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바탕 바람이 불고 지나간 뒤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요 며칠 다시 사주 봐달라는 글들이 엄청 올라오네요.
여기에 신통하게 잘 봐준다는 사람이라도 출몰했나요?
아니면 텔레비젼에 사주 관련 프로그램이라도 방영한 건가요?
갑자기 게시판 곳곳에 사주 봐달라는 글들이 넘쳐나니 좀 의아하군요.
전에 한바탕 바람이 불고 지나간 뒤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요 며칠 다시 사주 봐달라는 글들이 엄청 올라오네요.
여기에 신통하게 잘 봐준다는 사람이라도 출몰했나요?
아니면 텔레비젼에 사주 관련 프로그램이라도 방영한 건가요?
갑자기 게시판 곳곳에 사주 봐달라는 글들이 넘쳐나니 좀 의아하군요.
기독교인이라서가 아니라
갑자기 게시판에 사주 관련 글들이 마구 쏟아져서 의아한 거예요.
본문에도 그렇게 적혀있잖아요.^^;
원래 오프라인에서 사주보러 다니는 사람들 널렸는데(안 그럼 점집이나 철학관이 그렇게 성할리가 없을테니) 온라인이라고 별 수 있나요.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건가 보다 하면 되죠.
사주 글 올라오면 꼭 이런 글 역시 빠짐없이 올라오는 게 더 신기함.
진상 아이 엄마, 진상 개주, 시댁 이야기는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고만.
내가 보기지겹다고 또 이런 글 올라온다고 글 쓸 정성도 귀찮던데 말이죠.
사주 운운할 정도로 그냥 인생이 깝깝한 사람들 많나보다 하면 되겠네요.
사주봐달라고 글 올렸는데 답글이 간단하게 달렸어요
그 담부터 혹시나하고 올리시는듯해요.
인생이.깝깝하니 그러겠지 하는.생각이 들긴하는데 많이 올라오면 좀.그렇긴해요
위에 '누가 한 명'이라고 적은 분께서 달아주신 답변이 제가 원하는 거네요.
왜 사주글을 올리느냐가 아니라
왜 갑자기 사주글이 봇물을 이루느냐가 제 글의 핵심이거든요.
이제 이해가 됩니다.
공짜로 볼 수 있으니까요 ㅋ 그렇게 절박하면 점집 찾아가면 될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