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텐냄비를 까맣게 태웠는데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콜콜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3-09-08 12:31:01
오래된 작은 스텐냄비 보잘것 없지만 신혼때부터 요모조모 잘 썼는데. 조림팥 한다고는 불을 안끄고 외출, 결국 냄비안이 숯이 되었네요. 물에불려지지도 않고 긁어지지도 않고. 버릴려다가 한번 구제방법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해 글 올립니다.
IP : 65.188.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9.8 12:33 PM (203.152.xxx.219)

    그 탄 냄비가 들어갈만한 큰 들통에 냄비가 잠길 정도로 물 붓고 소다를 진하게 타서
    거기에 탄 냄비 넣고 팔팔 끓여요..
    그 이후에 한 반나절 방치
    방치후 수세미로 닦아보세요.. 탄거 다 벗겨져요.. 오히려 새냄비 같이 반짝거려지기도 해요.

  • 2. @@
    '13.9.8 12:3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식초 그냥 부어서 물 넣고 펄펄 끓이세요. 좀 뒀다 씻으면 절 벗겨져요.
    식초가 산이라서 엄청 잘 벗겨집니다,

  • 3. ...
    '13.9.8 12:45 PM (218.39.xxx.78)

    베이킹소다에 푹푹 삶고 며칠 방치했다 부드러운 수세미로 설거지 하듯 닦아보고 안 지워지면 삶고 방치하는게 제일입니다.
    괜히 팔 아프게 박박 닦지마세요.

  • 4. 답변들
    '13.9.8 1:31 PM (65.188.xxx.29)

    모두감사. 잘 해볼께요. 냄비 안버려도 되니 기분 좋네요.

  • 5. ...
    '13.9.8 3:49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탄 냄비 구제 방법 여기서 첨 알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101 제가 20대후반인데 생리불순이 5년이 넘어가요 15 빈이 2013/09/14 4,790
297100 자전거 동호회 활동하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22 .l 2013/09/14 7,192
297099 엄마없는 추석 참 마음이 쓸쓸하니 참 안좋네요..ㅠㅠ 9 ... 2013/09/14 3,272
297098 마음을 비우는 방법 알고싶네요 9 인생 2013/09/14 6,155
297097 박시환 미는거죠? 2 슈스케 2013/09/14 3,558
297096 가슴이 미어집니다....ㅠㅠ 24 슈나619 2013/09/14 15,380
297095 아기 입술?입꼬리가 찢어져서 꼬매고 왔는데요.. 1 나쁜엄마 2013/09/14 1,995
297094 중학생 아들이 오후부터 배가 아프다고 해요 3 선보넷 2013/09/14 1,431
297093 트위터들 많이 하시나요? 제 남자친구는...고민글 10 남녀탐구생활.. 2013/09/14 1,767
297092 슈스케5 임순영 부모님이 뭐라고 했나요 9 2013/09/14 7,559
297091 진짜 뱃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뱃살 2013/09/14 5,102
297090 영어 한줄 번역 부탁해요^^ 1 ... 2013/09/14 1,280
297089 초등학교시절, 그 선생님은 왜 그러셨는지. 8 그런거야 2013/09/14 2,406
297088 실속형냉장고 알려주세요 3 ,,,, 2013/09/14 1,547
297087 60대 어르신 하실 만한 일 있을까요.. 취미생활 추천 좀 해주.. 13 ., 2013/09/14 23,845
297086 사법 연수원 상간녀 1 사법 연수원.. 2013/09/14 7,345
297085 아이들 밥. 남편 밥. 내 밥 2 주말밥걱정 2013/09/14 2,092
297084 6살아이 아랫니가 먼저 나와요ㅠㅠ 8 ㅇㅇ 2013/09/14 3,004
297083 성인 취미 바이올린 레슨비....6-7만원이면 비싸다고 느끼시나.. 21 violin.. 2013/09/14 27,725
297082 가르쳐 주세요.. 2 고추가루. 2013/09/14 982
297081 시어머니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ᆞᆢᆞ 5 2013/09/14 14,161
297080 아유.. 지금 사랑과 전쟁... 1 ... 2013/09/14 2,291
297079 저는 시골에서 자랐거든요 10 그립다 2013/09/14 2,512
297078 시어머니는 외계인 2 2013/09/13 1,660
297077 그냥 죽을만큼 괴로워요 19 이겨내야하는.. 2013/09/13 5,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