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날때 아이 훈육방법
작성일 : 2013-09-08 11: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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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는 것이 정말로 호락호락하지가 않네요..저도 모르게 밑에 있는 글들 보고 격하게 동감하고 반성해요..이번 여름 같이 집에 있으면서 화 안냈던 방법..제가 다니는 동선마다 붙여놨던 표어...
'' 사랑하기에도 아깝고 예쁜 내 자식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말자..그들은 내 것이 아니라 귀한 손님이다.''
이 표어를 한 50장 삐뚤빼뚤 흰 A4 용지에 써서 책상.화장실.세면대.화장대.침실..심지어 휴대폰까지.....이렇게 써 놓으니 예전보단 화 낼 일이 적어 진 거 같아요..또 하나 화날 거 같음 시장을 갔어요..갔다와보면 잊어먹을 때도 있고 평정심도 갖기 되었던 거 같아요..물론 아이가 객관적으로 잘못하면 혼내야 되지만 내 맘이 우울하고 힘들어서 짜증날 땐 이 방법도 괜찮은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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