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이 2개밖에 없는데
마시던 컵으로는 절대 안먹으려고 하더라구요,
너나 할것없이..
친척들이나 친구들도요,
컵이 2개밖에 없는데
마시던 컵으로는 절대 안먹으려고 하더라구요,
너나 할것없이..
친척들이나 친구들도요,
네. 꺼리죠. 자식이 쓰던 컵 아니라면.
그럼 같이 쓰는게 아무렇지도 않다는건가요?!
놀랍네요
물컵은 따로따로..아무리 가족이라도^^
헐 물컵은 수저처럼 인당 주어지는 물품 아닌가요?
예전엔 같이 먹던 찌개도 개인그릇에 덜어먹는 시대인데 물컵도 당연하지요.
가족끼리도 인당 물컵 따로 쓰는데 하물며..
다 좋은데 우리 시어머니 딱 머그컵 두개만 내놓고 쓰십니다.
사람이 둘이라도 열이 모여도 딱 두개.
거기다 물컵은 잘 씻지도 안으세요.
오죽하면 찐득한게 묻어서 다른 그릇들보다 더러워요.
물컵 그거 제대로만 씻으면 찌든때 묻을게 뭐가 있을까요?
그거에다 다같이 돌려먹으라는 소린지...그냥 전 밥그릇에다 먹거나 물 아예 안먹어요.
요즘 아이들도 남이 쓴물잔 안쓰고 새것 쓰던데요
울집 4식구인데 매끼니마다 컵 4 각각 사용합니다‥
저는 친한 친구면 컵돌려서 입술 반대로 해서 먹어요. ㅎ 컵 같이 쓰자 하고~
여럿이 모인 자리에 컵이 두개밖에 없고 목이 마르면^^
안친하면 참아요.
벌컥 벌컥 마실 때 마다 오물이 들어왔다 나왔다..
입속의 분비물을 컵으로서 나눔하는것임.
이런 질문 한다는 것이 신기함!
부족하면 같이 마실때 있긴 하지만
상대방이 물을 다 마신후에 새로 따라 마시지
그냥 따라놓은걸 니가 한입, 내가 한입 마시진 않아요.
허어~~~얼!!!! 님 처럼 저도 이 질문이 신기방기.
자식도 부모가 먹던 컵으로 먹으라면 잘 안먹으려 하는데 친척, 친구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남이 먹던거 잘 드시나봐요.
가끔 다른사람이 먹다 남긴거 잘 먹는 사람 있던데. 원글님 그런 분??
남편이랑은 한 개로도 아무렇지도 않고 먹고 그러지 않나요? 수저도 막 쓰고...아, 치솔은 못 쓰겠다.
자기 컵이 정해져 있어요. 저희 어머니도 가끔 국도 같이 먹는 분인데도 컵은 본인 컵 위주로 쓰시려 하더라고요. 그리고 평소 다른 가족이 자주 쓰는 컵이라도 씻은 새컵이라면 급할 때 쓰긴 해도 이미 다른 가족이 마시다가 둔 컵은 바로 싱크대에서 씻으라고 두죠.
원래
강원래~~
전 무지 싫어해요
차라리 종이컵이 좋아여
컵이나 숟가락이나 느낌이 같아요.
아이가 먹던 컵으로 물 마실 순 있는데 그 외에 남이 먹던 컵엔 못 마셔요.
먹던건지 씻어놓은건지..
씻은거면 상관 안하죠 남의집가거나 카페 가도 다 남이 먹던그릇이잖아여