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추석선물 시누,시숙 어떤게 좋을까요?

푸른문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3-09-08 14:23:29
결혼은 7월초에 하고 신혼여행선물은
8월초에 했구요.돌아서니 결혼하고 처음 맞는
추석이네요. 시댁어른들께는 현금 용돈이 나을것
같구요,손위시누 부부랑 시숙부부에게는 간단한 선물을
해야할것 같은데 어렵네요.
신혼여행선물(크게 비싼건 아니지만)한지도 얼마 안되어
5만원대 지만 일상생활에 요긴하게 쓸 만한것-
뭐 없을까요? 나이는 40대중후반이구요.
IP : 175.239.xxx.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인데
    '13.9.8 2:25 PM (180.228.xxx.51)

    선물을 왜 하나요? 시댁 어른만 챙기세요
    한번 하면 앞으로 계속해야 하고 주기만 하고 못받으면 속상한 마음 생겨요

  • 2. 원글
    '13.9.8 2:26 PM (175.239.xxx.45)

    첫 추석이라 이번만 할려구요

  • 3. ㅁㅁ
    '13.9.8 2:28 PM (1.236.xxx.192)

    신혼여행 선물을 햇는데 또 추석 선물 .. 이반만 하려는건 님 생각이고 받는 사람은 그리 생각안할듯 .. 그냥 안하셔도 무방 할듯 합니다 .
    간단한 생필품 정도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

  • 4.
    '13.9.8 2:29 PM (221.138.xxx.42)

    첫 추석이라도 할 필요없음!
    받는쪽도 부담스럽슴!

  • 5. ㅇㄹ
    '13.9.8 2:31 PM (203.152.xxx.219)

    좀 비싸고 좋은 수건 같은거 어때요. 받는 사람도 좋고 주는 사람도 부담없고...

  • 6. 그래요
    '13.9.8 2:32 PM (211.222.xxx.210) - 삭제된댓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이번만이라고 하셨는데 다음명절이 돌아오면 아마도 또 하셔야 될거예요

    남편도 당연히 해야되는걸로 알거구요 받는사람들도 기대를 할거구요

  • 7. --
    '13.9.8 2:35 PM (121.141.xxx.92)

    저도 반대. 결혼도 늦어서 형님이랑 시누이랑 저보다 결혼 연차가 20년 가까이 위인데 처음에 모르고(?) 명절 선물을 챙겼었죠. 나중에 알고보니 형님이랑 시누이는 서로 안 챙기고 살았더군요. 저만 모르고 한 5년 넘게 챙겼는데 시누이랑 형님이 주시는 명절 선물은 참치세트 아니면 비누세트.. 몇번 속 끓이다가 생글 웃으면서 이제 선물 안 할께요, 부담스러우셨죠? 하면서 끊어버림. 너무 속 편합니다.

  • 8. 선물
    '13.9.8 2:44 PM (1.229.xxx.115)

    개인별 추석선물 안하셔도 됩니다.
    개별 선물은 곧 돌아옵니다. 생일 크리스마스 등
    추석은 가구당 (과일박스 참기름 햄 세트 세제세트 등) 선물로 끝내시는게 좋아요.
    좋은 마음에 준비하시는거지만 앞으로의 추석이 힘들어집니다.

  • 9. 난 반댈세~!!
    '13.9.8 2:45 PM (112.150.xxx.207)

    하지마세요. 결혼한 지도 얼마 안됐구만 ~ 신행 선물 한지도 두달밖에 안됐네요.
    부모님만 챙기시길...선물 받으면 나도 해줘야하는 부담이 생겨요.
    안주고 안받는게 속편합니다.
    솔직히 선물 받아도 고맙지도 않고요...
    돈이 넘쳐서 감당안되시거나 앞으로도 계속 챙길 자신 있으심 그렇게 하세요.
    오히려 그돈 아껴서 조카들 용돈으로 주시던가요...

  • 10. ...
    '13.9.8 3:19 PM (114.129.xxx.95)

    선물이라는게 한번하다보면
    매년 명절마다 기다려지게된다는게 함정이죠
    처음부터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참고로 저희 시댁쪽은 안주고 안받는주의 입니다

  • 11. 육오삼
    '13.9.8 3:21 PM (114.29.xxx.201)

    전 하루견과세트 3만원 짜리 샀어요~~~
    서로 주고 받으면 별말마시고 받는 것 없다면 첫명절이라 챙겼다 웃으며 이야기 하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 12. dlfjs
    '13.9.8 3:26 PM (118.221.xxx.32)

    저도 별로,,
    한번 하면 기다려 질거 같고 시부모님도 자꾸 때마다 하라고 할거 같아요
    그쪽도 부담스럽고요

  • 13. ...
    '13.9.8 3:43 PM (121.190.xxx.72)

    처음이라도 하지마세요
    해도 별 고마워하지도 않고요
    조카들 있으면 용돈 주세요..

  • 14. .....
    '13.9.8 5:06 PM (125.133.xxx.209)

    하지 마세요.
    시부모님만 챙기세요.
    한 해만 해야지 - 이렇게 안 됩니다.
    한 번 하면 평생 해야되요.
    일단 올 해 가져가봐야, 그 분들은 원글님 것 준비 안 했을 거고,
    다음 해에는 미안하니 원글님 것 준비했을 텐데,
    다음 해에 원글님이 안 하면 또 원글님이 미안해서 그 다음번에는 원글님이 준비하게 되고..
    결국 쭈욱 하게 됩니다.

    그냥 조카들 있으면 용돈 주세요.. 2222222222222

  • 15. 한번만이
    '13.9.8 5:33 PM (119.64.xxx.153)

    매해하게 만드네요.
    하지마세요.

  • 16. 저는
    '13.9.8 8:22 PM (125.180.xxx.206)

    그냥 과일이요..
    시누하나고..안받아도그만이다생각하고 사주는데..
    한번씩 짜증나게하거나 미우면 패스합니다..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27 아이가 아토피예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2 ... 2013/09/20 4,158
298726 가방 헌옷 신발 매입하는사람들 1 양파깍이 2013/09/20 2,568
298725 명절에 여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듯... 개냥이 2013/09/20 853
298724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ㄴㄴ 2013/09/20 4,242
298723 80-90년대 팝송 잘아시는분.. 13 ,,, 2013/09/20 2,474
298722 채광을 좋게 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3 ........ 2013/09/20 2,549
298721 파파로티 초등생이랑 보기에 안좋은 장면 있나요 1 영화 2013/09/20 1,210
298720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좀다른ㅇ얘기.. 2013/09/20 6,971
298719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맏며느리 2013/09/20 4,015
298718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풍성한가을 2013/09/20 22,023
298717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우산 2013/09/20 4,761
298716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징그러 2013/09/20 15,814
298715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광주 2013/09/20 2,749
298714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ㄴㄴ 2013/09/19 1,781
298713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2013/09/19 2,249
298712 째깍,띵동,하는광고 콩두유 2013/09/19 1,138
298711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ㅎㅎ 2013/09/19 22,486
298710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갈비 2013/09/19 3,177
298709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2013/09/19 3,709
298708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3,485
298707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체르노빌 2013/09/19 17,376
298706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투윅스 2013/09/19 2,938
298705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598
298704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426
298703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