 남친이 전화를 유달리 싫어하는 특이한
    취향의소유자겠지요.
    터놓고 물어보세요. 계속 속앓이하면 님만 기분 별로고
    사이에도 영향주니깐요

  • 13. ㅇㅇ
    '13.9.8 4:38 PM (118.131.xxx.162)

    사귄 기간이 중요한데...
    초반이면 의심해봐야 돼요.
    유부남, 여자한테 그닥 맘이 없거나,
    통화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남자도 초반에 여자가 너무 좋으면
    전화 많이해요.

  • 14. ㅎㅎ
    '13.9.8 4:58 PM (61.102.xxx.248)

    제 남친도 그래요.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젠 그러려니해요 .. 궁금하거나 할땐 제가 먼저 전화하기도 하고요 ~
    유부남이거나, 딴여자있거나, 마음이 없어서 일수도 있지만...
    그냥 그분이 그런 스타일인걸수도 있어요.
    서운하다고 말씀하시고, 먼저 전화걸기도 해보시고 그렇게 서로서로 맞춰나가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

  • 15. ..
    '13.9.8 5:06 PM (223.62.xxx.57)

    남자들 전화 귀찮아하는 사람들 많아요 문자가 편하기도 하고.. 톡에 꼬박꼬박 답 오는거면 그닥 속상할 일 아닌데요?

  • 16. 쑥쓰러워서
    '13.9.8 5:40 PM (1.233.xxx.45)

    식구들듣는데 여자랑 전화하는게 쑥쓰러워서 그럴수도 있어요.

  • 17. 무턱대고
    '13.9.8 6:01 PM (175.231.xxx.188)

    수상해요 헤어지세요 유부남이예요... -.-
    성격나름입니다
    전화통 붙들고 꼼짝없이 있어야 하는거 피곤한 사람도 있어요
    저는 여자인데도 전화로 시시콜콜 수다 늘어지는거 못견뎌요
    아무리 연인사이라도 혼자있을 여유는 좀 주세요
    잠시도 그냥 안두고 보채는 여자 매력없어요^^

  • 18. 이상타
    '13.9.8 6:15 PM (119.67.xxx.55)

    이상하긴하네요 유부남 아니래도..여친을 숨기나..?
    전화비 때문에 그러나..? 집에 들어가기 전엔 원글님께 전화는 하는데 회사전화로 하나요?
    집에 들어간 후에 원글님이 전화해도 이상하게 나로던가요? 목소리를 작게한다 던가 서둘러 끊는다 던가 아예 안 받던가..?

  • 19. 가을이다
    '13.9.8 7:03 PM (223.33.xxx.4)

    만나고 들어간날 얘기아니구요. . 식구들있을때도 아니구요. . .
    각자 혼자있을때 얘기예요. . 전화비는 통신사같아서 서로 무료이구요. . .
    일할때는 연락없는거 저도 신경안써요. . 제가 바라는건 일마치고 집에서 쉴때나. . .자기전에. . .톡만하니 그래요. . .얘기도해봤는데. . 에효

  • 20. 유부남에
    '13.9.9 2:14 AM (175.210.xxx.163)

    한표 던져요.
    통신사 달라서 무료 아니어도
    연애할땐 전화통화 하는 달달함이 남자도 있기 마련인데
    유독 집에 들어가고 나서는 전화통화가 불가능 하다면 이유가 있죠.
    님이 전화를 자꾸 해보세요.
    계속 안받거나, 몇차례 계속 한 다음 한참 뒤에 전화 오고...
    전화가 와도 통화시간이 길지 않거나 한다면 유부남 100% 입니다.
    애교부리면서 목소리 듣고 싶다 해보세요.

  • 21. ...
    '13.9.9 8:42 AM (218.234.xxx.37)

    연애 초반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듯..

    전화는 그거 붙들고 있어야 하고, 다른 일은 못하죠. 그러니까 집중도는 최고지만 다른 일은 못하고 그것만..
    카톡은 내 볼 일 보면서 대화 가능함.

    연애 초반에 한참 불붙을 때, 여자친구 목소리 듣는 게 다른 일보다 후순위라고 하면..
    연애 중반 넘어가면 그건 이해해야 한다고 봐요. 연애 중만 내내 공주처럼 모시고 살 수도 없는데 로맨스가 열꽃처럼 피어나는 걸 기대하는 여자도 피곤함.

  • 22. .....
    '13.9.9 10:50 AM (125.133.xxx.209)

    유부남인지만 일단 확인해 봅시다!
    집에만 들어가면 전화 안 된다는 건 너무 수상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315 영화 '관상' 마음씨가 더 대박 2 샬랄라 2013/09/24 1,544
301314 배는 부른데 머리는 허전한 느낌 7 흐릉ㅇ 2013/09/24 1,776
301313 목동에 집을 사려고합니다 17 여니 2013/09/24 4,694
301312 남편을 위해.. 천* 식품 2013/09/24 795
301311 윤대현의 마음연구소 / 이승욱의 공공상담소 5 팟캐스트좋아.. 2013/09/24 1,870
301310 지금 네이버 카페 안되죠? 1 카페 2013/09/24 625
301309 서울 맛있는 떡집. 알려주세요 23 tjhd 2013/09/24 7,017
301308 사법연수원사건 묻힐것같아요 4 사바 2013/09/24 3,825
301307 공중파에선 보기 힘든 시청광장.jpg /어제 5 대단했군요 2013/09/24 984
301306 대전에서 가정 요리 배울수 있는 곳 5 배워야겠다 2013/09/24 2,006
301305 댓글에 예일대 무슨 얘기에요? 2 모지 2013/09/24 1,589
301304 진짜 파운드 케익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ㅜㅜ 21 빵빵순 2013/09/24 3,720
301303 '日수산물의 실체?' 화제의 유튜브 영상 호박덩쿨 2013/09/24 847
301302 쪽팔려 게임에서 졌다는 처자 우꼬살자 2013/09/24 918
301301 82학부모님들께 여쭙니다. 10 2013/09/24 993
301300 노트북에서 유선인터넷과 테더링중 5 스노피 2013/09/24 1,089
301299 리도맥스와 박트로반의 차이점은? 6 차이점 2013/09/24 14,508
301298 82에 까칠한 댓글이 많이 올라오는 게 궁금하신 분 이 책 한 .. 16 인문학 2013/09/24 2,253
301297 헤어 메니큐어, 코팅은 어떤가요? 6 그럼~ 2013/09/24 15,679
301296 가사도우미 이용하시는분들 어떠세요 4 ㄲㅎㄴ 2013/09/24 1,694
301295 발레 배우고 싶은데... 중계동이예요. 학원 추천해 주세요~~.. 발레 2013/09/24 953
301294 방금 1대100 개그맨 유민상 10 우와 2013/09/24 4,358
301293 손석희 한걸음 더 들어가는 뉴스~ 7 .. 2013/09/24 1,538
301292 나이들면 몸에서 체취가 달라지나요 26 2013/09/24 12,550
301291 영어문법공부 대박...ㅜㅜ 넘 좋네요 112 올챙이 2013/09/24 27,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