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결혼 상대자로 선택했냐는 주례선생님 물음에...

아챙피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3-09-08 12:55:45

주례 선생님을 만나 뵈었는데요

 

저 물음에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어서 대걍 ㅠㅠ

예비 신랑이 믿음직스럽고,

이 사람이라면 앞으로 잘 살수 있을꺼 같다고 대답했는데

으익후..너무 챙피해서요 ㅠㅠ

 

다들 결혼전 저런 질문에 뭐라고 대답 하셨나요?

IP : 121.135.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8 1:13 PM (98.217.xxx.116)

    너무 좋아서 결혼 했다고 하면 그만 아닐까요?

    사랑에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되나요?

    애인이 똑똑해서 사랑했다면, 더 똑똑한 사람 나타나면 그리로 옮겨가게요?
    애인이 예뻐서 사랑했다면, 더 예쁜 사람 나타나면 그리로 옮겨가게요?

  • 2. dd
    '13.9.8 1:36 PM (125.177.xxx.154)

    대답 잘 맞게잘하셨는데요 뭐가 창피하세요?

  • 3. 저는 헌댁이지만
    '13.9.8 3:41 PM (14.52.xxx.60)

    누군가가 지금 저에게 저 질문을 한다면
    저도 그게 궁금하다고 답하고 싶어요

  • 4. ㅁㅇㄹ
    '13.9.8 4:16 PM (39.114.xxx.185)

    믿음. 이사람과는 앞으로 잘 살 수 있겠다. ..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인.
    말 잘하셨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12 째깍,띵동,하는광고 콩두유 2013/09/19 1,138
298711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ㅎㅎ 2013/09/19 22,486
298710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갈비 2013/09/19 3,177
298709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2013/09/19 3,709
298708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3,485
298707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체르노빌 2013/09/19 17,376
298706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투윅스 2013/09/19 2,938
298705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597
298704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426
298703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542
298702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144
298701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053
298700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417
298699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전과 비교해.. 2013/09/19 2,246
298698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조심조심 2013/09/19 11,630
298697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병맛 2013/09/19 956
298696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궁금 2013/09/19 1,057
298695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3,928
298694 몸져누웠어요 1 시댁인데 2013/09/19 1,652
298693 스마트폰 밧데리 원래빨리 소모되나요 3 양파깍이 2013/09/19 1,291
298692 (컴앞대기)아이패드2 실행했던 어플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배배배 2013/09/19 2,094
298691 입주위 두드러기 2 두드러기 2013/09/19 2,106
298690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3/09/19 2,022
298689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072
298688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