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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님 생신인데 뭐라고 전화드릴지...

..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3-09-08 08:10:43

오늘 시아버님 생신인데 안갔습니다.

남편이랑 냉전중이라 말 안한지 2주.

가자소리 안해서 물어보지 않았어요.

곧 명절이라 오지마라고 하셨지 싶은데

며느리 입장에서 못가뵌게 죄송하긴 해요.

 

전화라도 드려야 하는데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 원래 전화 잘 안하는 며느리고 직장다니느라 자주 찾아뵙지도 못해요.

그러다 보니 늘 서먹하고 어렵기만 합니다.

 

읔...전화멘트좀 코치해주세요.

저는 짧게하고 아이들한테 넘기려고 하는데

무뚝뚝해서 맘에 없는말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전화드릴일 있을때마다 마음이 천근만근 무겁네요.

IP : 180.226.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신인사
    '13.9.8 8:25 AM (110.70.xxx.122)

    "안녕하세요? 아버님 생신 축하드려요. 찾아뵈어야
    하는데 죄송해요. 아이가 바뀌달라고 하는데
    잠깐만요 바뀌드릴깨요."

  • 2. ...
    '13.9.8 8:27 AM (121.157.xxx.75)

    생신축하드리고 못가뵈서 죄송해요
    건강챙기시고 명절에 뵈요
    아이들이 할아버지하고 통화하고싶다네요. 애들 바꿔드릴게요

  • 3. 슈르르까
    '13.9.8 8:30 AM (121.138.xxx.20)

    아버니임~~ 생신 축하드려요.
    아침 진지 드셨어요?
    찾아뵙지도 못하고 전화만 드려서 죄송해요.
    낮에 무슨 계획 없으세요?
    있으시다면 /그럼 즐겁게 다녀 오세요.
    없으시다면 /생신인데 적적하게 보내셔서 어떡해요! 죄송해요.
    추석되면 얼른 내려가서 뵐게요.

    아버님, **이도 아버님께 인사드리고 싶다네요.
    바꿔 드릴게요.

    하고 애들로 넘기면 끝입니다.
    얼른 전화하고 휴일 맘편히 보내세요.

  • 4. ..
    '13.9.8 9:05 AM (210.210.xxx.37)

    살면서 이런 상황 저런 상황 겪다보면
    생활의 지혜가 생기는 법이랍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너무 죄송해 하지 말고
    당당하게 전화는 하세요.
    방법은 윗님들이 이미..

  • 5. ㅇㅇ
    '13.9.8 9:29 AM (1.236.xxx.192)

    애는 뭔죄 ㅎ 우리애들은 기절하고 도망갑니다 ㅜㅜ

  • 6. ...
    '13.9.8 9:46 AM (180.226.xxx.180)

    혼내지 않고 친절하게 멘트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이 글 올려놓고 1시간10분동안 계단 오르내리기 하고 왔어요.
    하면서도 계속 어떻게 전화드려야 하나고민 했는데
    움츠러들면 더 힘들어질것 같아서 자신감있게
    뻔뻔하게 못찾아뵈 죄송하다고 하고(늘 이멘트라ㅠㅠ) 명절때 뵙는다고 해야겠어요.

    아후...운동하면서는 당당하던게 집에들어오니 또 엄두가 안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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